양두개줄께님 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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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님~ T&E 사신 건 정말 잘하신 일이라고... 같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축하해 드립니다. 짝짝~

근데 위에서 에러플레이라고 말씀하신...네번째 이야기는 조금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외부분쟁이 발생하면 해당 세력(색깔)의 지도자와 추종 타일들이 제거되게 되는데... 외부분쟁 중 종교세력간에 외부분쟁이 발생하는 경우에 '둘 이상의 지도자와 인접한 종교타일(빨간색)'은 제거되지 않는다는 말씀이시겠죠?
즉, 붉은 색깔의 타일(종교, 프리스트)간에 외부분쟁이 발생한 경우에 싸움에서 진 왕국의 모든 빨간 타일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둘 이상의 지도자와 인접한 빨간 타일은 제거하지 않는다는 말씀 같은데요...

부랴부랴 룰북을 찾아보니...룰북에는 위의 내용으로 해석될 만한 부분이 없습니다. 다만, '프리스트간의 외부분쟁인 경우에, 보물이 올려져 있거나 다른 세력(색깔)의 지도자와 인접한 빨간 타일은 제거되지 않는다'라는 내용은 있습니다. (그리고 타일의 제거와 관련된 언급이 있구요.)

말씀하신 네번째 사항은 아마도..'하우스룰'이 아닐런지요..^^

룰북의 해당 내용을 옮겨봅니다.
'If two priests cause a conflict, then there is an exception: temp1es (i.e., supporters) which bear a treasure, or have another leader adjacent to them are not removed. Victory points are only awarded for the defeated priest and the temp1es actual1y removed from the board.'


뚜이님 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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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리스에서 그동안 에러플레이가 있던것을 오늘에서야 발견했네요...

첫번째는 타일을 깔면서 발생하는 승리포인트를 제 지도자가 없다면 아예 발생이 안하는것으로 무시했다는것(남에게 안줬줘)

두번째는 기념비를 새우면서 그곳에 인접해있던 지도자가 튕겨나가는 것을 생각 못했다는것(종교타일에 인접하지 않았던 지도자가 있었던 적도...)

세번째는 외부 분쟁때 보물이 올려져 있는(또는 있던) 곳의 종교타일도 제거 하지는... 않았지만 ㅎㅎ 그것의 점수도 포함해서 포인트를 먹었다는점

네번째는 역시 외부 분쟁때 둘이상의 지도자와 인접해 있는 종교타일은 날라가지 않는다는 것을 몰랐다는 점 ㅎㅎ

우아~~~ 정말 에러플레이였넹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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