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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보드카페의 위치...
  • 2003-07-28 14:29:22

  • 0

  • 2,300

음... 참고로 부산입니다만...
내년개업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중입니다...(사실 올해개업을 생각했는데...집사람 공부과 내년2월에 끝나기 떔에...)
다름이 아니라...

카페의 위치입니다만...(이를테면 목좋은곳이라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주차장도 따려있는곳을 생각하다보니...
학교앞은 거의 없더군요...(부산에는 말입니다...)

그리고 추세로 볼땐 학교앞이 적지인것 같기도 하지만...
꼭 그래야만 할까(학교앞이 아닐땐 나름의 메리트와 홍보가 있어야 겠지만...)하는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은 카페갈때 제일 중요시 여기는 요소는 무엇인지...궁금합니다...
참고로 집에서 가깝다든지... 교통이 편하다던지... 어떠한 이유도 제겐 많은 도움이 될것같군요...
그럼... 많은 리플 기대합니다...

이궁... 커피숍이나 카페위주로 매물을 보다보니... 제가 원하는 조용한 분위기완 거리가 멀군요... 괜찮다 싶으면 과연 여기서 혼자만의 놀이가 되지않을까하는 걱정등...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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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아라곤™
    • 2003-07-28 14:37:57

    학교앞보다는 지하철역 바로 앞 같이 교통의 요지가 좋지 않을까요? ^^
    • 2003-07-28 14:55:39

    지하철역과 가까우면 정말 편하죠... 그리고 사람들눈에 잘 띄는 길목이면 더 좋습니다.
    • Lv.1 임곰
    • 2003-07-28 14:57:26

    부산에서 부산대학교 근처의 경우를 보면.. 지하철역 근처 보드게임 카페보다는 학교 근처 카페를 선호하는 경향이...
    물론 원래 가던 데 갈수도 있지만요,.ㅣ. ^^;
    • 2003-07-28 15:02:19

    지역에 따라 달라서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신촌의 경우 평균 월 매출이 3,000이상 되는 곳도 있다더군요.
    그런 곳은 수억들여야 되것죠?
    저처럼 쬐끄마하게 하시는 것도 좋지만 그러면 돈 못벌죠~ -.-;
    학교앞은 방학을 많이 탑니다.
    저희 카페는 사실 학교앞이기는 하지만 동네손님들이 많구요,
    방학이 되어도 사실 그렇게 매출 차이는 없더군요.
    하지만 학교 정문 앞에 있는 카페 둘은 방학이라 매출이 절반이라는...(그러면 우리 카페 장사 잘되는지 알겠지만 워낙 구석진 곳이다 보니.. ^^;;;)
    타겟을 어떻게 잡느냐가 문제 아닐까요?
    그나마 저희 카페는 전철역이랑 그리 멀지 않으니
    다이브 모임을 하셔도 크게 부담을 가지시지는 않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면 찾아오게 만들수만 있다면 전철역 가까운 곳을 추천함이~~
    • Lv.4 geek
    • 2003-07-28 15:24:45

    전철역 가까운 학교가 가장 좋지요..
    • 2003-07-28 15:40:12

    (그냥 제 막연한 생각입니다.) 위치는 무조건 번화가.
    그리고 수 억원을 투자할 것이 아니면 하지 않는다. 내년이라면 더욱.
    (밖에서 보기엔) 수 천 만원으로 할 만한 일이 아닌 것 같아 보입니다.
    • 2003-07-28 16:13:14

    번화가. 그리고 여유자금이 있어서 그 돈없이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을 정도의 경제력이라면 하시고 아님
    수익성과 노동의 강도를 생각하셔서 다른 일을 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시골 영세 카페 운영자가.... 쩝...
    • 2003-07-28 16:29:22

    부산에서 하시려면 지금 남포동과 서면등 번화가에는 보드게임까페가 없습니다. 하나 생기면 많이 모일지도......
    • 2003-07-28 16:32:43

    돈버실려면 학교앞 보다는 번화가에 돈 많이쓰셔서 음료도,기타등등 고급스런 간식거리도 해서 열으셔야 할듯싶네요..준원님 의견에 공감..
    • Lv.1 valala
    • 2003-07-28 18:15:20

    선택과 집중입니다..
    추가로 타이밍이라는 아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더욱, 내년이라면 게임선정도 지금과는 많이 다를듯.. ^^
    • 2003-07-28 18:22:17

    네... 그래도 명작들은 꾸준히 모아야겠죠...
    선택과 집중... 정말 맘에 와닿는 말입니다...
    어려운 경기에 사실 모험하는 맘으로 내년이 더욱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 Lv.1 valala
    • 2003-07-28 18:46:47

    오픈하시면 불러주시길.. ^^
    • 2003-07-28 19:00:58

    선택과 집중 ..타이밍.불경기..참 어렵네요.보드게임카페오픈을 앞두고 지금의 저처럼 모두들 힘드셨겠지요?
    • 2003-07-28 19:19:07

    햐...
    저말고도 오픈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여...
    부산인데 오실수 있는분들은 내년에 많이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늘 글로서만 뵙던분들 사실 많이 궁금하네요...
    사무실은 구서동에 오피스텔인데 저혼자 있기때문에 오전에 한가할땐 언제던 오셔도 됩니다... 뭐... TI랑 푸코핸드메이드한글판등 한20여가지는 있으니깐 심심하진 않을껍니다...
    오픈전부터 단골을...
    • 2003-07-28 19:21:27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장사가 좀 되느냐라는 질문에..이런 대답을 하시더군요. "이 만한 공간에 차라리 다른 장사를 하는 것이 더 돈은 잘 벌겠죠." 수익성을 생각하신다면 이용료보다는 추가적인 부분 - 음료판매나 과자 등 - 을 고급화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네요.
    • 2003-07-29 02:04:41

    집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한 보드카페가 있다면, 아주 자주 들락거릴것 같습니다^^
    • 2003-07-31 04:08:54

    내년이라면.. 흠.. 요즘 보드 까페를 보면 PC방이 안 떠오를 수 없어요.
    큰 돈은 이미 다 만졌다고 보고.. 글세요..
    서울도 대학가엔 포화상태 중이고..
    번화가들도 꾸준히 생겨나는 추세인지라..

    잘 생각해보시구요, 일단 주택가보단 번화가 쪽이 나을테죠.
    (부산쪽도 대학가는 포화상태가 될것 같습니다.)
    • 2003-07-31 20:24:53

    흠...
    보드게임방에 가면 전국 보드카페의 대략 분포도가 나오죠...
    서울에만 90개던가...?
    경기도 포함하면 거의 전국의 3분의 2정도가 포진해있던걸로 기억되는군요...
    97년도에 저도 pc방을 하려다 시기를 놓쳤죠...
    이번엔 그런 실수를 안할려고 올해 개업을 생각했지만...
    다시생각하니... 꼭 그렇지도 안더군요...
    어떤일이든 자기소신껏하면 충분한 성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서른 짧은 인생이지만 가족도 아닌 나를 위한 일을 하고싶습니다...
    흐... 모든분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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