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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페에서 게임할 때 제일 싫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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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22 15: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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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내 게임은 아니지만, 카드가 훼손되는 것이 전 무척이나 싫더군요.
카드가 한 요소로 자리하는 게임에서 화투패 쪼듯 카드 움켜쥐고 있는 사람. 특히 카탄이나 달무티, 보난자 등에서 이런 경우가 흔하죠.
또, 덱에서 카드 가져갈 때 움켜쥐는 사람. 전에 뱅을 하는데 호를 그리며 구겨져 있는 카드들. 본인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_-;
내 꺼는 아니지만 좀 아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카드가 한 요소로 자리하는 게임에서 화투패 쪼듯 카드 움켜쥐고 있는 사람. 특히 카탄이나 달무티, 보난자 등에서 이런 경우가 흔하죠.
또, 덱에서 카드 가져갈 때 움켜쥐는 사람. 전에 뱅을 하는데 호를 그리며 구겨져 있는 카드들. 본인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_-;
내 꺼는 아니지만 좀 아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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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계신 그 성봉님이시라면..
감사합니다. 그말 저도 하고 싶었지만.. 못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탑시크릿스파이같은 게임의 에이전트카드를 접어놓으면.. 참..난감하죠..
카탄의 경우 카드 재질이 별로라서 회손이 특히 심해서 코팅을 안 할 수가 없더군요..쩝.
이런 분위기를 눈치챘는지.. 카탄의 경우 카드만 따로 팔기에 이번에 왕창 주문했는데.. 흑..
암튼.. 게임을 아까주시면 저같은 업자..들은 무지 감사하지만..
또 막 쓰신다 하셔도 할말 없습니다. 어차피 닳아 없어지는건데요 뭐. 바로바로 새 게임뜯어서 쾌적하게 즐기실수 있도록 제공해드리지 못하는 것이 죄송할 따름입니다. -
클루 50주년판을 돌리는 저희 카페로서는...;;
카드가 구겨지면 정말 암담합니다..;;
많이 오신 손님은 카드의 상태만봐도 이건 뭐다!! 라는 답이 나올것만같아요...;;
정말 게임을 아껴주시는 손님들을 보면 정말 과자한봉지라도 가져다드리고싶은 심정입니다^^ -
어딘가요? 과자 얻어 먹으러 갈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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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카탄입니다^^;
너프와는 이웃하고있죠^^(어이 경쟁상대 아니였나?)
저를 보시려면 토요일 밤에 오셔야만 볼수 있다는...;;
(마치 대항해시대2의 레어 아이템을 구입하기위해 새벽2시쯤에 아이템샵을 찾는것같은...;; 그렇다고 제가 레어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
아 유랑님도 경희대 근처에 계시는군요..
집에서 너무나 멀다 -_-a -
제가 동아리에 보난자를 가져갔을때였죠
우연히 고개를 돌려 카드가 90도(과장)로 호를 그리게 카드를 쥐고 있는 후배를 보았을때(june?)
때려주고 싶었습니다 -_-; -
저도 시타델을 처음 동호회 모임에 나가서 돌렸을때 그런 기억이 있었죠. 정말 분노게이지가 팍팍 올라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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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주변에서는 이빨로 카드 주변을 물고 있는사람도 있답니다. -_-a (아무래도 무의식적으로 그러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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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스님과 같은 경우 + 90도 였습니다.
그런거 가지고 뭐라고 하면 제가 쪼잔한거 같구...
그래서 잘 타이르죠
(부드럽게)야~ 이거 비싼거~어야. 조심히 다뤄 카드 구기지말고..-_-;; -
갑자기 그 상황이 생각이 나네요 으 열받아 ~~
쿠오오옷!!!!! -
흐 성봉아 그 뱅 내꺼였어.....
아 맘 아포.....
코팅 하려구 하는데 코팅 값이 뱅 값보다 더 비싸.... T.T; -
과자와 보드게임은 악연이 아닐지....
그 기름기에 의해 반들반들 빛나는 보드나 카드를 보면 가슴이 아프던데....저 같은 경우 친구들이 카드를 막 다룰때 그렁그렁한 눈으로 처다보면 알아서 조심스럽게 다룹니다ㅋㅋㅋ -
그래서 전 주로 후배들과 게임을 한답니다.
"야~ 야 카드 살살 다뤄~"
"주X래~!"
뭐 이런식이라는.. -
음... 쪼잔해 보일까봐.. 차마 얘기하기는 힘들고.. 달고 기름묻는 카드에 가슴은 매어지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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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야 기본 아닐까요? 카드가 원을 그리고 있는 것쯤은 아무 생각없이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번에 1870을 돌릴때 후배놈이 돈을 입에 물고 손에 들고 찢어질듯이 툭툭 치고 돈 구기고 할때 정말 죽이고 싶더군요. 다른 게임이면 몰라도 1870이니... 정말 울화통이 터질뻔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그 후배와는 절대 게임 안하지요... -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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