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했습니다.
어제 새벽에 왔구요.
걱정하시던 사스는 안걸린 것 같습니다.(하지만 10일이 잠복기간이라니.. ^^;;)

다들 기대(?)하시던 보드게임 서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선 저는 일본에 가서 보드게임샾 3군데를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보유하고 있는 게임들은 거의 대동소이하더군요.

절판된 게임인 "라","모던아트","차이나타운"은 하나도 없구요.
"몬스터메이터"도 모두 팔렸다고 하더군요.(신청해주신 분들께 죄송..)
대신 무슨 몬스터 콜렉션인가 하는 카드들이 있던데 말이 안통해서리..
사오지는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 몬스터메이커와는 다른 것 같아서..
"파이트시티","유아블러핑"은 들어본적도 없다더군요.

그래도, 블러프와 로얄터프는 사왔답니다.
저는 거기에 추가로 몇개 더 사왔구요.
미시시피 퀸 사오고 싶었는데 너무 무겁고 짐이 많아서리.. ㅠㅠ
들고다니느라.. 낑낑 댔답니다.

이번주안에 너프에서 함 모일까 생각중이랍니다.

블러프(5개 , 50,000원) : 갠달프, 김형운, 심상호, 쥐에후, 윈도스
로얄터프(2개, 32,000원) : 솔로몬, bstar

날짜나 시간 등에 관해서 리플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기왕이면 모인김에 게임도 좀 돌려봐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