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건!!!

다다이스에서 이렇게 늦게까지 글이 안올라 온건 거의 못본것 같은데여...
다들 어제밤새 돌리신건가요...? ^^;;
매일 심심할때마다 들어와서
즐겁게 글만 읽고 가던 관습을 과감히 깨고...
놀란 마음에 한글자 남깁니다... (ㅡㅡ;)

어제 밤에도...
양두개줄께님의 틱톡에 잠깐 들렀습니다.
삐루삐루님과 함께 잠시 사무라이를 돌린뒤...
신나게 플스를 하고 계시는 사치한 토끼털님과 권님을 꼬셔서
같이 게임을 하고 싶어서 계속 그쪽을 기웃거렸는데
너무 재미나게 하시고 계셔서... ㅠ.ㅠ 흑....
꼬심에 실패...

결국 하고싶었던 게임을 못하고 삐죽삐죽하면서 나왔습니다.
건너편 유로에 부끄꼼님도 한번 뵙고 싶어서
입구에서 고민하다가
너무 늦어서 다음을 기약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렸습니다.

현재... 연일 늦은 취침으로 헝크러진 머리.. 부운눈...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척 컴을 두드리고 있지만 사실 다다이스 글과 리플읽기
재빠른 Alt Tab 전환을 위한 평소 완벽한 컴퓨터 메모리 관리!!!
작년, 보드게임을 처음 접했을때 매일 새벽, 아니면 밤을 새고,
회사에서 1분잠을 자던 울트라 폐인모드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
(결국 빈혈로 약을 먹었다는... 쿨럭...)
요며칠 쪼금씩이라도 매일 보드게임을 돌리게 되니
다시 그때로 돌아간것처럼 즐거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