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는 아니고, 개인적인 취향이나 목적에 의해서 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포장이 되어 있는 만큼 마찰에 의한 변색이나 백화 등의 손상이 적으니... 오래 게임을 갖고 있어도 다소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것과 깨끗하니 중고로 팔 때 같은 가격이어도 좀 더 낫다는 정도가 될 겁니다. 깨끗하니 더 받고 팔겠다라던가... 그런 건 판매자의 판단이겠죠. 그 밖에 다른 이유가 있으신 분도 있을듯 합니다. 콜렉팅을 하다 그런 포장과 플텍이 취미가 된 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세월에 장사 없습니다. 노플이어도 몇 년이 지나면, 보관을 잘해도 신품에 비해 어느 정도 색이 바래지긴 합니다. 그래도 포장한 게 좀 낫다(?) 정도 일 겁니다.일반적으로 '윗 박스 포장'이라는 건 게임을 처음 살때 씌워져 있던 비닐을 요령껏 재단하고, 내부에 테이프 등으로 붙여서 한 포장을 의미하고, 아스테이지나 기타 비닐로 포장한 경우, 따로 표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결론은 개인적 취향과 목적에 따라서 입니다...

굳이 따지면 안 하시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저는 안 합니다만, 본인이 필요하다 생각이 드시면 하는거죠. 참고로 장기간 보드게임을 보관 하실 때 제일 주의해야 할 것은 습기와 휘어짐입니다.

저는 구지 박스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것 말고도 스트레스받을게 얼마든지 있어서, 그런거라도 체념하고 살아야 좀 살만하죠. 게임 판매는 거의 하지 않지만, 팔때는 박스상태 관련한 클레임을 받지 않고 싸게 판매합니다.

제 경우엔 눕혀서 보관할땐 문제없었는데 세워서 보관하니 넣고빼면서 박스모서리가 금방 상하더라구요. 박스포장이 세워서 보관하는덴 도움 됩니다. 요즘은 매직테잎이 나와서 테잎 흔적 걱정도 없구요.

밀봉 게임 뜯을 때 아래 쪽 약간 조심해서 뜯어서 매직 테이프 붙이면 별로 힘들지도 않아서 하고 있습니다만...저도 대부분의 게임을 하지 않아왔고, 만약 비닐 따로 사서 재단하고 포장해야한다면 안할겁니다 ㅋㅋ 밀봉 비닐 그냥 쓰는거야 약간만 신경쓰면 되는것이니 그냥 합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처음엔 박스포장을 안했습니다만 박스가 물에 테러를 당한 사건 이후로는 박스포장을 하고 있습니다.이건 저의 경우에 속하고요. 결론은 자기 취향입니다 ㅋㅋ

답변감사합니다 !!^^ 전 포장하는건 생각을안하고있다가  글을읽다보니 대부분 하시는줄알고 아차싶어서 여쭤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