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홍콩여행때는 보드게임을 사가지고 온다는 생각이 없어서

바리바리 싸가지고 갔다가 무려 중국판 (짝퉁이죠)

절판이 났던 몰오브호러를 발견하고 가격협상(?)이 맞지않고

이미 짐이 한짐이여서 사오지는 못했었는데

이번 오사카 여행때는 보드게임을 들고가지 않고

사가지고 오는것이 목적입니다 (여행가서 플레이는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일본게임을 소장하고 있는것이라고는

탄토쿠오레와 바르바롯사 정도뿐인것 같은데

일본에서 구매시 영문판이 아닌 일어판이라는게 조금 걸리기도하고

덱빌딩쪽은 언어압박이 있을것같아 집어오기가 애매한것같은데

혹시 큰숲동물장기 말고 언어압박이 적으며 한국룰북이 있는 집어올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다다에 일본으로 검색을 해보면 오잉크사 제품들을 집어오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떤걸 사오는게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