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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 2016-08-31 03: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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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LuvHolic

결자해지라고 했지요.

사건의 시작이 저로부터 시작되었으니, 제가 이대로 조용히 있는것은

무책임한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적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사하게도 저의 부족한 글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나누어 주셨는데

제가 글쓰기 실력이 많이 미숙한 나머지 본질적인 부분을 전하지 못한듯 하네요.


몇번이나 말씀드렸지만, 그 분의 '글'에 대한 문제를 말하고자 했음은 아닙니다.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고, 상품에 대한 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한번 다른 커뮤니티에 쓴 글을 이곳에 가져온 행위자체를 문제시 삼은 것이었구요.

"옳은 말"이라고 해서 어디서든지 해도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는데 이 부분은 거의 전달이 안되었네요.


거기에 추가적으로 "판매자"의 입장에 과도하게 감정이입을 해서 글을 적게 된 것 같네요.

원글의 형태를 그대로 따옴으로서 같은 뉘앙스와 형태를 가진 반박글을 적고자 했던건데

먼가 원하는대로 잘 전달 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과도한 감정에 따른 저격부분은 지금 다시 보니 조금 아쉽긴 하네요.

 의견의 전달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문제를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저의 글이 오히려 다이브다이스측을 더 피곤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어가고있어

오히려 다이브다이스측에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많은 내용의 댓글을 보았고, 몇몇은 댓글에 댓글을 달기도 했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해준 분들도 많았고 안타까운 댓글들도 많았지만

부족한 글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에 대해서는 감사드립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조금 감정을 누르고 생산적인 토론으로 이끌어 갈 수 있지도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미 늦어버린것은 어쩔수가 없군요. 죄송할 따름입니다.


늦은밤 제가 당긴 방아쇠로 인해서 불타오르게 되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혹시나 그 글을 보기만 하시고도 기분이 상하셨을 많은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진심을 담아 적어보았으나, 혹여 다른뜻으로 보이신다면, 제가 글쓰기 실력이 많이 부족하거니 하며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다 측은 "판매자"의 입장에 과몰입한 일개 유저때문에 굉장히 불편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기에

제 사과가 진심으로 느껴지신다면, 이 문제는 더이상 거론안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정과잉으로 인한 부적절한 글로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면서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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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2 다크링크
    • 2016-08-31 09:34:30

    음 말씀하시고자 하는 요지가 1.다른 커뮤니티에 쓴 글은 다다 커뮤니티에서 쓰면 안된다. 2. 다다 커뮤니티에서는 그것이 설령 옳은 말일지라도 다다에 해를 끼치는 글을 작성해서는 안된다 이신거 같은데, 말씀하시고자하는 포인트는 충분히 전달된거 같습니다! 특히 주로 2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는거 같구요 ^^다다에 대한 사랑이 크시다는게 와 닿는 글이었는데 그런 만큼 다다가 자신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주장에 옹호혹은 다른 의견 제시같은 피드백을 해주면 그것또한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 Lv.1 kangsang
    • 2016-08-31 10:12:16

    원글의 작성자에 대한 언급은 없고 그저 다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이시네요. 원글 작성자에대해서 까지 사과하시라는 말은 아닙니다만 최소한 언급은 있으셔야 결자해지 라고 할만 하지 않을까요. 작성하신 그 글은 저격글 아니였습니까.
    • Lv.1 LuvHolic
    • 2016-08-31 12:00:29

    1.다른 커뮤니티에 쓴 글은 다다 커뮤니티에서 쓰면 안된다.
    는 절대 아닙니다. 같은 글이라도 쓸 수 있지요.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는것같아 덧글 답니다.그리고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사실 펜데믹에 대한 다른시각의 내용들을 적고,
    약간의 글쓴이에 대한 분노를 담은 정도라고 생각하고 적은 글이었는데,
     
    포커싱이 분노에 맞춰짐으로서 제가 의도한 바와는 많이 다르게 흘러갔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혹시 글을 쓸 일이 있다면 좀 더 심사숙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Lv.1 LuvHolic
    • 2016-08-31 12:09:43

    원글 작성자를 언급해야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텍스트의 형식이라 오해를 살 수 있어 명확히 하자면
    진심으로 모르겠습니다. 언급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시고 납득이 간다면, 충분히 수정 할 용의가 있습니다.
     
    원글 작성자를 저격한 행위에 대해서는 지금도 글을 쓸때와 똑같은 마음입니다.
    다만, 미숙한 표현방식으로 인하여 여러가지 오해를 낳고 사건이 점점 커진것에 대한 사과임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Lv.1 kangsang
    • 2016-08-31 17:15:15

    문제를 촉발한건 님의 분노이지만 그로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이야기 하고 있는 문제는 이미 님께서 마무리하실 수준을 넘어선것 같습니다. 저격하신 원글이 이곳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 그 행위가 영업방해라는 의견을 고수하고 계시다면 수 많은 댓글과 의견의 나눔속에서 님의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는 얘기네요. 그렇다면 결자해지가 아니라 이 논쟁을 계속 이어가시고 계신건 아닙니까.원작성자 턴오버님은 댓글의 형식이 아니라 저격글로 완전히 노출되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는데 거기에 대한 언급없이 이제 그만 거론했으면 좋겠다니요. 나는 이제 그만하겠다니요. 너무 자기중심적 사고 아닙니까.몇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진짜 다이브 다이스와 보드게임을 사랑하는, 저와 님을 포함한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았으면 합니다.1. 예판중인 상품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가 영업방해라면, 이 게시판에서 타사이트가 판권을 가진 게임에 대한 질문, 자료교환, 리뷰, 후기 모두 심각한 영업방해 아닙니까? 예를들면 로빈슨 크루소 해보니 너무 재미있더라 같은 게시물들이요. 거기에 대한 문제제기는 없는겁니까?2. 당장에 팬데믹 레거시 몇 개 더 파는것이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행위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산업의 융성보다 우선한다고 생각하십니까. 3. 턴오버님의 글을 보고 레거시 구매를 포기한 사람들이 보드게임 자체를 포기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레거시 구매를 포기하는 대신 카르카손과 확장판을 구매하고 팬데믹 본판을 바탕으로 레거시 파티를 모으는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레거시를 구입하여 플레이해 볼 날을 고대하며 말입니다.4. 마지막으로 어쩌면 가장 중요한 질문인데. 다이브다이스의 자유게시판이 '코리아보드게임즈'의 영업장 방명록이 되길 원하십니까? 아니면 '보드게임의 모든 것'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광장이 되길 원하십니까. 
    • Lv.1 LuvHolic
    • 2016-08-31 18:04:23

    공개된 장소에 작성된 글에 대해서 저의 저격으로 인해서 노출되었다는 것이 무슨뜻인지 모르겟습니다.
    댓글과 의견의 나눔속에서 제 의견이 변했다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제가 마무리를 한것도 아니고 마무리를 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부탁을 드렸을 뿐이구요.
    댓글과 의견의 나눔으로 끝나야 할 것이, 제가 아닌 다른 누구(다다 외 다른분들)에게 피해를 끼쳤으니
    죄송하다고 하는것이구요. 그래서 가만히 있던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일은 있어서는 안되기에
    논쟁을 더이상 안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건의 촉발자로써 사죄한겁니다.
     
    저와의 개인적인 논쟁이라면 언제든지 이야기를 할 용의가 있습니다.
     
    1. "예판중인 상품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는 영업방해가 아니지만, 영업장 앞에서 나는 안살꺼다 라고 외치는 것은 영업 방해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다운 뽐뻐"라고 자신을 칭하는 상황에서, 해당 글은 자신이 안사는 이유를 덤덤하게 썼다고 보기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타 커뮤니티에서 이미 한번 이야기한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까지 이곳으로 가지고 온 행위가 어떻게 "예판중인 상품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 에서 끝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후의 이야기들은 사실 다이브다이스측에서 암묵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었다면 이전에 언질이 있었겠지요.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가 쓴 글도, 다이브다이스측에서 아무말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제가 판매자의 입장에 과하게 감정이입을 해서 작성했다고 사과문에 반성을 한 바가 있습니다.
     
    2.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행위를 바탕으로한 건강한 산업의 융성이라는 거창한 생각은 한적도 없습니다.
       펜데믹 레거시를 팔고 못팔고에 제가 관심을 가졌다면, 예판이 끝난 시점에서 글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글의 내용은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글이 올라온 장소가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옳은 말이라고 해서 어디서든지 해도 된다는 것이 아니다"라는 이야기가 하고싶었는데
       먼가 전달이 잘 안된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3. 보드게임 자체를 포기했다니 이것도 무슨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런 이야기를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4. 자유게시판이 어떻게 되는것을 바란적도 없습니다.
       글을 쓰는 순간에도, 지금 현재도, 
       펜데믹이 몇개 팔리느니, 보드게임계의 부흥이니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판매중인 상품에 대한 다운뽐뻐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글을 복제해서 퍼트리는 행위"
        에 대한 이야기였을 뿐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추가적인 질문이나 하고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답변드리겠습니다.
    • Lv.1 kangsang
    • 2016-09-01 14:16:20

    논쟁을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 너무나 지나치게 축소하시네요. 본인이 촉발시킨 논쟁이 어떤식으로 흘러갔는지 분명 아실텐데 애써 외면하시네요.뭐 아쉽지만 부탁하신대로 이 일에대해선 이제 그만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 Lv.1 LuvHolic
    • 2016-09-01 23:03:06

    논쟁이 촉발되고 다른 분들에 의해서 확대된 것 자체가 제가 의도한 바가 아니었고.그 부분에 불씨가 된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외면을 하는게 아니라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제 생각을 그대로 해명한 것 뿐입니다.이야기를 마쳐주시는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만족스런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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