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등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을까요?용어가 어려운편이라..도미니언 할 수 있으면, 카드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문제가 없겠습니다만,아이의 취향과 맞지않는다면 집중도가 떨어져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시도하신다면, 아버님께서 100% 완벽하게 룰을 숙지하시고,러너 한번 시켜주면서 알려주시면 될것같습니다.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흥미와 집중이 문젭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난이도보다 아이가 좋아할만한 소재인지가 제일 중요하겠군요

제 생각엔 쉽지 않을거같네요 초2한테는 많이 어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도미니언보다 넷러너가 훨씬 개념이 헷갈립니다 넷러너는 쓸데없을 정도로 생소한 용어가 많이 있기도 하고 

코어세트는 꼭 한번 해보셔요. 초등학생 티칭을 해 볼 일이 있었는데 확실히 내용을 따라 올 수 있는 학생은 드물었습니다. 윗 분 말씀처럼 넷러너라는 게임 자체가테마성이 짙은 게임이라 대학생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흥미를 못느끼면 꽝....그래도 자제분이 흥미를 느낄지 어떨지는 해보셔야 알 수 있기 때문에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러너(해커)가 런(해킹)을 준비하고 시도하는 전투적인 매커니즘이나 기업이 자산을 보호하고효율적으로 어젠다를 달성하는 경제적인 게임흐름이 자제분께 많은걸 가르쳐 줄 수 있을겁니다.난생 보드게임이라고는 할리갈리밖에 해보지 못했던 저는 배우는데 고생했지만보드게임 환경에 익숙한 자제분은 훨씬 쉽게 배우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조건 실패할거라 장담할 순 없지만넷러너 설명회를 하면 성인들조차 완벽히 이해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