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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개업축하 화분 중에...
  • 2003-05-07 00:29:11

  • 0

  • 1,467

전 직장 동료들이 '해사모(해룡을 사모하는 모임)' 이름으로 보낸 것도 있고...
7년째 같이 야구한 야구팀 동료들이 보낸 것도 있고...
코 찔찔 시절 게임을 배웠던 홍대 플XXXX에서 보주신 것도 있고...

암튼 가지 각색의 화분을 받아서 무척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고...
이런게 살아가는 재미구나..싶은 감동의 도가니인 와중에...

신학을 전공한 한 친구녀석이 보낸 화분의 리본에는...
"해룡아! 예수 믿어!!" 라고 써 있었다는... -_-;;

아..신석아 너의 사랑이 무척 크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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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3-05-07 00:30:49

    주위 사람에게 사랑받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 Lv.27 WinDOS
    • 2003-05-07 00:31:14

    음냐 정문에 있던 화분의 글이 그것이였군요 해사모가 뭐일까 했었는데 그렇게 깊은뜻이 ^^;;
    • 2003-05-07 00:35:00

    싸장님(웅캉캉님을 지칭함)~~!! 우리도 화분 하자니깐~~!!ㅋㅋㅋ
    • 2003-05-07 00:35:43

    저...골프치러 갈래요~~!! 틱톡은 골프연습장!?!?
    • Lv.1 아라곤™
    • 2003-05-07 00:48:36

    근데 '해룡'이 양두개줄께님의 본명이신가보죠? ㅎㅎㅎ
    저도 '해사모'가 뭔가.. 했는데. ^^
    • 2003-05-07 00:53:10

    아 쪼발려서...이름 들어간 글 안쓰려고 했는데...아아...ㅠㅠ
    • Lv.1 아라곤™
    • 2003-05-07 00:59:45

    머..멋진데요? ㅡ,ㅡ;
    다음에 시티 앤 나이트 하러 갈테니 꼭 설명해주세요~ ㅋㅋㅋ
    • 2003-05-07 01:01:37

    이름 멋진데요 멀...

    그 이름이면 우리가게에서 일하셨더라도 꿀리지 않으셨을듯...

    우리가게 일하는 사람들은 이름이 진짜 특이하지요...

    저는 약간(?) 특이한 편입니다만...^^;;

    참 그리고 내일 정시에 못 갈꺼 같습니다...

    삼겹살 무지 먹고 싶지만....ㅠ.ㅠ

    형이랑 저랑 죽어라 뛰고 있는 중이기에....

    누가 제발 알바 지원 좀 해주세요...ㅠ.ㅠ
    • Lv.1 바닥군
    • 2003-05-07 01:41:20

    저두 내일 늦습니다. -_-;; 제 친구도 데려가려고 꼬시는중이에요 포항에서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8시.-_-;;
    아마 한 10시경정도에 갈듯.. 들어가서 바다군이에욧! 하고 말씀드리겠음다.
    • 2003-05-07 01:50:05

    내 이름을 알리지 말아 주시오~~!! 웅캉캉~~!!
    • 2003-05-07 01:54:31

    안그래도 아나키님 실명 올리면 아나키님께 맞아 죽을꺼 같아서 안 올렸다는...

    그럼 우리의 아티스트의 이름은 함 날려봐?...ㅡ.ㅡ+
    • 2003-05-07 11:05:52

    전 이미 이름에 초연했습니다.
    • 2003-05-07 12:44:56

    해룡..임하룡이 생각난다는..;;;;
    제가 아는 이름 중에 성은 '길'이요..이름은 '보수'인 친구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길보수'..
    별명하여 '도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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