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원래대로라면 보강한 유닛은 본진 카드에 놓아야 하지만, 보급품 소모해서 "배치"를 시도한다면 (본진 카드 안 거치고) 게임판으로 바로 투입할 수 있어요.

2. 맞습니다.

그리고 또 질문 하나요 전투는 타 시리즈와 같이 여러 라운드를 하는건가요? 그렇지 않다면 남은 병력들은 어떻게 처리해요? 또 매뉴얼에 비행장 두개가 있는섬에는 비행장을 갹각 나눠서 점령할수 있다는데 어떻게 합니까?방어군 병력이 남아있으면 비행장과 보급품은 방어군 차지이잖아요

D-day, 벌지전투, 과달카날의 전투방법은 완전히 다릅니다.

매뉴얼에 나온 대로 3단계 공격을 합니다.
1. 대공 사격
2. 대함 포격
3. 지상 공격

1. 대공 사격은 "대공 사격", 그러니까 적 항공기가 있는 곳마다 모든 유닛이 적 항공기를 향해 발포하는 것입니다.
즉, [목표 = 적 비행기]인 공격입니다. 누가 공격하는지는 상관 없습니다.

2. 대함 포격은 [목표 = 적 함선]이 되는 공격입니다. 상대 함선을 공격할 수 있는 모든 유닛이 상대 함선을 공격합니다. 물론 누가 공격하는지는 상관 없습니다. 아까 대공 사격한 유닛이 또 대함 포격해도 됩니다.

단, 대공 사격 순서에서 추락한 비행기는 그대로 제거되니까 대함 포격을 못 하겠지요.

3. 상륙 및 지상 공격인데, 이 때는 지상 유닛이나 비행장이 공격 목표가 됩니다.

이렇게 대공/대함/대지 공격을 한 번씩 하고 나면 전투는 끝입니다.

"비행장을 각각 나눠 점령할 수 있다"는 문장이 들어있는 문단을 읽어보면 "건설"이라는 단어가 보일 거예요.

아 그렇군요. 과달카날은 타 시리즈하고 완전 다르네요;; 열심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