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좀 다른 측면에서 걱정이 되네요. 결국 이 게임에서 러시아는 독일이 밀어낼 수밖에 없는데 이럴 경우 러시아가 버티고 버티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본토 포기하고 터키나 오스트리아 땅으로 돌격할 경우 추축국의 병력운용이 상당히 난감해집니다.

실제 게임에 들어가면 이 문제가 최대 관건이 될텐데 이걸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런지가 궁금하네요.

정말 어떻게 운영할지 참 궁금합니다. 참호전은 어찌하려구~~ 나오면 일단 두고 본 다음에 구입할까 합니다.

왠지 다른 워게임에 A&A를 끼워넣는 생각을 하시네요.

에덜바이스//애초에 A&A는 그런 거 고려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A&A 유럽의 경우 프랑스가 땅 3개일 정도이니까요. 동부전선이라고 크게 다를 거 없고요. 아마 프랑스는 나눠봐야 땅 5개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인//A&A는 그런 우회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보명, 포병은 그냥 한 턴에 한지역 이동이고 이당시 전차와 항공기의 수준은 이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고... 지역이 선이 아니라 면으로 이동이니 우회해도 그냥 옆에서 공격받게 됩니다. 그렇게 멀리 우회할 수 없으니까요...

초코벌레//주사위 보정 정도가 들어가겠죠. ...기존 A&A와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 나올지도...

이전 a&a 시리즈의 씐나는 전격전과는 달리 한정된 상황에서 전략 하나하나를 신경써야 한다고 하는군요... 은근 머리 쓰는 게임이 나오는 걸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