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갠적으로 워게임은 가족끼리 하기 힘들거라봄니다.
저도 스타크레프트 보드게임이 있는데 잔룰이 많아서 남동생이랑만 한다는 ㅠㅠㅠ
잔룰도 많고 다같이 룰을 읽고나서 하는게 아니고 보통 님이 다 이해한다음에 게임을 해가면서 게임을 진행할텐데...
그러다보면 자꾸 잔룰때문에 게임이 루즈해짐니다.
지금 뭔가 전쟁쪽을 찾고 싶으신거 같은데 전쟁이 아니더라도 전략게임에서 찾아보면 전투가 있는 게임들이 많습니다.
갠적으로
뉴로시마헥스
뉴로시마헥스는 한턴도 빠르고 타일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준비 처리도 하기 편합니다.
그리고 타일에도 영어가 아닌 기호로만 있기때문에 영어에 대한 압박이 없습니다.
그리고 종족마다 특성이 달라서 매번 게임할 때마다 다른 전략을 써가면서 싸워야 됨니다.
컴포에 비해서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사면 후회는 절대 없을 것입니다.

스타워즈 미니어처
이건 솔직히 좀 비쌉니다. 한글화되어있기때문에 좋고 게임배우기 또한 좋습니다.
다만 확장을 늘려나갈때의 돈이 만만치 안다는 점 빼고는 다 좋습니다.

탈리스만
저는 겐적으로 부르마블을 매우 협호합니다. 너무 주사위 운을 따라야 되기 때문입니다.
탈리스만은 RPG게임으로 주사위를 굴려서 이동을 하고 지역 수행or전투를 하는방식으로 짧은 턴과 케릭을 키운다는 점 때문에 재미 있습니다.
영어에 대한 앞박이 약간있는데 카드에 특정 단어만 알면 다 해석 가능하면 잔룰이 거의 없습니다.

다른게임도 알려드리고 싶은데 사서 해본게임도 많지 않고 ㅠㅠ 우선 제가 산것중 재미있는 게임 설명해드렸습니다.

C&C 고대 : 주사위를 이용한 장기같은 부담없는 워게임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79&tb=boardgame_strategy&id=


세키가하라 : 좀 더 캐주얼한 워게임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977&tb=boardgame_strategy&id=


둘다 한글화 자료 매우 많으며 (저기 게시판에 가봐도) 혹시 찾기 힘들거든 ixusers@gmail.com 으로 연락 주세요.

그리고 세키가하라는 카드에 단순한 그림만 있어서 카드 한글화가 전혀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리뷰들 참고 부탁해요.

http://www.divedice.com/shop/board/list.php?id=opi&search%5Bname%5D=on&search%5Bword%5D=%BD%C3%B9%CE%C4%C9%C0%CE

< 눈덥힌 좁은땅 >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시민케인님이 추천해주신 C&C나 세키가하라를 해보진 못했지만 리뷰등을 통해서 접해보면 같은 난이도?
정도의 범주에 속해있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2인플 게임입니다.

혹시 가벼운 워게임을 찾으신다면 넥서스 옵스도 괜찮습니다. 스타크래프트 같은 느낌이면서 전투 뿐만 아니라 여러 미션을 달성하여 점수를 올리는 방식입니다. 유닛타입은 6가지. 2~4명. 플탐 60~9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