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아컴호러가 도착해서, 룰북을 미리 읽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몇 가지가 잘 이해가지가 않아서 질문 드립니다.
아직 한번도 게임을 해보질 않았기 때문에 엉뚱한 질문이라도 양해해주세요 ^^;;

일단 첫번째 질문은 지체에 관한 것입니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지체(Delay)가 발생하면 캐릭터를 눕힌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체라는 것이 예를 들어 첫번째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었을 때 지체되었다면, 그 사람은 지체된 순간부터 그 다음 두번째 라운드까지 어떤 행동도 하지 못하고 두번째 라운드의 '유지'단계를 건너뛰고 '이동'단계가 되었을 때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는 말입니까? 혹은 첫번째 라운드에 지체가 되었더라도, 그 라운드까지 정상적으로 차례를 진행하지만 그 다음 라운드의 이동 단계에서 말을 세우는 것으로 이동의 끝입니까?
Ex)아컴이동->게이트가 이동한 장소에 열림->지체되었다고 가정할 때, 그 후의 단계인 다른 세계와의 조우에서 게이트 카드를 뽑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첫번째 지역으로 지체되었을 때 게이트 카드 한번, 그 다음 라운드에 말을 세우고 첫번째 지역에서 게이트 카드 한번, 그 다음 라운드에 두번째 지역으로 이동해 게이트 카드 한번, 총 3번의 조우를 해야하는건가요?)

지체에 관한 개념이 이해가 잘 안갑니다. ^^;;


두번째 질문입니다.
몬스터와 만났을 때, 즉시 이동을 멈추고 회피 체크를 해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플레이어는 몬스터와 만나면 '반드시' 회피 체크를 먼저 하고 전투해야 하나요?
처음부터 바로 공포 체크를 한 후 전투 체크로 넘어갈 순 없나요?
정리하자면 반드시 회피체크->공포체크->전투or회피체크인건지
아니면 바로 공포체크->전투or회피체크를 선택해도 되는건지가 궁금합니다.

세번째 질문입니다.
어떤 플레이어가 2라운드에 다른 세계와 조우하여 첫번째 지역에 있었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 라운드인 3라운드에 자신의 이동 능력에 상관없이 첫번째 지역->두번째 지역으로만 이동이 가능합니까?
혹은 두번째 지역에 있었다면 두번째 지역->아컴(탐험종료 마커놓기)가 이동의 끝인가요?

또한 다른 세계와의 조우는 게이트 카드를 총 2장 뒤집게 되나요? (첫번째 지역/두번째 지역)

네번째 질문입니다.
어떤 플레이어가 다른 세계와의 조우를 마치고, 아컴으로 돌아와 탐험마커를 놓았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그 지역을 떠나도 되지만, 다음에 그 지역으로 오게되는 사람이 게이트를 닫거나or봉인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탐험을 완료한 본인이 닫거나 봉인해야하나요?

다섯번째 질문입니다.
다섯번째 단계에서 신화카드를 한장 뽑을 때
신화 카드에 적힌대로 1. 게이트 열리고, 몬스터 출현 2. 단서 출현 3. 몬스터 이동 4. 신화 능력 활성화 단계라고 알고있습니다.

1번에서 게이트가 만약 기존에 없던 지역에 몬스터가 출현한다면 그 지역에는 무작위로 몬스턴 토큰을 하나만 올리면 되는건가요? (혹은 몇 마리를 올리는지 카드에 써 있나요?) 3번에서 몬스터 이동에서 신화 카드에 적힌 심볼을 소유한 아컴 내의 모든 몬스터가 이동하나요? 아니면 새로 신화 카드를 통해 등장한 몬스터만 이동하나요?

후에 질문을 더 드리겠지만..
일단 5가지만 부탁드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