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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보드 번역에 수정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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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8 01: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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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놈이 아캄 호러 영문판을 팔고 한글판을 샀다고 하기에 던위치 호러하고 다크 파라오 확팩만 들고 쭐래쭐래 갔었는데요
제 기억하고 다른 부분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해보는지라 기억이 가물거려서 집에 돌아와서 원본하고 비교해본 후에 글을 올립니다.
경찰서에서 부서장으로 임명되는 방식하고 마 메디슨의 하숙집에서 동료를 얻는 방법의 표기가 보드에서 심히 짤려나간 부분이 있더라고요 오늘 플레이에서 사우스 처치는 전혀 이용하지 않았지만 그 부분도 아마 같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경찰서하고 하숙집에서 부보안관으로 임명되거나 동료를 얻으려면 체력합계 10만큼의 몬스터 트로피+ 게이트 트로피 2개 혹은 그 절반인 체력합계 5만큼의 몬스터 트로피+ 게이트 트로피 1개 이렇게 지불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 이 룰이 필요하냐 하면 엔션트 원이 부활하는 조건 중에 몬스터나 게이트를 보드 위에 올려야 되는 상황에 더 이상 뽑을 몬스터나 게이트가 없으면 즉시 부활하는 룰 때문에 그런 건데요.
이게 2-4명이 플레이하면 정말 나오기 힘든 상황이긴 한데 8명이 붙어서 작심하고 몬스터사냥을 해서 씨를 말리는 전략을 사용할 경우 게임이 김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죠.
그래서 컵에 들어있는 몬스터나 게이트의 숫자가 지나치게 모자르다 싶으면 한번에 될수록 많이 처분하라고 이렇게 만든 걸로 알고 지금까지 플레이 해왔습니다.
전 보통 친구와 둘이서만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엄청 빡센 플레이에 허덕이는데요 오늘은 아이템 운빨에 인카운터 운까지 따라줘서 굉장히 쉽게 클리어를 하는 상황을 맛봤는데요
단 둘이 하는 와중에 제가 하던 캐릭터가 마이클 맥글렌이었는데 게임 종료시에 제가 잡은 몬스터 총 수가 거의 20마리에 육박했습니다.
즉 플레이어가 많고 그들 전원이 그날 따라 운빨이 끝내준다면 몬스터나 게이트의 씨를 말리는 상황도 종종 나올 것 같아요
정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 기억하고 다른 부분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해보는지라 기억이 가물거려서 집에 돌아와서 원본하고 비교해본 후에 글을 올립니다.
경찰서에서 부서장으로 임명되는 방식하고 마 메디슨의 하숙집에서 동료를 얻는 방법의 표기가 보드에서 심히 짤려나간 부분이 있더라고요 오늘 플레이에서 사우스 처치는 전혀 이용하지 않았지만 그 부분도 아마 같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경찰서하고 하숙집에서 부보안관으로 임명되거나 동료를 얻으려면 체력합계 10만큼의 몬스터 트로피+ 게이트 트로피 2개 혹은 그 절반인 체력합계 5만큼의 몬스터 트로피+ 게이트 트로피 1개 이렇게 지불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 이 룰이 필요하냐 하면 엔션트 원이 부활하는 조건 중에 몬스터나 게이트를 보드 위에 올려야 되는 상황에 더 이상 뽑을 몬스터나 게이트가 없으면 즉시 부활하는 룰 때문에 그런 건데요.
이게 2-4명이 플레이하면 정말 나오기 힘든 상황이긴 한데 8명이 붙어서 작심하고 몬스터사냥을 해서 씨를 말리는 전략을 사용할 경우 게임이 김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죠.
그래서 컵에 들어있는 몬스터나 게이트의 숫자가 지나치게 모자르다 싶으면 한번에 될수록 많이 처분하라고 이렇게 만든 걸로 알고 지금까지 플레이 해왔습니다.
전 보통 친구와 둘이서만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엄청 빡센 플레이에 허덕이는데요 오늘은 아이템 운빨에 인카운터 운까지 따라줘서 굉장히 쉽게 클리어를 하는 상황을 맛봤는데요
단 둘이 하는 와중에 제가 하던 캐릭터가 마이클 맥글렌이었는데 게임 종료시에 제가 잡은 몬스터 총 수가 거의 20마리에 육박했습니다.
즉 플레이어가 많고 그들 전원이 그날 따라 운빨이 끝내준다면 몬스터나 게이트의 씨를 말리는 상황도 종종 나올 것 같아요
정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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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10만큼의 몬스터트로피 or 게이트 트로프2 or 5만큼의 몬스터트로피+게이트트로피1 의 세가지 옵션입니다. 아캄호러에선 괴물트로피5와 게이트트로피1이 같은 가격이더군요. 어떤 부분이 어떻게 수정하자는 의견인지 정확히 감이 안와서 그냥 댓글 달아봅니다.
근데 몬스터 앵벌만 할경우 몬스터가 모자라서 고대신이 부활할 수 있다라는 부분은 일견 동감이 가네요. 전 아직까지 8인플 몬스터앵벌을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이론적으로는 가능할것도 같습니다.
아마 그래서 몬스터중에 절대로 잡히지 않는 애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껏잡았더니 트로피도 안되는 애들이 왜 있나했더니 그런 경우를 대비한게 아닌가 싶군요. -
Deputized : Instead of having encounter here , You may spend 10 toughness worth of monster trophies, 2 gate trophies, or 5 toughness worth of monster trophies and 1 gate trophy to become the Deputy of Arkham
인데요 몬스터와 게이트를 함께 지불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닌가요? -
에 You may spend 10 toughness worth of monster trophies, 2 gate trophies 이 부분에서 목하님이 착각하신 것 같은데요 or가 따로 붙지 않는 쉼표는 and로 생각하는게 일반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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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마 연속에 뒤에 or 붙으면 컴마도 or로 해석되는 거 아닌지.. 8인플은 안해봤지만 한번에 많이 몬스터 트로피를 버리기 위한 룰이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고대신 부활이 싫으면 몬스터 트로피를 틈틈이 바꿔주면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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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or를 기준으로 앞 문장과 뒷문장이 평행으로 나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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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우스처치는 5몬스터 트로피 또는 게이트 트로피1개입니다. 이 곳은 트로피를 한 번에 많이 처리하게 해주는 룰은 없습니다. azathoth님의 해석을 따르자면 하숙집하고 사우스처치를 비교했을때 일관성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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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그리고 트로피교환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절대로 해보셨으면 잘 아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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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요 사우스처치하고 위의 두군데는 엄밀히 다른 곳입니다
그 반대쪽에 위치한 사이언스 빌딩이나 부둣가는 두개를 한번에 처리하는 것이 아니고 둘중 하나만 처리하게 되어있죠 -
제가 사우스처치를 언급한 것은 사우스처치도 두개를 동시에 처리하게 되어있는데 한글판 보드에 적힌대로 하면 둘중 하나가 생략되 있지 않았을까 미처 확인하지 못한 상태로 궁금증을 남긴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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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우스처치 부분을 언급하신 부분은 이해했습니다.
http://www.fantasyflightgames.com/edge_foros_discusion.asp?efid=113&efcid=1&efidt=377863&efpag=0#378790
링크에서 'Elderbree TM'라는 사람이 쓴 글보면 커스텀 보드가 있는데요. 글에 Trophy Value=5 toughness worth of monster trophies or 1 gate trophy (I found that it save space and is still clear enough for new players to the game) 라고 써 놨습니다. 그리고 그림 중에 하숙집 설명 보면 2 Trophy Value를 소비한다고 되어있고 그 두 배를 소비하는 설명은 없는데요 따로 안 써놓아도 알 수 있으니까 공간을 절약하려고 빼놓은걸까요? -
에 저 글쓴 사람이 제작자라면 명확한 답이겠군요 저도 제작자의 똑부러지는 답을 원하는데요 하하 근데 환타지 플라이트에서 쓰는 보드를 찾을 수가 없어서 자기가 만든 것 아닌가요? 보드에 쓰여있는 대로 하면 아마 제가 맞으리라는 생각이 변함이 없어서요 저 사람은 임의로 몬스터 트로피와 게이트 트로피의 가치를 임의적으로 등호로 표현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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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사우스처치 부분을 착각했습니다 지금 보니 사우스처치는 둘중 하나군요 흠 아 뭐 제 의문은 가장 기본적인 and냐 or냐의 차이에서 출발했는데요 두분 의견이 굉장히 납득이 가네요 두분이 맞으시다면 그건 원본 보드설명이 참 골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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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엘더브레 저 사람 글을 흝어보니까 회사사람은 아닌 것 같던데요 아마츄어로 자기가 새로 보드를 꾸미는 사람같더군요 디자인하는 방법 배워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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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적어주신 A, B, or C and D 는 A 혹은 B 혹은 C+D 가 맞습니다.
, 는 and 의 준말이 아니라 or 혹은 and 의 준말이고,
저 경우에는 A, B, or E 라고 쓴 것이며 E = C and D 인 것입니다.
따라서 명확하게 몬스터 트로피 10 혹은 차원문 2 혹은 몬스터 트로피 5 + 차원문 1 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어차피 메뉴얼에도 적혀있지 않지만 만약에 제작자가 5만큼 체력의 몬스터 트로피= 1 게이트 트로피라는 공식을 유저들에게 심어주려 했다면 A or B or C and D가 정확한 표현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쉼표는 and로 생각하라고 배운 기억이 있는데다 그 공식으로 대입을 하면 더 일관성이 흩어지는 거죠 요는 저 두 장소에서 두 종류의 트로피를 한꺼번에 지불하는 것이냐(A+B) 아니면 서로 다른 트로피의 관계를 등식으로 만들고 한 종류의 트로피를 지불할 여건이 안 될 때만 두개를 섞어서 지불하느냐의 차이인데 말입니다 일단 제작자가 그런 공식을 적어놓지도 않았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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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문장을 파악할 때 or를 기준으로 두 부분이 평행이기 때문에요 뒤와 앞의 관계를 흩어지지 않게 하려면 앞이 A and B 가 되던지 뒤가 C,D가 되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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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렸듯이 , 는 and 가 아니라 병렬로 나열할 때 and 나 or 의 반복을 피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문장 부호 입니다.
만약 , 가 단순히 and 와 동일하다고 생각한다면 A, B or C, D 로 표기하지 않고 A, B, or C and D 로 표기한 이유는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이는 문법상으로 문제가 없으며 해석하기 애매하지도 않은 명확한 표현입니다. -
아뇨 뭐 전 이미 여러분들의 말씀이 훨씬 합리적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문법상으로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죠 제 아는 사람이 캘리포니아에 삽니다 전 이미 메신저를 통해서 물어봤고 그 친구 대답도 애매하다 였습니다. 설마 제가 그냥 들이박는 식으로 했겠습니까 하하 근데 계속 뭐 반복해서 댓글을 다는 이유는 트로피 2 만큼의 가치로 규정했을 때하고 서로 다른 두개를 섞어 지불할 때하고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틀려지니까요 게다가 원본 문장이 더 장황하쟎습니까 그런 경우는 저같은 사람이 나올 것을 대비해서 원어를 그대로 옮겼으면 받아들이는 사람이 하우스 룰을 꾸밀 여지도 되고 그게 아니면 원본 메뉴얼엔 없더라도 한글판 메뉴얼에라도 그냥 적어줬으면 합니다 뭐 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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