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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콜라 대회 운영방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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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 15: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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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0 가이오트
안녕하세요.
현재 인천, 부산 등 여러 지역에서
몇몇 분들이 열심히 지방 대회 주최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대회 인원 모으기가 쉽지 않다보니
최초에 말씀드린 대회의 요건을 갖추지 못하는 이벤트가
종종 벌어집니다..
지방 주최자님들 얼마나 수고하시는지는 제가 잘 알고 있고
그런 사정 또한 모르는 바 아닙니다.
그렇다고 정족수 미달이라고 이벤트 접을 수도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향후엔 조금 달라질 것입니다..
지역 이벤트에서 아래 요건을 만족했으면 합니다..
1) 이벤트 시작 때 최소 6명의 참가자
2) 매 라운드 2테이블 이상 동시 진행
3) 승점 비율에 따른 다음 라운드 페어링
4) 다이브다이스에 대회 후기 올리기
이 요건 모두들 만족시키는 것을 "공식 대회의 조건" 으로 합니다..
참가자 수 미달이나 기타 이유로 이런 요건을 만족하지 못한다고 해서
작은 규모라 해서 이벤트의 취지가 없는 것도 아니기에
요건을 갖추지 않은 이벤트도 인정합니다..
단 이런 이벤트는 "준 공식 대회" 로 명명하고
랭킹 반영 비율을 공식 대회의 절반으로 하겠습니다..
또한 공식 대회 요건을 갖춘 이벤트에 대해서는
지원도 좀 더 늘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최자님들 모두 열심히 하시는 것 잘 알고 있으나
주최자님들이 생각하시는 원칙의 잣대가 조금씩 다르고
저희가 적절한 가이드를 제시하지 못해서
어떤 지역은 정족수 부족하다고 이벤트를 취소하고
어떤 지역은 약식으로나마 이벤트를 진행하여
형평이 맞지 않게 된 점 사과드리며,
2011년 6월부터는 이런 부분도 세심하게 신경쓰겠습니다.
위원장 가이오트 배상
현재 인천, 부산 등 여러 지역에서
몇몇 분들이 열심히 지방 대회 주최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대회 인원 모으기가 쉽지 않다보니
최초에 말씀드린 대회의 요건을 갖추지 못하는 이벤트가
종종 벌어집니다..
지방 주최자님들 얼마나 수고하시는지는 제가 잘 알고 있고
그런 사정 또한 모르는 바 아닙니다.
그렇다고 정족수 미달이라고 이벤트 접을 수도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향후엔 조금 달라질 것입니다..
지역 이벤트에서 아래 요건을 만족했으면 합니다..
1) 이벤트 시작 때 최소 6명의 참가자
2) 매 라운드 2테이블 이상 동시 진행
3) 승점 비율에 따른 다음 라운드 페어링
4) 다이브다이스에 대회 후기 올리기
이 요건 모두들 만족시키는 것을 "공식 대회의 조건" 으로 합니다..
참가자 수 미달이나 기타 이유로 이런 요건을 만족하지 못한다고 해서
작은 규모라 해서 이벤트의 취지가 없는 것도 아니기에
요건을 갖추지 않은 이벤트도 인정합니다..
단 이런 이벤트는 "준 공식 대회" 로 명명하고
랭킹 반영 비율을 공식 대회의 절반으로 하겠습니다..
또한 공식 대회 요건을 갖춘 이벤트에 대해서는
지원도 좀 더 늘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최자님들 모두 열심히 하시는 것 잘 알고 있으나
주최자님들이 생각하시는 원칙의 잣대가 조금씩 다르고
저희가 적절한 가이드를 제시하지 못해서
어떤 지역은 정족수 부족하다고 이벤트를 취소하고
어떤 지역은 약식으로나마 이벤트를 진행하여
형평이 맞지 않게 된 점 사과드리며,
2011년 6월부터는 이런 부분도 세심하게 신경쓰겠습니다.
위원장 가이오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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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대회 조건은
이미 그 4가지였다고 알고있었는데.. 그래서 인원 부족으로 시행하지 못한적도 있었구요. 운영방침 강화라기보다는 준 공식대회 라는 완화방침 이라고해야하겠군요.... -
어디까지가 준대회인정입니까? 4개중 몇개를 갖추면 준대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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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랭킹 유저 수가 부족하고, 지방은 더할 것이기에
요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이벤트 무효 선언이 어렵습니다.
주최자님들이 가급적 공인 대회 규모로 이벤트를 하도록 유도하고
한시적으로 공존하는 것이라고 이해해 주세요 -
종국에는 지금 매직 더 개더링처럼 요건 안갖추면
이벤트 성립 안되는 방향이 될 것입니다.. -
6명(3/3)으로 시작해서 2라운드에 4인 한테이블만 돌아가는것은 친선대회인가요? 아 그리고 저기에 중요한게 빠진것이 있네요. 대회 전 공지가 필수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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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오히려 나중에 막히기전에 지금 신나게 비공인대회해라~로 밖엔 안보입니다; 정 준공인대회를 인정하시려면 레이팅반정도론 안된다고봅니다. 8 3 -3 -8 주던것을 2 0 0 -2 정도로하고 보상도 절반정도로 해야 공인하려 노력하겠지요.
일단 그냥 이대로라면 부산토너는 매일 4명이서 주 7회돌리겠습니다. -
젠스님 말씀대로 공인대회로의 유인이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제 생각에는 인원수는 어쩔수 없더라도 대회전 공지 + 대회후 후기는 갖춰진 대회를 준공인대회로 한다던가 하는 규정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위 조건 중 2개 이상 갖춰져야 인정한다던가 등등...어쨌든 준공인대회는 좀 어렵게하고 공인대회로의 유인을 만드는 것이 좀 더 나은 방향인거 같습니다. 지방주최자 분들에게는 민감한 문제라서 언급하긴 쉽지 않지만...(건방졌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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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대회라고 하면 아콜 플레이를 피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공인대회 요건 강화가 되면 과연 아콜 하실 분들이 있을까 싶네요 T.T
초보자는 2판 하는게 힘들어서 못하고
기존 하시던 분들은 인원이 미달되서 못하고
그럴 가능성도 높은거 같은데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인 규모 만들어서 하려는 주최자님이 있으니까요..
오히려 라인하르트님이 다른 주최자님들보다 여건 더 좋다고 봅니다. 조금 더 신경써 주시고 조만간 뵙죠.. -
그럼 랭킹반영을 안해야겠죠.
랭킹반영되려믄 그정도 노력은해야된다고 봅니다. 공인이 싫으면 그냥 친선경기를 하고 랭킹반영안되믄 되지 않나요?
그럴경우 부산의 경우 쿨하게 "이번엔 대회안함~"해버리는데 말이죠. -
to 가이오트님
어째든 저째든 저야 최대한 노력해서 다다정책에 쫓아가야겠죠
하지만 매직더게더링 방식으로 운용되기엔 여러 차이점이 있다는걸 고려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제가 봤을때 아콜 대회가 사실상 랭킹을 위한 대회라기 보단
초보자를 아콜에 흥미를 갖도록 계속적인 플레이장을 만들어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초보자분들을 배려하는게 가장 중요한 방향라고 보거든요
to JENSE님
결론은 랭킹 안하면 된다인가요?
그런게 쿨한거라면 저도 쿨해져야 겠네요 -
라인하르트[인천]// 공인대회피할려는 분들 끌어들이기 위해서 안(?)공인대회인척할순 없지 않습니까? 당연히 공인대회란걸 인식하고도 게임하려는 분들이 하는게 공인대회이고, 공인대회 꺼려하는분들은 그냥 게임으로서 즐기면 되죠~ 전 선수로서 참가하려는 사람이 6인 미민일때 초보자 끌어들이기 위해 오늘은 대회안함~하고 그냥 아그리 하고 놀다간적도 있습니다만; 억지로 공인대회 하려고 하는것보다 이게더 초보자 배려 아닐까요? 그러다보믄 그님들도 공인대회라는 이름이 달려있어도 언젠간 올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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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JENSE님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아콜은 진입장벽이 좀 높은 게임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재미 붙으신 분들도 있죠)
초보자와 경험자의 실력차이도 다른 게임과 달리 뚜렷하게 나죠
저희 모임은 대회 이전에 모임에서 초보자 분들은 아콜을 처음 배우고 안하는 분들이 대다수 였습니다.
플레이 횟수가 어느정도 되어 카드를 익숙하게 운용할 수 있어 아콜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수 있는데 2번 이상을 안하시더군요
지금은 번개든 아님 모임이던 하루에 한번 이상은 꼭 합니다
대회를 핑계로 플레이 횟수를 늘린게 큰 역할을 했다라고 생각합니다. -
시합전에 어디를 통해서 공지가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부산에서도 리그가 열린다는 걸 몰랐네요... 거가대교를 탈 준비가 되어있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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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인천]//
맞습니다 그러하기에 전 대회룰을 완화시키기보다 대회아니라도 참가시키는쪽을 더 선호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초보자와 경험자의 실력차이도 큰데다가 진입장벽까지 높은데 (점수가 왔다갔다하는)대회를 꼭 강요하고 싶진 않거든요. 계속하다가보면 대회란것도 관심 가지겠지요.
특히 무엇보다도 대회룰이야 원래부터 있던것이고 그걸 몰랐었던건 아니지 않습니까(빡빡하든 아니든) 부담되면 안대회로 놀믄되는거죠. -
승부사// 아그리콜라 공인대회는 다이브 모임게시판 혹은 아그리콜라 게시판에서 공지되게끔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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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이 걸려 있는 만큼 룰도 엄격히 해야겟죠
괘니 여러 게임에서 편법과 어뷰징을 막는게 아니죠
P.S 모두가 '쿨' 해지면 좋겟군요 -
승부사// 오 거제도에 계신가요 저도 최근 거제에 머물게 되엇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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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려고 대회를 열었는지..
죽자살자식으로 할려고 대회을 열었는지... -
편법과 어뷰징이라니 말씀이 좀 심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공인대회를 주최하고 이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유인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이라고 보지만, 레이팅이 거기에 엄청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 결국 아그리콜라를 재미있게 즐겨보자는 의미에서 마련한 레이팅 제도인데 씁쓸합니다. 랭킹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몰랐군요. -
제가 보기에도 잘알지도 못하면서 편법이나 어뷰징을 쓰는거 아니냐? 는 식의 의혹을 제기하는 발언은 굉장히 무례한 것 같군요
레이팅 1위 한다고 상금이라도 주나요? 그냥 재미로 하는것 아닌가요? 레이팅에 뭐 그렇게 목숨걸 일도 아닌데 편법이나 어뷰징을 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안그래도 대회여는 곳도 별로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식이면 그들만의 리그가 되겠네요 -
JENSE님 아집이 상당하시군요. 도발글입니다. JENSE님 그리고 인천분들도 너무 상대방의 반응에 발끈하지마시고 최초에 다이브다이스에서 아그리콜라 대회 및 랭킹시스템을 왜 시작했고 위 4개 조건을 왜 달았을까와 앞으로 아그리콜라 대회 정착을 위해 어떤 것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주셨으면합니다. 맘에 안들면 그냥 안하면 되는거예요. (인천에서 새로운 룰로 만들어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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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님, 영진님/
매직핸드님의 말씀은 콜라에서 어뷰징이 있다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다른 게임들의 경우 편법을 막기위한 장치가 많음을 예로 드신 것이고
저도 십분 동의합니다.
게다가 매직핸드님의 말씀대로, 문제가 생기기 전에
대회의 신뢰도를 강화해서 부정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
AOR좋아!// 룰대로 하잖말이 왜 아집인지 이해가 잘안가네요.
라인하르트[인천]님이 초보자 배려를 말씀하시기에 제가 생각하는 초보자배려와는 다르다고 말한것 뿐입니다.
초보자배려는 대회와는 별개문제지요. 고수들이 얼마나 초보자에게 기회를 주고 같이 아그리를 즐겨주느냐가 초보자 배려라면 룰에 얼마나 입각했느냐가 공인대회인가 아닌가를 결정짓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측면에서 오히려 이 공지가 초보자 배려측면에서 환영할일 아닌가 싶네요. 사실 초보자분께서 대회를 기피하는건 대회라는 이름의 중압감과 졌을때 내려가는 랭킹의 존재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대부분 "연습좀더하고 참가할게요"하는거죠.
그런측면에서는 준공인대회라는 방식은 매우 찬성할바가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전 아직도 회의적입니다만 라인하르트[인천]님께서 초보자배려말씀하시길래 찬성쪽일줄알았는데 반대시라는 듯이 보여서 적은글입니다. -
JENSE님 // 레이팅이라는 룰이 있는이상 룰대로 적용하자는 말씀은 틀린말이 아닙니다. 솔직히 이번 대회규정 강화는 저도 찬성하는 쪽이고 충분히 있을수 있는 문제제기라고 봅니다. 그러나 문제제기 과정에서 JENSE님의 글이 충분히 도발적이었고 그 과정에서 인천대회 주최자님인 라인하르트님과 인천대회 참가자들이 불편했다는 점은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라인하르트님이 콜라 레이팅을 올리기 위해서 대회를 주최하고 플레이를 한 것이 아님에도 "이런식이라면 부산에서는 주 7회 4인플레이 하겠다"는 말씀은 심하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라인하르트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인천에서 많은 대회가 있었던 것은 가능하면 아그리콜라 플레이를 최대한 늘림으로써 초보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방편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 문제제기 과정에서 인천의 '준 공인대회'가 마치 어뷰징을 위한것처럼 말씀하신것은 충분히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번 다다의 운영방침 강화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쪽입니다. 공인대회로 가는 유인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JENSE님의 말씀과 부정의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매직핸드님, 구름님의 말씀에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문제제기 과정에서 이런식의 문제제기는 "인천의 어뷰징을 막아야한다"는 식으로 비칠 가능성이 농후하며 이에 라인하르트님과 인천대회에 참가한 많은 플레이어들이 충분히 기분나쁠수 있음을 인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그리콜라와 아그리콜라 대회가 점점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식의 트러블은 서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
흠 ㅡ_ㅡ; 이런 토론이 있었다니. 저도 올해 겨울부터 인천모임을 알게되서 자주 참가를 했었지만, 인천모임에서도 평소에는 소수 유저들끼리 일반 아그리콜라를 자주 즐기시고, 한달에 한번 정도 정모때 쯤에나 다다에 공지를 하고 사람들을 모아서 라인하르트 님께서 대회를 주최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쪽다 옳은 말씀들이시고 논점만 다를 뿐이신거 같은데 괜히 불필요하게 기분 상하시거나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minerva, AOR좋아님/저는 Jense님과 일면식도 없고 대화한 번 한 적이 없어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이야기하겠습니다.
일단 위의 공지는 제목은 '강화'지만 첫 '타구하마'님 댓글처럼 강화가 아니라 현재의 요건에서 지방에서의 대회가 원활치 않아서 새로만든 '준 공식대회'라는 완화된 대회를 만들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윗 글에서 대회 요건을 갖추지 않고 대회를 여는 경우에 대한 언급이 있어 그런 적이 있었나 보긴 합니다만 대게 대회가 열리는 인천, 부산은 별로 그렇지 않았던 것 같아보여 강화가 아니라 완화로 보여집니다.) -
두 번째로 그럼 '준공식대회'라는 것에 대한 찬반에 대한 것인데 Jense님의 의견은 제가 보기에는 준공인대회라는 것에 대해서 반대를 하는 것이고 그게 가능하다면 부산에서 4 명이서 매일 돌리고 대회라고 할 수도 있겠다는 예를 드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좋아하는 사람 몇 명이 모여서 아그리돌려도 준공식대회로 인정되는 것에 대한 반대이고
이미 공식화된 요건이 있으니 편법(? 완화, 뭐라고 적당한 표현은 생각안나지만 결국은 원래 이야기한 요건대로 할 거라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을 하기보다는 그냥 여건이 안되면 부산은 대회를 안 열겠다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그 글 어디에도 인천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라인하르트님이 댓글을 다신 것은 그 다음입니다. 오히려 굳이 태클이라고 하시면 라인하르트님이 jense님께 했다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이해하기에는 jense님께 왜 부산에서 인천을 비난하냐? 고 적으셨다기보다는 jense님의 의견인 비공식대회를 하는 것에 대한 반대의견을 적었다고 이해됩니다.)
그런데 minerva,AOR좋아님의 댓글로 오면서 왜 인천을 불편하게 하느냐?는 식으로 글이 변했다고 보여집니다. (AOR좋아님의 글을 다시 읽어보니 약간 다르게 이해가되기도 하네요..^^;) -
요약하면 위의 이유로 jense님의 글은 '비공식대회'를 통한 레이팅의 반영은 반대라고 이해가 됩니다.
라인하르트님과 이 방식에 대한 의견 대립은 있었지만 의견대립 자체가 '인천모임은 레이팅을 높이기 위해서 모임을 주체하냐'로 이해되지는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jense님이 부산모임의 모든 의견을 대표하고 라인하르트님의 인천 모임의 모든 분들의 의견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지 않을까요?(이건 사실 자신이 없군요... ㅎㅎ)
적어도 이 글을 보고 jense님이 부산 모임 분들 모아서 회의하고 라인하르트님이 인천 모임 분들 모아서 회의해서 그 결론을 대표로 적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개인적인 의견으로 받아들이시는 것이 적절하지 인천 vs 부산의 대립구도로 가져가시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생각됩니다. -
이야기가 처음으로 돌아가서 이 글이 나온 의도는 지방에서 위의 요건을 만족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도 대전에서 아그리콜라대회를 열어보려고 했지만 인원부족이 가장 큰 문제였고
가장 큰 이유가 1. 실력이 안되서 못하겠다. 2. 두 게임이나 하는 것이 부담이다 입니다.
그래서 대회가 무산될 뻔 했으나 청주에서 몇 분이 와서 참석해 주셔서 겨우 대회를 한 번 열었습니다.
이 글에서 말씀하신 요건 완화로 인한 지방에서의 대회유지 유도 효과는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만 (초보자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생각됩니다.
저만해도 4 명만 모이면 된다고 한다면 4 명 정도는 매 주 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힘들게 안 한다는 사람들 설득하느니 그냥 좋아하는 사람 4 명이 모여서 대회를 여는 것이 훨씬 쉽기에 아마도 쉬운 쪽을 선택하는 순간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또 한 가지는 잠시만 요건을 완화했다가 다시 강화할거라면 굳이 완화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입니다.
지방의 어려움을 고려한다면 차라리 지방에 맞는 방법의 규칙을 새로 만들어 시행하는 것이 어떤가 싶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도 사람 부족은 정말 해결한 방법이 어렵더군요. 흑~ 안 한다는 사람 끌어드리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제 처음 생각은 실력과 별개로 대회라는 것이 있으니 그걸 핑계로 같이 하면 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사람들은 굳이 나가서 아래 등수를 깔아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더군요.
이런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
인천에서는 대회가 초보자의 참여를 유도했다는 것에 부러움과 주체자의 역량이 좋은가보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 반대로 대회라는 것(레이팅을 하는)에 대한 초보자의 거부감이 심해서 사람을 모으는 것이 더 힘들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끌어모을 수 있을까요?
역시나 당근이 필요한가요? ^^ -
쵸리님 // 위에 가이오트님이 공식적으로 공지를 올리셨지만, 이는 인천에서 열린 4월 5월 대회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여 이루어진 조치입니다. 문제제기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레이팅 시스템이 있는이상 이를 보완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이유가 있는 것이니까요.
제가 '오독'을 한 거겠지요. JENSE님의 의도는 물론 공정한 레이팅 시스템을 위해 공격적인 예를 든 것으로 보입니다만, 인천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조치에 대해서 "부산은 주 4명이서 주 7회 돌리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라인하르트님과 인천 플레이어에게 '오독'을 할 여지를 충분히 심어주셨다고 판단됩니다. 이쪽 문제로 새로운 규칙을 만들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에게 "저것도 모자란다"라고 말하는 것은 노골적으로 어뷰징을 의심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나 AOR님이 맥락을 바꾼것이 아니라, JENSE님이 그렇게 읽힐수 있는 여지를 댓글에서 이미 충분히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 '오독'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민감한 문제제기를 하는데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서로 감정 덜 상할 수 있는 단어선택을 바라는 것이 지나친 바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비공인대회 두 번 하면 공인대회 한번과 같은 레이팅을 주는 것은 불공평한거 같다"고만 말씀하셨어도 이러한 문제는 미리 예방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어차피 지방에서 사람 모자라고 게임 돌리기 힘들다는건 서로 다들 잘 아실텐데, 랭킹 어뷰징을 위해서 그냥 놀아도 될 걸 공인대회 개최한거 아니라는걸 서로 잘 아실텐데도 너무 공격적으로 날을 세운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라인하르트님이 말씀하셨지만 최대한 많은 게임 기회를 만드는 것이 초보자 모집에 분명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인천 모임의 경우 한달에 한번씩 정기모임을 하는데, 이와 맞추어서 대회를 하니 정기모임에서 아그리콜라가 늘 돌아가고 이에 관심있는 다른 멤버들이 하나 둘씩 게임에 참여하는 뭐 그런식의 모델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렇게 배우다보면 계속 아그리콜라를 하게 되는거죠. 어차피 상품이나 이런것들은 초보가 따긴 힘들지 않습니까?^^;(그런면에서 추첨제로 바꾼 다다의 아그리콜라 공식대회 상품도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로 봅니다) 결국 계속 많이 돌리고 공지 및 후기를 많이 올려서 많은 사람들이 읽고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
흠.. 결국! 로긴하게 만드는...ㅡ_ㅡ;;
공인대회는 대회답게 유지되어야 하며 그를 위해서는 레이팅이나 운영방식은 충분히 권위있고 공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대회요건이 안된다면 레이팅에 연연하지 말고 게임을 쿨하게 즐기면 될터이고~ 그러자는게 부산팀 의견인데..
또한 젠스와 라인하르트님의 의견충돌은 준공식대회에 대한 찬반과 의견제시일 뿐인것 같은데..
왜이리 말꼬리잡기를 하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
저는 아그리콜라를 상당히 능숙하게 하는 편입니다. 게임 자체도 즐기는 편입니다만, 하루에 2판이상 한다는 것 자체가 제 자신이 대회를 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루 2판'이라는 대회 규정자체가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부담이 가는 것뿐만 아니라, 아그리콜라 자체가 3인플보다는 4인플이 재미있기에, 3인플을 지양하고, 4인플을 지향하는 인천 모임의 의도 자체가 게임을 즐기기 위해 하는 대회의 취지나 위법성에 대해서는 어긋나지 않는 다고 생각하며, 글을 읽으면서 남에게 오해 받을 만한 글은 쉬이 올리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받는 오해를 줄일수 있는 방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발표전에 퇴고는 필수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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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식대회니까 공식대회답게 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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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SE님 // 룰대로 하자는 말씀이 아집이 맞지요. 룰이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룰을 고집하시는 태도를 보이시니까요. 게다가 변경된 룰의 약점을 찾아 악용하겠다고 공언까지 하시고 있지 않습니까!! 애초에 가이오트님께서 '언제언제 대회는 대회 공식룰에 어긋났으니 제외하겠습니다' 라고 통보하면 끝날것을 왜 준공식대회라는 규칙을 새로 만들었을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원칙대로'만 고집하시고 그 고집을 타인에게까지 강요비슷한 주장을 하시면 그게 아집이 아니고 뭘까요.
그리고 몇몇이 선의의 뜻으로 룰을 어겼다고 주장하고 있다면 앞으로 개선의 여지가 있을때는 개선된 상황을 지켜봐 주는 것이 도리일까요? '그럼 난 악의를 가지로 할래' 말하는게 도리일까요? 분명 JENSE님의 댓들은 그렇게 보입니다. 인천과 부산 이외에 대전이나 기타 다른 곳에서 대회를 치를때 인천쪽이 악영향을끼칠까요 부산쪽이 악영향을끼칠까요?
좀 더 큰 그림을 그려보시고 판단해주셨으면 합니다. -
Lance님// 저도 대회는 권위있고 공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권위와 공정'과 '대회의 확장과 정착'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선수의 입장에서는 '권위와 공정'만 따지면 너무너무 좋지요. 하지만 보드게이머 입장에서는 '확장과 정착'도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분들이 큰 열정을 가진분들이 많아서 대회도 쉽게 정착시키시는 모습은 부럽습니다.
그렇지만 JENSE님의 댓글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십시오. 현재 공지가 과도기적 성격이며 보완될 것이라는 주최측의 메세지를 보고도 질문이나 의견이 아닌 공격적 댓글을 다셨죠. 저는 위와 같은 생각들이 정리가 되어 설명해드라고자 뜬금없이 훈계하는것처럼 보이는것보다 흐름이 깔끔할것 같아 도발글을 썼습니다. 그게 말꼬리잡는것처럼 보이셨다면 유감입니다. -
minerva님/ 인천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까?
그 문제제기를 부산에서 했나보지요?
뭐 제가 모르는 사정이 있을 수 있기에 모든 사정을 다 알지 못하고 글을 쓴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게시판 글을 올리셨을 때는 결국 그 글을 바탕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이고 그 글에 대한 댓글을 가지고 판단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판단으로 이야기하면
1. 인천에서 다다에서 말하는 요건에 충족이 되지 않은 모임이 있었다면 원칙적으로 모임을 인정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 하지만 그런 문제가 생기는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이 충분히 납득할만하며 그점을 고려하여 룰을 약간 변경한다고 다다의 발표는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3. 하지만 룰 변경에 대한 반대의견은 충분히 할 수가 있고 더군다나 다다에서 원래 생각하는 바(요건)가 있는데 그것에 부족한 것을 잠시만 인정하자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그럴바에는 차라리 원래대로 그냥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뒷 얘기는 AOR좋아님의 글을 대상으로 하겠습니다. minerva님도 같이 봐주세요~ -
AOR좋아님/위의 글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가이오트님이 올리신 글과 모든 댓글을 다 읽어보았습니다만 jense님의 의견에는 애초에 인천에 대한 언급은 있지도 않았습니다.
모른 제 3 자가 보기에는 전혀 인천을 비난하려는 의도로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인천분들만 괜히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만약 인천에서 다다에서 제시한 룰에 어긋나는 모임이 있었으면 그 모임에 대한 것은 모임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그 이후에 그점에 대한 문제를 인천이나 다른 분들이 제기할 수 있고 그 점을 고려해서 다다에서 새로운 룰을 만들어 올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올린 룰에 대해서 반대의견을 내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AOR좋아님의 글에보면 룰이 바뀌었는데 기존 룰을 계속하자고 하는 것이 아집이라고 하셨는데 (적절한 예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예를 들어 아그리콜라 5인플을 해보면 5 등으로 시작하는 사람이 너무 불리합니다. 그래서 5 등은 식량을 하나 더 주자는 주장이 생기고 주체측에서 이를 받아들여 5 등에게는 음식을 하나 더 주고 하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얼마 후에는 원래 룰대로 돌아갈 것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이런 주장이 가능합니다.
1. 5 등이 불리한 것은 이해되지만 원래 아콜 룰이 그러니 원래대로 하자.
2. 5 등이 불리한 것은 맞는데 그렇다면 2,3 등에 비해 4 등도 불리하다고 혜택을 달라고 합니다.
3. 5 등이 불리해서 혜택을 주기로 했으면 공식적으로 아에 룰을 개정해야지 왜.. 잠시만 이냐? 애초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아니냐?
지금 문제와 1:1로 대응하거나 적절한 비유는 아닐 수 있지만 충분히 생각해 볼 만한 문제입니다.
1. 다시 돌아가야 하는 룰이라면 굳이 바꿀 필요가 있느냐?
2. 4 가지 요건을 완화한다고 하면 3 개를 충족하면 되는 것이냐? 지역에 사람이 더 없으면 2개만 충족하면 되느냐? 아니면 4 개중에 한 가지는 꼭 만족해야 되고 나머지 중에 2 가지를 만족하면 되는 것인가?
3. 잠시하다가 돌아갈거라면 애초에 룰을 아에 바꾸는 것이 맞지 않느냐?
그 다음에 지적하신 ‘변경된 룰의 약점을 찾아 악용하겠다고 공언’이라는 것도 (보기에 따라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조금 다릅니다.
변경된 룰을 지지하시는 입장이라면 ‘4 인이 일주일에 매일 하겠다는 것’이 악용이라고 주장하시는 것에는 어폐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하실 수 있다면 하시라’ 라고 말하는 것이 더 맞는 말 아닐까요?
룰이 바뀌어서 4 인이 일주일 내내 하는 것이 문제가 없다면 그냥 인정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게 문제가 된다면 다시 바꿔야 하겠지요~
그러니 그 말 자체를 문제삼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룰 개정을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문제 삼을 수 있는 문제이지요)
말투가 문제입니까?
제가 보기에 약간은(?) 도발적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단순명료한 예를 들어서 (누굴 지적해서 비난하거나 비꼬려는 것이 아니라면) 그런 문제가 될 수도 있겠구나 쉽게 와닿았습니다.
그 정도는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물론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룰의 완화에 대한 효과에 대한 의견입니다.
인천모임에서는 룰이 완화가 되면 지역 모임도 더 자주 열릴 수 있고 초보자의 참석도 활발해질거다라고 하셨는데 위의 댓글에도 적었듯이 그렇게 된다는 것은 초보참석자들의 성향도 크게 작용하겠지만 또한 주최자(+모임참석자)의 역량이 뛰어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제가 역량이 모자라 그런지 초보자들의 참석이 어렵고 룰이 완화가 되면 어려운 초보자들의 참석유도보다(물론 노력은 계속할 것입니다.) 잘 모일 수 있는 멤버 4명(이 정도는 모을 수 있습니다.)을 모아서 대회를 개최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어렵게 하느니(안 한다는 사람 하자고 자꾸 말하는 것도 스트레스 많이 받더군요.) 일단은 룰이 다시 개정되기 전에 쉬운 길이라도 갈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또한 대회가 되면 아무래도 잘 가르쳐 주거나 물러준다거나 장고를 인정해 준다거나 하는 것보다 룰을 엄격하게 적용하게 되어 오히려 초보자들이 적응하기 어려운 점도 있더군요.
그래서 룰이 완화가되면 대회 개최는 좀 더 자주 열 가능성은 높아지겠지만 초보자의 참석이 더 높아질거다라는 것은 적어도 제가 있는 곳은 꼭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부담은 보드게임 모임을 자주하지 못하는 입장에서 아그리콜라를 2 게임이나 해야 하는 것도 큰 부담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 게임이면 하겠는데 2 게임이라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고 짧은 시간에 다양한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점도 고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위의 글을 올렸다고 해서 인천 두 분의 의견이 일리가 없다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주최측(가이오트님)의 글에대해서 반대의견을 낼 수도 있고 시행에 따른 문제도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규칙이 정해진다면 거기에 맞춰서 해야겠지요~ ^^ -
쵸리님// 저는 이 글이 공식 공지로 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버젼의 룰북이 공식적으로 발표 되었다면 새로운 룰이 맞지 않을까요? 뱅이 에디션별로 룰이 조금씩 다른것처럼요~.
저는 제 입장에서의 주장을 쓴 글이 아니라 JENSE님의 논리가 틀렸다는 것을 지적하기 위해 JENSE님의 논리기준에 의해서 쓴 글입니다.
쵸리님께서 애쓰시는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쵸리님께서 말씀하신 4명을 모아서 대회를 개최하게 될 것 같다는 말씀 때문에 저는 확장과 정착의 단계에서는 과도기적 룰을 적용하는데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논외로 저는 이 문제에 대한 찬반은 잘 모르겠습니다.) 대규모의 이벤트 보다는 소규모의 대회지만 정기적이고 지속적일때 정착과 확장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보여집니다. -
제가 말하는 제일 큰 요지는 랭킹반영을 하고 안하고가 아닙니다. 새로운 룰이 공지 되었는데 그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고집이 무조건 맞다는걸 문제 삼는 것입니다.(그러고보니 새로운 룰을 찬성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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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좋아님/안녕하세요... 늦은 밤에 인사드립니다. ^^
일단 제가 애쓰는 것 잘 안다고 하셨는데 뭘 안다고 하신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
제가 쓴 글은 그냥 그렇지만 참 길게 쓴 것 보니 시간들여 공들여 썼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는 건지...
아니면 제가 말한 부분 부분의 문제에 대해서 납득이 간다는 건지 잘 모르겠군요...^^
그냥 뭉둥거려서 애썼다고 하시니 잘 모르겠습니다. ^^;
문제가 시작 된 것(또는 가장 크게 문제가 된 것은)은 왜 인천모임에 시비를 거냐?가 아닌가요?
전 그다지 시비를 건 것으로 안 보인다는 것이었고요.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위의 내용인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제일 큰 요지에는 빠져있어서(언급을 안 하셔서) 그게 아니었나 싶어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제일 큰 요지라고 말씀하신 새로운 룰의 공지는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정부에서 어떤 정책을 발표합니다.
그러나 그 정책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비판내지는 반대를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반대를 했다고 해서 그 정책을 따르지 않게 되는 아니겠지요~ (다다에서 룰을 내놨고 일부 또는 다수의 반대가 있다고 해도 다다에서 실행하면 그대로 진행되는 겁니다.) 그 결과가 어떤 평가를 받는 것은 그 뒤의 일이겠지만요.
정부에서 그런 비난을 피하고 가장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여론수렴 입니다. 그리고 정책연구나 여러 방법이 있겠지요~
지금 다다에서 내놓은 새로운 룰은 어떤 문제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만 그 문제를 이런 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의견수렴이나 토론의 과정을 거쳤다면 좀더 잡음없는 룰이 정해졌겠지만 (물론 이렇게 했다고 최선의 방법이 나온다는 보장도 없을 뿐더러 실제로 이런 과정을 거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울 수도 있음은 인정합니다.) 이런 과정 없이 일방적인 통보이기에 당연히 반발, 반대, 부정적인 견해는 있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AOR좋아님이 이 방법에 대한 찬성의 이유도 일부 들어주셨기에 jense님을 설득하려는 노력도 같이 되었다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더 큰 논리는 다다에서 새로운 룰을 공지했으니 일단 무조건 따르는 것이 맞지 않느냐는 것으로 느껴지고 그것에 대해서는 위에 언급한 것처럼 꼭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시행되면 불만을 가진다해도 따를 수 밖에 없겠지만요...^^) -
또한 지금의 공지는 허술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1. 아래쪽에 보면
저희가 적절한 가이드를 제시하지 못해서
어떤 지역은 정족수 부족하다고 이벤트를 취소하고
어떤 지역은 약식으로나마 이벤트를 진행하여
이런 부분이 있는데 대회를 개최할 때의 기본적인 요건에 대한 것을 주최자에게 주시던데 (저도 읽어보았습니다만 그다지 어렵지 않더군요^^ 요약하면 6인 이상, 두 테이블, 연속 두 게임, 등수별 섞기, 모임공지는 다다게시판에) 그 기준에 맞지 않으면 공식대회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한 번의 예외를 인정한다면 그 과정과 이유를 설명하고 다른 곳에도 한 번의 예외를 인정하던가 하는 과정이 있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2. 위에 4 가지 요건을 제시했는데 (그 중에 레이팅이야 다다에서 해 주시니까 빼면 3 가지 요건) 이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준공식대회’라고 하는데 어디까지 만족해야 준공식대회인가요?
4 인 이상이고 나머지를 만족하면 되나요?
공지를 안 하고 나머지를 만족하면 되나요?
몇 명이던 간에 2 테이블로 게임을 하면 되나요?
기준으로 제시된 내용에 가장 그럴듯한 부분은
‘작은 규모라 해서 이벤트의 취지가 없는 것도 아니기에’
이 부분인데 이벤트의 취지가 있다 없다라는 것은 어느 정도 주관적인 부분인데 룰이라는 것은 객관적이어야지 주관적인 것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막말로 집에서 심심해서 와이프랑 아콜 2인플 하고나서 이벤트의 취지가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레이팅 해달라고 하면 문제가 될까요?
(실제로 위와 같은 공지에서는 안된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하실 것 같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여되는 일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룰이라는 것은 객관적으로 명시가 되어야 뒷 탈이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3. 지방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이와 같은 룰을 만들었다면 다음과 같은 것도 고려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1) 사람이 모이기 어려운 지역별로 등급을 나누워 룰을 다르게 적용한다.
2) 사람이 모이기 어려운 지역에는 조금의 지원이라도 더 해준다.
3) 공식대회로의 유도를 위한 중간단계로서의 ‘준공식대회’이기에 한 지역에서 3번(5번이라던가)까지는 ‘준공식대회’를 인정하고 그 뒤에는 ‘공식대회’만 인정한다.
4) ‘준공식대회’는 한 달에 한 번만 인정한다...
생각해보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위의 내용과는 별개로 대회의 권위에 대한 내용들이 있던데 권위가 그렇게 중요한가 싶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 많이 이해되기도 합니다.
결국 다다가 여러 요건을 제시하고 (레이팅이나 두 테이블 이후 테이블 섞는 규칙 등)여러 룰들을 확정한 것도 어느 정도는 대회의 권위를 위한 것 아닐까요?
생각하는 권위야 다 다르겠지만 그 권위를 지키자는 주장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권위는 개나 줘버려~라면 굳이 이렇게 복잡한 것 필요없이 그냥 아콜 하게되면 (몇 명이 어떤 룰로 어떻게 했던 간에 일단 아콜을 하긴 했으니까) 그 결과를 다다에 통보만 해도 될텐데 말입니다.
아~ 쓰기만 글이 길어져 큰 일입니다. 흐흐~ 와이프한테 죽었습니다. 젠장~ -
쵸리님// 대전 아그리콜라 대회를 주최하시는 부분에 대해 애쓰시는 것을 게시판을 통해 느껴서 안다고 한 것입니다. ^^
근데 예를 드신 것은 너무 간거 같으네요. 레이팅 반영하는 대회는 다이브다이스와 협의된 주최자가 주최한 대회라는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룰이 빠진채 얘기가 오간것 같습니다.
룰을 정교하게 만드는것도 좋겠지만(장기적으론 그런 방향으로 가야죠) 대회를 주최하는 사람이 개정룰이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다른 주최자들을 믿지 못하고 스스로가 대회의 공신력을 떨어트리는 행동을 일!부!러! 하겠다고 하는게 안좋아보였습니다.
물론 다른 주최자들을 믿지 못한다는 말을 한적 없습니다만 자신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한 보호장치로 스스로 하겠다고 이해 해도 크게 오해한 것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주최자들이 스스로 대회의 공신력을 깎아먹는다면 다이브다이스 측에서 조취가 취해지던지 대회가 얼마가지 않겠지요.
제시해주신 방법들은 아마 다이브다이스 측에서 충분히 고려하여 점차 개정해 나가게 되겠지요. ^^ -
준공식대회가 공식대회보다 자주 열리는 건 좀 아닌듯하니, 준공식대회는 1달에 1번으로 제한하는게 좋을듯~
-
AOR좋아!님/대전에서 애쓰고 있습니다^^ 성과가 그다지 없네요ㅠ_ㅠ
저도 예를 들어놓고 약간 그랬던 것이 정부는 세금을 받아서 운영하는 것이니 어찌보면 시민의 권리이기도 하니 경우가 조금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대회 주최자가 룰을 정한다는 말씀도 납득이 갑니다. ^^;
다만 다른 대회와 다르게 다다의 아콜대회는 다다혼자 완성해 가는 것이 아니라 참석자가 같이 완성해 가는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반대의견을 내는 것에 큰 문제가 있나 싶습니다.
두번째로는 그 과정인데 지금 룰 개정도 결국 어떤 의견에 대한 피드백을 반영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렇다면 룰 개정에 대한 의견을 모으거나 토론을 거쳐서 개정이 되는 방법도 충분히 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그랬다고 해도 모두 납득하고 잡음이 없으라는 법은 없습니다만 적어도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된 과정를 지켜보았기에 좀 더 받아들이기 쉬웠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에서 "이런 취지로 이런 식의 룰 개정을 하려고 한다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하는가?"라는 글이었다면 조금 다른 이야기가 되었을 것 같은데 "이런 이유로 이렇게 룰이 변경되었다" 이러고 끝~ 이 되었는데 제가 위에 지적한 것처럼 윗글에는 약점이 너무 많습니다.
일부 분들이 대회의 공신력을 떨어뜨리려는 행동을 일부러 하겠다는 것이라는 글을 쓰셨는데 제가 그 분들이 아니니 그 진심이야 잘 모르겠습니다만 (게시판 글만 가지고는 그렇게까지 생각하기 어렵습니다만 제가 잘 모르는 내용도 있을 것이니 감안해서 생각하겠습니다.) 룰을 좀 더 명확하게 다듬어서 제시했어야 했다가 제 생가입니다.
제시된 룰 안에서 가능한 것들은 그 의도야 어떻던 간에 '공신력을 떨어뜨리는 일부러 하는 행동'이라고 말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게 문제가 된다면 문제되는 것이 가능하지 않게 룰을 세심하게 다듬어야 할 것이지 주관적인 판단으로 그 의도를 말하는 것은 적절치 못한 것 같습니다.
끝으로 한 마디 하고 싶은 말은 인천분들과 부산분들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감정이 안 좋은 일이 있고 그거에 대한 논쟁을 하고 싶다면 다른 통로를 이용하는 것(또는 다른 글을 올려서 직접 이야기 하는 방법)이 적절하지 이 공지글에서 감정적인 글들은 제 3자가 보기에 납득하기 어려운 점(나쁘게 말하면 눈쌀찌푸리게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이 글은 다다의 공지이고 공지에 대한 의견만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덥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 ^^ -
AOR좋아!//
지금 뭔가 엄청나게 잘못알고 계십니다.
다이브다이스측과 가이오트님 라인하르트님 보호를 위해 침묵을 지키고 있었는데 잘못된 사실로 잘못된 결론을 내고 계시는군요
지금 글에 올라온
1) 이벤트 시작 때 최소 6명의 참가자
2) 매 라운드 2테이블 이상 동시 진행
3) 승점 비율에 따른 다음 라운드 페어링
4) 다이브다이스에 대회 후기 올리기
이것은 전혀 개정룰이 아닙니다. 기존룰인데 인천대회에서 지켜지지 않은것들입니다.
처음부터 사실을 말씀드려야겠네요
처음 이 일이 생긴것은 작년(?)으로 거슬러올라갑니다. 당시 심판장이었던 현동섭님께 대회룰에 대한 문의를 드렸는데, 그중 하나가 3라운드 문제였습니다.
지방대회서도 3라운드가 진행될수 있는지가 골자였는데 당시답변이 가능은 한데 17인 이상만 가능하다였습니다. 스위스라운드 특성이 승자가 올라가고 패자는 내려가서 새로운 테이블을 꾸미는 방식이라 16인까지는 2라운드만으로도 대회를 충분히 꾸밀수 있기 때문이란것이었습니다.
그와함께 대회룰 강화도 약속하셨고요.
그러던중 4월23일 인천대회 결과가 올라옵니다.
그런데 위의 4가지 사항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만 저 4가지 룰은 다이브에서 심판들에게 준 대회진행지침에 다 나와있는 내용으로 다시말하면 저 지침을 어긴것은 공인대회가 될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3일 인천대회는 4인으로 스타트했고 매라운드 1테이블만 돌렸으며 1라운드승자가 2라운드쉬고 3라운드에 들어가는데다가 후기도 없습니다.
그래서 현 심판장이신 가이오트님께 문의를 드리니 분명히 잘못된행위이며 조치를 취해야하나, 제재를 가하는것은 현실적으로 힘들고 규정강화를 통한 재발방지를 확실히 하는쪽으로 하겠다셨습니다.
그리고 올라온거 가이오트님의 첫글입니다.(지금글)
그런데 제가 생각한것과는 다르게 기본의 잘못된 대회진행에 따른 지적을 통한 규정강화의 재발방지가 아니라 준대회라는 방식의 규정완화였습니다.
그래서 다소 공격적인 리플을 썼는데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규정강화보다 약화적으로 글을 쓰신 가이오트님께대한 원망이고 하나는 라인하르트님에 대한 실망입니다.
전 라인하르트님이 이 글을보믄 오히려 기뻐하실줄 알았습니다. 그건 첨부터 생각을 잘못하신듯한데, 제생각으론 기존 방식은 잘못되었는데 준대회라도 생겨서 이제 제약에서 벗어나 잘돌릴수 있겠다...라고 생각하실줄 알았는데, 잘못돌려왔던 지난대회들(에는 문제가 없는데) 제약이 생겼다...는듯한 리플을 다셨네요.
그러나 대놓고(?) 반격(?)하면 다이브, 가이옷님, 그리고 라인하르트님 디스밖에 안되므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어필을 하려한건데 괜한 배려였군요;
그러던직후 가이오트님의 2차글이 올라왔고 라인하르트님은 대회진행의 오류에 대해 인정하시고 사과하셨습니다. 그렇기에 그냥 덮어두고 넘어가려했습니다. 나름대로 대회진행하시며 노력하셨는데 그때 본사피와의 피드백이 없이 하시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라 생각하고말입니다.
AOR좋아!님께 묻고싶습니다.
대회를 룰대로 진행하지 않으려는것은 어느쪽입니까?
공신력을 떨어뜨리는것은 어느쪽입니까?
대회규정에 미달했을때 대회를 안하고 친선게임을 한게 초보자 배려입니까 대회룰을 어겨서 공인대회를 하는것이 초보자 배려입니까?
가이오트님의 글의 의도를 모르는 것은 누구 입니까? -
제가 자격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인천모임을 만든 사람으로써 말씀드립니다.
룰을 어긴것도 공신력을 떨어뜨린 것도 저희 잘못입니다.
그러니 이제 그만 마무리 지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인천모임에서 대회를 할 경우 위의 경우를 철저히 지킬경우에만 공인대회로써 결과를 반영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분란이 더 이상 커지는 것을 원하지 않음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보드게임에 있어 어떠한 경우에도 함께하는 사람과 즐기는 마음보다 중요한건 없습니다. -
JENSE님// 저는 정확히 이해하고 있고 뭔가 오해가 크신것 같네요. 저는 지난 기록들에 대한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인천의 몇몇 대회기록이 잘못되었다면 바로 잡아야죠. 그건 다이브다이스 측에서 가능한한 노력을 했을것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그 판단의 결과가 앞으로 조건완화가 되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JENSE님이 기존의 룰을 고집한다고 판단했는데 제가 잘 못 읽은건가요?
'하나는 규정강화보다 약화적으로 글을 쓰신 가이오트님께대한 원망이고 하나는 라인하르트님에 대한 실망입니다.'를 보니 저와 같은 방식의 대화방식을 채택하셨음에도 자세한 설명이 너무 늦으셨네요.
초보자에 대한 배려는 그때그때 다른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이전 상황과 별개로 앞으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공지에 공지의 의도와 다르게 엇나가시는 태도를 보이셔서 도발글 썼습니다. 제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주셨으면합니다. -
AOR좋아!// 문제는 지금 제 반응을 '공지의 의도와 다르게 엇나가시는 태도를 보인다'고 생각하는 분이 AOR좋아!님밖에 안계신다는 겁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쵸리님처럼 반응이 올텐데 말이죠. 공지의 의도는 제가 위에 리플단대로 [인천대회에서의 문제가 있으나 제재는 가할수 없으니 강화시키고 재발방지하겠다]에서 시작된거란것을 모르시는듯해서 알려드린 겁니다.
그런데 공지는 그냥 완화만 부각되었기에 '이런식이면 얼마든지 완화형룰로 운영이 가능하겠다'는 의미로 맨처음 리플단거고요.
논리 전개와 상황을 보면 전 룰을 지키자는 주의지 안지키자는 주의가 아닙니다.
정리해드리면
부산대회 : 공식 룰대로 칼같이 진행해 왔음. 공식대회를 할수 없는 상황이면 안했음
인천대회 : 공식대회에 어긋났는데도 대회를 했음
...인 시점에서
강화과정 ->
원래룰은 공식대회고 조건이 안갖춰져도 준으로 인정
이게 무슨 강화냔 말입니다.
기존룰 고집이전에 기존룰 어긴데 대한 테클은 왜 없으신지요?
룰대로 하자는 주의시면 기존룰 어긴데 대한 테클도 열심히 하셔야 될것 같은데 말입니다. -
그리고 설명이 늦었던것은 미리 말했듯 좋게 넘어가고자 한 의도였고 객관적으로 보면 그리 문제될게 없는 형태로 리플을 달았다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쵸리님이 제3자입장에서 봤을때 별 문제를 못느끼셨듯이.)
-
뚱지구리[인천]// 같이 대회하는 입장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좋게 넘어가려고 침묵한건데 요상하게 되어버렸네요;; 앞으로도 홧팅입니다.
-
JENSE님// 제 첫댓글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세요. 저는 인천대회가 위의 공지를 일부 위반했을거라 이미 생각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JENSE님께 그리고 쵸리님께 말씀드리는건 두분은 아그리콜라 지역대회를 주최하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지역대회를 주최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고 JENSE님은 이미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가시고 쵸리님도 곧 정착단계에 이르게 되실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말이죠. JENSE님은 힘을 가지게 되는겁니다. 부산대회를 진행해 오시다가 '나 보이콧','의도와 다르게 갈래' 이러면 판이 깨지죠. 제가 이 글을 들어오면서 계속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댓글은 딱 한줄입니다.
'일단 그냥 이대로라면 부산토너는 매일 4명이서 주 7회돌리겠습니다.' 인데요. 보드게임을 사랑하고 아끼는 입장에서 그리고 보드게임대회가 잘 정착되길 바라는 입장에서 이 글은 참 언제봐도 불쾌하네요. -
JENSE님/ 이미 라인하르트님이 다른 글의 댓글을 통해 기존에 문제가 됐던 일에 대한 사과를 하였고 다다에서도 정정을 하려고 하였으나 시스템적인 문제로 잘 해결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경우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지방의 사정이나 여러 가지 경우를 고려하여 완화된 규정을 한시적으로 추가한 것입니다.
=> 물론 이것에 대해서는 저도 한시적인 규정을 둘 필요가 있는지(한시적이라는 것 자체가 다다에서 가고자 하는 방향과는 다른 제도라는 느낌을 줍니다.), 굳이 완화된 규정이 필요한지, 그리고 지역 차별적인 제도라던가 다른 방법은 없는지, 이런 문제 해결을 의한 의견 수렴이나 토론의 과정을 거칠 수는 없었는지 등의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공지는 올라왔고 거기에 대한 의견을 내셨는데 그게 일부(?) 인천분들이 보시기에 감정상하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사실 처한 상황에 따라서는 충분히 다르게 느낄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일부러 분란을 일으키거나 인천분들을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의도와 다르게 해석이 되어가고 있는 내용에 대한 부연설명이나 오해를 풀어 인천분들과의 갈등이 아닌 다다에서 제시한 규정에 대한 문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노력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OR좋아님/ 라인하르트님과의 메일을 통해서 상황에 대한 설명은 들어서 이해하였습니다. AOR좋아님이 특히 마음 상해하시는 '일단 그냥 이대로라면 부산토너는 매일 4명이서 주 7회돌리겠습니다.'이 부분에 대해서 (보드 게임을 사랑하고 아끼는 입장에서)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가 있나 싶으신 것 같습니다.
나름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닙니다만 변경된 룰에서 위의 내용이 가능하다면 주관적으로야 마음에 안들어도 객관적으로는 문제가 안 될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글만으로 곰곰히 판단해보면 기분나쁘게 해석할 수도 있지만 (저도 간혹쓰는 비유지만)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문제를 명확하게 부각시키려는 표현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식이면 나는 보이콧을 하겠다는 것까지 가는 것은 조금 확대해석이 아니신가 생각됩니다.
만약에 대화를 거부하고 그런 식으로 나온다면 다시 타협을 하거나 정 안되면 배제하고 진행하면 되는 것이지만 지금 분위기로 그럴 일이 생길거라는 건 예상하기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위의 공지에 올라온 내용에만 촛점을 맞춰서 이야기 하는 것이 문제해결에 지름길일 것 같습니다. -
더운 오후입니다 ' ㅇ')a ,,, ;; 댓글을 달까말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저는 아콜에 능숙한 사람은 아닙니다. 오히려 대회가 있을때 인천 모임에서 진입 장벽이 높다라고 생각했던 사람중 한사람이었습니다... 게임도 아직 능숙하지 않은데, 대회에 나갈 실력이 되느냐 라는 생각에서였죠... ㅋㅋㅋ 워낙 쟁쟁한 분들이 많기에, 문제가 제기된 사항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의 댓글도 찬찬히 읽어보면서, 인천이니 부산이니를 떠나서 지나가는 행인이 언뜻 보았을때에도 안좋은 모습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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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지금은 만약 대회가 있고 함께하겠느냐고 묻는다면 전보다 더 강한 반감이 생길것 같은 기분이긴 합니다... 대회 좋습니다~ 레이팅도 중요하겠죠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고 과시할 수도 있고, 승부욕도 생기니까요... 그런데 이런 대회를 만든 다다 입장에서는 더욱 많은 플레이어들이 게임과 대회를 함께하길 원하는 입장에서 만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비난하고 감정적으로 대처하기 보다는,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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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쪽에서도 인천 모임에 이렇다할 터치를 하지 못했었던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더 많은 사람과 더 즐겁게 이루어져야 할 대회인데, 누군가에게 안좋은 소리를 해야하고 아쉬운 말을 들어야 한다면... 대회를 만든 사람의 입장에서는 힘들고 어려운 일 중 하나일 테니까요, 저 같았으면 아마 회의감에 빠졌을지도 모를 일이겠습니다만... ^ㅡ^)a 위의 어느분말씀대로 거액의 엄청난 상금이 걸린다거나, 63빌딩만한 금덩이를 주는 것도 아니니 우선은 지금까지의 일은 이미 벌어진 일이잖아요 ^^; 서로 입장을 이해해보려고 노력은 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불만을 토로하고 헐뜯을 문제는 아니니까요... 인천 모임 쪽에서도 생각할 기회는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민감한 사안이라...; 말을 쓰면서도 -_-)a내가 대체 무슨말을 쓰는거지라는 생각을 합니다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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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얘기들 듣자듣자 하니 아그리콜라가 급 땡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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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보니 웃기는게
인천대회가 첨에 잘못되었고 그때메 인천심판이 사과했고 토론 잘되고 있는데 AOR님이 혼자 열폭하는듯.
논리적으로 안되니깐 결국 상대 말투 맘에 안든다고 화내는게 어이가 없는 상황. 그럴수록 남들이 누굴더 욕할지 생각을 해보시는게. 보드게임하는게 그냥 취미지 뭔 벼슬인지 '보드게임을 사랑하고 아끼는 입장에서..'라니 뭔가 유치하단 생각이; 그런식이면 누가 '네티즌의 입장에서 님 아이디가 구려요' 하면 아이디 바꾸실건가보넹. 자기가 맘에 안들면 상대가 고쳐야 한다는건 무슨 어린 논리인지. 인천심판장님은 쿨하게 사과했고 인천운영자님은 사건 크게 만들지 말고 그만하자는데 혼자 열내서 인천 욕먹게 하려는듯. 인천모임안티신가...
라인하르트 : 이분 대인배인듯.
뚱지구리 : 이분도 모임을 사랑하는 분으로 뵈고
쵸리 : 논리가 좋은분. 객관적으로 논증하는게 멋짐. 토론은 이런분과 해야.
jense : 열받을 상황인데 뚱지구리님이 그만하자니 그만하는걸로 봐서 생각은 있는 분인듯. 첫말투는 거칠었지만(뭐 상황보니 나라도 거칠겠단 생각이 들기도 한데.)
AOR좋아 : 자신이 혼자 이해안가면 스스로 혼자 납득하거나 그냥 개인적으로 멜보내서 싸우지 게시판에서 굳이 싸우려드는듯. 자신이 납득하는게 모임보다 더중요한듯함. 혹시 어린분이신지도 모르겠네요.(정작 뭐가 납득안가는지는 다른사람도 모르고 본인만 아는듯. 이런게 아집아닌가싶은데...)
뭐 변명이 달릴지 태클이 달릴지는 모르겠지만 글진행되는 과정으로 제3자가보면 이렇게 보인다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이글 다시안볼테니 키배는 사양합니다. -
쏘렌토// 보시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씁니다.
제가 긴가민가하면서 그냥 그대로 흘러가나보다 라고 생각했던걸 확실히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혹시나 언젠가 만나뵙게 되면 커피라도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 -
쏘렌토// 참 멋지시군요.
아무말없이 있다가 대충 해결될만~ 하니까 이제 나타나서
모두를 평가하시내요 ^^
당신이 우리 교사라도 됩니다 평점먹이게?
게다가 자기가 싸지른 거 뒷처리도 안한다라~
아주 그냥 사람을 우습게 보세요.
잘나신분께서 뭐하러 손수 글까지 적으셨나모르겠어요.
그냥 저 높은곳에서 고귀하게 보고있으시지?
AOR좋아 // 뭐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저런 인간일수록 모니터 뒤의 얼굴은 일그러져 있어서
"덧글언제 달리나 내 글에 사람들에 사람들이 반응할까"
하며 하루에 수십번이라고 보고 있을 테니까요. -
AOR좋아!님/
쏘렌토 같은 분 커피 사줄 돈 있으시면 그냥
저나 사주세요. 헛헛
본인이 이글 다시 안본다고 리플 다셨으니 안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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