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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덱 직업 리뷰] 대역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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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3 11: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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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6 minerva
일단 계속합니다.
이번에는 대역배우입니다.
대역배우(Understudy)
당신은 당신의 가족이 하나만 들어가 있는 칸에 당신의 가족을 하나 더 배치시킬 수 있습니다.
같은 행동을 두 번 할수 있는 카드! 남이 점유한 행동칸을 내가 이용하게 해주는 카드는 많지만, 내가 이미 한 행동을 또 하게 해주는 카드는 거의 없습니다. 아마 EIKZG(제가 주로 하는 덱들)을 통들어 이것밖에 없을겁니다.
그런데 두 번이나 할만큼 좋은 행동칸들이 그렇게 많나요...? 가장 이익이 나는 칸은 뭐니뭐니해도 가족늘리기일텐데, 가족늘리기의 경우 행동 즉시 아이 가족을 가져다 두어야 되므로, 대역배우로 두 번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그건 12~13에 나오는 방없이 가족늘리기도 마찬가지...
자원 쌓이는 칸들은 두 번 이용이 불가능하고...씨를 두번뿌려? 울타리를 두번지어? 방을 두번...다 아닙니다. 결국 쓰이는 용도가 제한되어 있는 직업이지요. 그래서 잘 안쓰이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ㅎ
자, 대역배우로 사용했을시 이익이 나는 칸은 크게 5개쯤 있습니다.
직업
갈돌음(4인플 기준)
날품(?!)
밭
밭갈고 씨뿌리기
네, 단독으로 쓰실때는 초반에는 갈돌음 위주로 먹어주고...후반에는 밭과 밭갈고 씨뿌리기를 선점하여 먹어주시면 됩니다. 사실 이 세 칸이 경쟁이 적지 않은 칸들이고, 이번 라운드에 하고 다음라운드에 또 할 가능성이 적은 칸들이라 이정도로도 쓸만합니다. 초반에 갈돌음 2회는 꽤 큰 힘이 되고...후반에도 밭갈고 씨뿌리기 2번은 이익이 나는 행동이죠.
다만...밭갈고 씨뿌리기나 밭은 둘째치고...갈돌음 2번에 직업 잘썼다고 만족하긴 좀 그렇죠? 이런 칸들에 시너지를 주는 직업과 함께라면 상당히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베스트는 제가 생각하기엔
창고관리인(돌과 갈대를 같이 먹으면 1곡식 또는 1흙)
창고관리인이라면 보통 초반에 2~3회정도는 돌갈음을 이용해야 되는데, 돌갈음 초반에 먹기 힘들죠. 대역배우라면 4번까지는 걱정없이 이용할수 있습니다. 돌갈음도 음식주고 창고관리인도 음식주는 직업이니 나머지 액션은 걱정없이 나무 모으면 되죠.
자유노동자(가족의 행동으로 자원을 얻을때마다 1음식 지불하면 그 자원을 하나 더 가져온다)
갈돌음의 역시 단골이용자인 자유노동자도 있습니다만, 이 경우 대역배우가 음식주는 직업이 아니라서 음식이 엄청 부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음식 주는 직업을 하나쯤 더 깔거나 아니면 바구니 등 주요설비를 빨리 까는 등의 운용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자유노동자의 경우 채소나 곡식의 이용도 이익이 납니다. 4곡식이나 4채소...그런데 뭐 채소나 곡식을 이용해서 뭐 할게 아니라면 안하는게 좋죠.
밭 갈기에 시너지를 주는 직업이나 설비도 있습니다
깔끔한 나무베기(밭 갈때마다 1나무)
갈대지역(밭 하나 갈기 이용할때마다 1갈대)
당근농부(채소 3개 올려놓고 밭 갈때마다 1음식 내고 1채소)
뭐 그 외에 날품칸 콤보를 완성해서 여러번 쓴다거나...할수도 있습니다만...
초반 밭이나 날품은 원래 경쟁이 없죠;;(저 밭칸 콤보들은 초반에 쓸때 이익이 나는 카드들이구요) 이 카드는 '경쟁이 많은 칸을 미리 선점 한 후에 두 번 가져간다'는 의미가 있는 카드입니다. 그래서 경쟁이 거의 없는 날품이나 초반 밭칸에는 대역배우를 쓰는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최고의 시나리오는 초반에 창고관리인 등을 깔고, 갈돌음을 이용하며 방싸움을 이기고, 후반에는 많은 가족을 바탕으로 밭갈고 씨뿌리기 등을 다수 이용하는 전략이 가장 좋습니다.
경쟁이 있는 칸을 한 번에 여러번 가져간다, 는 의미가 있는 카드라는걸 잊지마세요.
...하지만 이 카드의 최고의 콤보는 따로 있습니다.
양부모(가족을 늘릴때, 1음식을 내고 늘린 가족으로 바로 행동할수 있습니다)
위에서 안된다고 말씀드렸던 2회 가늘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그 가족을 바로 행동으로 투입가능.
다른건 필요없고, 양부모가 있다면 3가족으로 운영하시다가 12라운드 방없이 가늘 2회! 하면 정말 뿌듯한 기분이 들겁니다(...)
이번에는 대역배우입니다.
대역배우(Understudy)
당신은 당신의 가족이 하나만 들어가 있는 칸에 당신의 가족을 하나 더 배치시킬 수 있습니다.
같은 행동을 두 번 할수 있는 카드! 남이 점유한 행동칸을 내가 이용하게 해주는 카드는 많지만, 내가 이미 한 행동을 또 하게 해주는 카드는 거의 없습니다. 아마 EIKZG(제가 주로 하는 덱들)을 통들어 이것밖에 없을겁니다.
그런데 두 번이나 할만큼 좋은 행동칸들이 그렇게 많나요...? 가장 이익이 나는 칸은 뭐니뭐니해도 가족늘리기일텐데, 가족늘리기의 경우 행동 즉시 아이 가족을 가져다 두어야 되므로, 대역배우로 두 번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그건 12~13에 나오는 방없이 가족늘리기도 마찬가지...
자원 쌓이는 칸들은 두 번 이용이 불가능하고...씨를 두번뿌려? 울타리를 두번지어? 방을 두번...다 아닙니다. 결국 쓰이는 용도가 제한되어 있는 직업이지요. 그래서 잘 안쓰이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ㅎ
자, 대역배우로 사용했을시 이익이 나는 칸은 크게 5개쯤 있습니다.
직업
갈돌음(4인플 기준)
날품(?!)
밭
밭갈고 씨뿌리기
네, 단독으로 쓰실때는 초반에는 갈돌음 위주로 먹어주고...후반에는 밭과 밭갈고 씨뿌리기를 선점하여 먹어주시면 됩니다. 사실 이 세 칸이 경쟁이 적지 않은 칸들이고, 이번 라운드에 하고 다음라운드에 또 할 가능성이 적은 칸들이라 이정도로도 쓸만합니다. 초반에 갈돌음 2회는 꽤 큰 힘이 되고...후반에도 밭갈고 씨뿌리기 2번은 이익이 나는 행동이죠.
다만...밭갈고 씨뿌리기나 밭은 둘째치고...갈돌음 2번에 직업 잘썼다고 만족하긴 좀 그렇죠? 이런 칸들에 시너지를 주는 직업과 함께라면 상당히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베스트는 제가 생각하기엔
창고관리인(돌과 갈대를 같이 먹으면 1곡식 또는 1흙)
창고관리인이라면 보통 초반에 2~3회정도는 돌갈음을 이용해야 되는데, 돌갈음 초반에 먹기 힘들죠. 대역배우라면 4번까지는 걱정없이 이용할수 있습니다. 돌갈음도 음식주고 창고관리인도 음식주는 직업이니 나머지 액션은 걱정없이 나무 모으면 되죠.
자유노동자(가족의 행동으로 자원을 얻을때마다 1음식 지불하면 그 자원을 하나 더 가져온다)
갈돌음의 역시 단골이용자인 자유노동자도 있습니다만, 이 경우 대역배우가 음식주는 직업이 아니라서 음식이 엄청 부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음식 주는 직업을 하나쯤 더 깔거나 아니면 바구니 등 주요설비를 빨리 까는 등의 운용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자유노동자의 경우 채소나 곡식의 이용도 이익이 납니다. 4곡식이나 4채소...그런데 뭐 채소나 곡식을 이용해서 뭐 할게 아니라면 안하는게 좋죠.
밭 갈기에 시너지를 주는 직업이나 설비도 있습니다
깔끔한 나무베기(밭 갈때마다 1나무)
갈대지역(밭 하나 갈기 이용할때마다 1갈대)
당근농부(채소 3개 올려놓고 밭 갈때마다 1음식 내고 1채소)
뭐 그 외에 날품칸 콤보를 완성해서 여러번 쓴다거나...할수도 있습니다만...
초반 밭이나 날품은 원래 경쟁이 없죠;;(저 밭칸 콤보들은 초반에 쓸때 이익이 나는 카드들이구요) 이 카드는 '경쟁이 많은 칸을 미리 선점 한 후에 두 번 가져간다'는 의미가 있는 카드입니다. 그래서 경쟁이 거의 없는 날품이나 초반 밭칸에는 대역배우를 쓰는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최고의 시나리오는 초반에 창고관리인 등을 깔고, 갈돌음을 이용하며 방싸움을 이기고, 후반에는 많은 가족을 바탕으로 밭갈고 씨뿌리기 등을 다수 이용하는 전략이 가장 좋습니다.
경쟁이 있는 칸을 한 번에 여러번 가져간다, 는 의미가 있는 카드라는걸 잊지마세요.
...하지만 이 카드의 최고의 콤보는 따로 있습니다.
양부모(가족을 늘릴때, 1음식을 내고 늘린 가족으로 바로 행동할수 있습니다)
위에서 안된다고 말씀드렸던 2회 가늘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그 가족을 바로 행동으로 투입가능.
다른건 필요없고, 양부모가 있다면 3가족으로 운영하시다가 12라운드 방없이 가늘 2회! 하면 정말 뿌듯한 기분이 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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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글 잘 읽었습니다. G덱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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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고가족 서포트 카드. 초반 갈돌음보다는 직업, 중후반 밭에서 주로 쓰시는데 전 잘 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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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 깔끔한나무베기 +언덕농사꾼+대역배우콤보는 3라
에서부터밭만열심히갈면8라쯤에 48밥에 12나무 12밭이생깁니다
수확기를세번거치니깐 12밥을먹여도 36밥이남네요 -
창고관리인+손수레미는사람+ 나무노동자(행동칸에1음식을 남기고 나무를가져온다)+대역배우를쓰면
1갈대칸이 돌갈음흙나무칸이됩니다 (운이좋으면 2라운드에직업을다깔수있습니다) 다
필요할때 곡식도받아오지요ㅋ -
대역배우를잘쓰면 초반 콤보는무궁무진합니다
사육장을 3라에깔수도있습니다 채석장도 3라에 깔수도있지요
그럼방은? 나무주는직업을두번정도깔면 절대밀리지않습니다 -
이론상으론 그렇지만...그 직업+설비들을 다 내려놓는동안 쓰는 음식이나 액션을 생각하면 무리라고 봅니다. 저걸 다 내려놓으면 굳이 대역배우가 아니라도 좋죠. 한번만 들어가면 필요한게 다 생기는데 왜 굳이 두번 들어가나요.
가이아님이 말씀하신 카드들은 다 좋은 카드들입니다만, 대역배우의 장점과는 크게 관련이 없다고 봅니다. 대역배우는 경쟁이 있는 칸을 빠르게 점유하여 다수 이용한다는 장점이 있는 카드입니다. 이것저것 콤보 써서 엄청 좋은 칸을 만들어놓은 다음 두 번 들어가는건 큰 의미가 없어요. 이미 한창 늦은 상황이니까요.
다만 다수 직업을 초반에 깔수 있는걸 장점으로 해서 직업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건 좋습니다. 3라운드 사육장은 매력적이긴 하죠(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만) 어쨌든 다수의 직업이 필요한 좋은 설비들을 빠른 시간내에 내려놓을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파워 직업플레이를 할때도 쓸만한 직업입니다. -
그런데 손수레 미는 사람과 창고관리인 콤보는 적용안되는것 아닌가요? 손수레 미는 사람으로 1갈에서 돌을 가져오는 것은 추가이기 때문에 적용이 안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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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배우로 채석장을 깔고, 채소를 받는 콤보를 완성시킨 뒤 79점의 대저택콤보를 완성시킨 게임이 생각나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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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덱은 컴펜디움에 없어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컴펜디움에는 창고관리인은 보조설비나 직업으로 가져오는 아이템에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쓰여있습니다. 아마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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