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콜 제일 처음발매되었을때
해외 구매했었는데 그거 영문판이라서 입문자들 끌어들이기 영 힘들었고 또한 동물마커가 전부 정육면체라서 멋대가리가 없었거든요;
그거 유학생활때 동아리방에 기부하고 진짜 오랜만에 아콜 한판 새로 사서 돌렸는데 역시 한글의 힘은 대단하네요 !
아는 언어니까 플레이어 개인이 스스로 직업, 설비카드 이해를 할 수 있으니깐요 ㅎㅎㅎ
아무튼 당분간 아콜 많이 돌릴것같네요~

그런데 제가 아직 초보라서 각 액션의 빛을 제대로 못보고있는것 같은데 빵굽기가 너무 빡빡하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가 왤까요?

3인플하는데 곡식 늘리려면 곡식한개얻기 칸 하나밖에 없고 그거로 곡식가져오고 밭일구고 그걸 심고 수확때 하나얻고 빵굽기액션이 화덕-동물처럼 즉시 바꿀수없으니 나중에 기다렸다가 수확끝난 후의 라운드때 식량으로 바꿔서 효율성 증진시켜야되고...
곡식x5 정도의 고급 설비가 아닌이상 보통 곡식x2가 나오는데 '들어가는 액션+기다리는 시간'에 비해서 너무 버겁고 음식을 적게 주는것 같네요...

아무튼 저는 수확때 즉시빵구워주는 제빵사 같은 도움되는 카드들이 없다면 답답해서 돌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