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에 '주어지고' 그 다음부터는 해당 사항 없습니다.

2. 어떤 자원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나무나 흙, 돌과 같은 자원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제한 없이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그리콜라에서 그런 상황은 절대 오지 않죠...

3. 설비는 제작시 플레이어의 개인 소유가 됩니다. 몇몇 특수한 경우에는 공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든지 사용한 다음 양도한다든지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습니다.

4. 가족을 늘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가족이 거주할 방이 필요로 합니다.(자원을 모으고->방을 신축하고->가족 늘리기. 대략 여기까지 행동이 4번 소모됩니다.) 하지만 '빈 방 없이 가족 늘리기'행동을 하면 가족이 머물 빈 방이 없어도 새롭게 가족을 데려올 수 있습니다. (행동 1번)

보다 상세히는 코리아보드게임에 동영상 매뉴얼이 있으니 2번 정도 보시면 어느 정도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되리라 생각되네요.

다이스군 // 상세하게 재질문드립니다. 2번 질문 같은 경우는 게임판에서 자원 컴포넌트를 놓는 곳에 화살표가 있으면 그 자원을 가져가지 않을 경우 자원이 누적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 경우에 누적 자원의 한도가 정해져 있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추가로 곡식이나 채소를 심을 때, 이전에 수확했던 곡식이나 채소가 존재할 경우 수확한 곡식이나 채소를 씨앗으로 활용할 수 있나요?

아 그리고 우리 없이 키우는 동물도 번식하나요?

+ 애완동물은 한집에 한마리씩 가능한가요>

무제한으로 누적됩니다. 그러나 보통 서너번 누적되기 전에 가져가기 때문에 그럴 일이 없으시다고 하신듯합니다.

애완동물은 방이 몇개든 단 한마리만 가능합니다. 동물이 번식하기 위해서는 키울 공간이 필요한데 보통은 우리가 필요하나 동물을 키울 수 있는 보조설비나 외양간 여러개 등을 통해 키울 공간을 만들면 번식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초보자들이 보통 헷깔리는 것 중 하나는 동물이 4마리면 2마리가 번식하는줄 알고 계신 분이 있지만 몇마리가 있든 한마리가 태어납니다. 단 종류별로 양2, 멧돼지2, 소2 있으면 각각 번식은 가능하죠~ 물론 이때도 태어난 가축을 놓을 공간이 있어야하며 번식할때는 해당 동물들을 음식으로 바로 바꿀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있더라도 키울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새로 태어날 동물을 놓을 공간이 없다면 태어나지 않습니다.

'K영진' 님이 답변해주신 그대로입니다.

정리해 드리자면,

1. 기본적으로 자원의 제한은 없습니다. 게임판에서 자원 컴포넌트를 놓는 곳에 화살표가 있으면, 그 자원을 가져가지 않을 경우에 자원이 "누적됩니다." (가령 나무 3개, 흙 1개, 갈대 1개 등등의 행동칸들...)

2. 추수한 곡식 또는 채소는 다시 파종할 씨앗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재배를 하지 않은 밭이 필요하겠죠.

3. 우리 없이 키우는 동물도 2마리 이상이라면 번식합니다. 이때 'K영진' 님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새로 태어난 '새끼'가 놓일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부모 가축과 새끼 조항은 아그리콜라 게시판의 'bigmegi' 님이 질문해주신 "q&a 질문" 게시물을 참조해 주세요.

4. 집'마다' 한 마리의 애완동물을 기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집'에' 한 마리의 애완동물을 기를 수 있는 것입니다.

즐거운 아그리콜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