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타임이 오래걸리고 자질구래한것들이 많아졌다. 지루하다.이런생각이 들어서, 오리지날에 카드확장만 추가해서 합니다.

세팅 귀찮은것도 한몫합니다.

확장 넣는다고 그렇게재밌어지는것도 아니고본판만으로 깔끔하기때문에 오히려 기본판이 낫죠..휴대하기도더불편하고아콜자체를 다른게임들 하다가 그냥 쉬어가는느낌으로 하기때문에  깔끔한게좋아요

근데 아콜 신판이 나온다는 말씀인가요??

네.revised edition.나왔어요

개인적으로는 좋은 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그리콜라는 결국 잘하는 사람들끼리 하면 가족늘리기 싸움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확장을 넣으면 그 경향은 줄어듭니다.(가족이 없어도 많은 행동을 할 수 있으므로) 나름 아그리콜라의 단점을 잘 보완하고 전략을 다양화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게임 시간이 길어지는게 좀 치명적이라, 안넣고 하는 경우가 더 많죠. 그리고 카드 확장을 사용했을 때 전략의 다양성이 이래저래 더 커지는 편이라...아그리콜라를 하드코어하게 즐기셨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좋은 확장이라고 봅니다. 

매우 훌륭한 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미네님이 이야기 해주셨듯이 가 저가족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기때문에 가족싸움이 많이 완화되고, 추가로 음식을 마련할 수 있는 방도와 좋은 설비들이 늘어났기에 빡빡함도 많이 줄어듭니다. 개인적으로 4인에 최적화 되어있는 본판에 비해 3인이 하더라고 재미가 떨어지지 않는 편이라 3인이 아콜해야 할 시에는 종종 확장을 껴서 하는 편입니다. 다만, 할 수 있는 액션이 많이 늘었기에 1인당 20-30분의 시간이 더 추가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간에 대한 압박이 없으시다면, 충분히 즐겨볼만한 확장입니다. 

저도 위의 두 분 의견에 동의합니다.확장을 넣으면 본판에 비해 시간이 길어진다는 단점은 동의하지만새로운 도전 확장을 넣는게 개인적으로 훨씬 더 재미있습니다.이러든 저러든 간에매우 특별한 카드 조합이 탄생하지 않는 한아콜은 가족을 빨리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먼저 한다 나중에 한다의 개념이지 완성된 농장은 늘 비슷하기 마련입니다.(동물도 적당히, 농산물도 적당히, 집도 적당히~)결과적으로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 게임이긴한데본판은 아무래도 부산에서 서울까지 경부선을 중심으로 국도를 들락날락 해가며 올라가는 느낌이에요.하지만 확장은 뭐랄까 선택지가 더 늘어났기에 전국을 휘저으며 서울로 가는 느낌이랄까요.그만큼 시간은 더 걸리지만 가는 풍경이 다채로워지기에 저는 확장을 매우 좋아합니다.확장을 넣으면 앞서 말씀해주신대로 본판의 약점이라 볼 수 있는가족 늘리기 싸움에서 조금 벗어난 전략들이 많이 나옵니다.더불어지금은 품절인 아그리콜라 트레이를 장착하면본판과 확장의 컴포넌트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던 점도 확장의 크나큰 장점이었는데아쉽게도 이제 트레이는 재생산을 하지 않는 것 같네요~

애매했지만 안사면 계속맘에걸릴것같아 구매했습니다ㅡㅡ저랑같은 궁금증을 가진분이계실까봐 제글에제가답해봅니다..저는 너무번잡해서 싫습니다아콜본판자체도 컴포도많은편이고 제기준으로는 살짝번잡한 감이있었늣데 확장까지하니 좀 지나친듯하더군요저는 본판을 권해드립니다글코 답변주신분들 모두감사합니다^^

확장끼면 번잡하고 지루하다는 사람들은 대체로 올드비....

오오 그럼 전 뉴비...

전 초반에는 확장이 좋더니  시간 + 번잡 + 깔끔하지 않음  그래서 본판만 추구 합니다. 아주 깔끔하고, 전략성도 굿인 게임이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