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서로의 카드가 섞이지 않으니 큰 문제는 없으나 색깔 있는 프로텍터로 구별하곤 합니다...

전용 프로텍터는 저희도 준비중이고 건대 후문 틱톡, 낙성대 더락, 강변미카엘 등 전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토큰은 게임 중 카드가 부하인 생명체를 만들어 내거나 하는 상황을 표시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주로 "1/1 토큰 하나 전장에 투입하셈" 같은 지시로 전장에 나타나고 나타난 뒤에는 생물 카드와 똑같이 사용됩니다. 단 생물을 주인의 손으로 돌린다거나 하는 상황이 되면 그냥 죽습니다. 토큰은 그때그때 동전이나 주변의 작은 물건 가져와서 쓰면 되고, 자기 덱에 토큰 만드는 카드가 없다면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카운터라고 해서 카드 위에 올려놓는 작은 알이 있으면 좋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플레인스워커의 충성심 표시도 있고, 독에 맞아 약해졌다는 표시로도 씁니다. 매 턴 해당 카드 위에 카운터 1개를 올려놓거나 또는 카드 위의 카운터 3개를 버리고 다른 카드를 파괴하는 지시의 카드도 있고 다양합니다... 카드 위에 작은 주사위를 올려놓을 수도 있고, 작은 물건을 얹는 것도 좋습니다.

사진 자료실의 소시 토큰들은... 제가 가진 카드 중

공격갈 때 "1/1 능력을 가진 솔져 토큰 2개를 소환해 함께 공격한다"

라는 능력을 가진 카드가 있어서 그 카드로 공격갈 때

쓸 토큰으로 준비한 것입니다.

게임중에 서로 덱을 구분할 필요는거의 없습니다. 카드는 대부분 자기쪽에서볼때 똑바로보이게끔 내려놓는데다가 상대카드를 소유주를 바꿔 자기진영으로 가져올때만주의하시믄 되겠습니다~

토큰은 카드로는 존재하지(..않거나 그럴필요없는) 크리쳐를 소환할때 표시하는것으로 바둑돌이나 동전, 안쓰카드등을 대충가져다 쓰면되며, 토큰을 카드처럼나타낸 카드도 있긴합니다.

사무실에서 야근하며 글을 올렸는데 거의 실시간으로 답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득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