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MTG을 배워본 발렌타인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많이 오실줄 알고 조금 일찍 1:30에 도착했었는데,

다행히 초심자중에서는 가장먼저 도착한것 같았습니다.

커플로온 저희가 너무 어색하게 기다리고 있던걸 본, 오랜경력을 갖고계신

님께서(이름을 못여쭤봐서 죄송합니다.) 몇가지 마술을 보여주셨습니다.

여때까지 마술을 몇번보지못했는데, 봤던마술 중에서 가장 신기하고

멋졌습니다... 감사합니다~^^

2시가 되어서 참가자 8분이 모이자 초심자 강습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강습을 해주신 (이름을 못여쭤봐서 죄송합니다) 다이브다이스 직원분이

워낙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명을해주셔서 이렇게 저렇게 게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았던지 강습용덱으로 총3분과 겨루었는데, 5승1패를

했습니다~^^ 컬럼과 메뉴얼을 읽고 생각했던 느낌과 직접 해본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콤보의 재미가 크다는 것이 었습니다. 다른 강력한 카드를

본적이 없는저로서는, 강습용덱의 카드 조합으로도 강력한 카드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레어이상의 카드는 얼마나 강력할지 상상이안가네요

그리고 부스터팩을 넣어서 하진 못했습니다. 하프덱 익히는 것만으로도

벅찼습니다... 여기서 한글판이 아닌 아쉬움이 들더군요...

마지막으로 오늘 참석했던분과 서로 회원아이디를 주고 받으며 인사를

했었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했던게 실수였던것 같습니다...

귀찮게 계속 질문드렸는데 친절하게 답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ps. 좋은카드들을 선뜻내어주신 영준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