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에서 동호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지 3달째..
외부 활동없이 즐기다 처음으로 과장님 한 분과 GPT에 대한 호기심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ㅎ

룰을 완벽하게 모르는 상황에서 가는터라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실격패를 당하지는 않을까라든지 하는..;;

정식 시합이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저지를 통해 심판을 받기는 했습니다만(멀리건 룰 에러로 경고 한장 받음.ㅜㅜ) 전반적으로 같이 플레이 해주신 분들이 친절하셔서 큰 문제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카드 설명도 해주시고. 같이 갔던 과장님은 첫 상대방이셨던 분이 덱에 대한 조언도 해주셨고 실제로 사이드덱을 만들어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덕에 UB덱에 관심이 많아지셨네요;;

아 제 성적은 32명 참가자중 꼴찌입니다. 5번의 시합을 하는데 비슷한 성적끼리 랜덤하게 시합을 붙이는 방식이었습니다. 4라운드에 3패씩 하고 있던 같이 온 과장님과 붙었는데 사이드덱에 2패를 하여 과장님의 공식시합 1승을 안겨드리고, 5라운드에는 같이 간 동생에게 다시 패하여 유일한 전패자가 됐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카드 사용법을 본 것이 큰 즐거움이었던거 같습니다.^^


아 두목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
두목님이 주신 선물 요긴하게 잘 사용하였습니다. 사내 모임원 분들이 아주 좋아하셨고, 사내 인원 보강을 하기 위한 강습회를 여는데 자원으로 쓰일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