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덱이
회사 내에 들어와 있습니다...
판매는 다음 주 금요일부터 합니다...
이번에는 게임 데이 시즌에 맞출 수 있어 다행입니다...

그리고 스톤 포지 미스틱이 들어간 백색 덱 선호도가
높을 것이기에 이번에는 부득이하게 가격 차등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백색/ 녹색을 골라서 비율 정해서 사오는 것이 아니고 1:1로 사올 수 밖에 없는 그런거라서요...)

그리고 커맨더 셋 이라는 제품이 나옵니다..

매직 더 개더링에는 뱅이나 맥블래스트 하듯
여러 명이 프리 포올로 즐기는 게임 포맷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꽤 보드게임과 가까워서..
"이번에 너 공격 안하고 쟤 때려 잡으면 뭐해줄건데?"
같은 대화가 공식적으로 허용됩니다.

따라서 실력 이외의 요소가 많이 작용하고
초보자도 좀 더 부담 없을 포맷입니다만...
이 포맷을 EDH라고 하는데

이 포맷은 100장 덱을 사용하고 기본 토지 외의 모든 카드는 덱에 1장만 넣으며 판본에 따른 사용 카드 제약이 없습니다..

오래전부터 하셨던 분들은 재미있는 카드가 골고루 들어 있는 올스타 덱을 갖고 게임을 즐기는 한편

초심자들은 제대로 된 덱을 갖추기도 버거운 실정이죠

그래서 초심자가 즐기기 좋은 포맷인데도
초심자에게 장벽이 있는 포맷입니다.

커맨더셋은
그것을 보완해주는 제품으로

이 포맷용 100장 한 세트 덱이 들어 있고..
다인전을 염두로 하고 디자인한 오리지널 카드도 꽤 들어갑니다..

5종류가 발매되고..

오래전부터 이 게임을 하는 분들의 덱과는 완성도에서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어차피 이 포맷은 실력보다는 협잡의 게임이라
덱 완성도가 높다고 해도 다구리엔 장사 없는 거라
이 수준의 덱이 있으면 EDH 게임 즐기는 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EDH는 기본적으로 캐쥬얼 포맷이고
공인 랭킹과도 크게 상관 없는 만큼
보드게임 즐기듯 상대적으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게임시간은 좀 길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