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너프라는 보드게임방 사장님께 들었던 일화인데..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중에, 효과가 <이 카드를 상대의 배틀필드에 던져서(실제로!) 이 카드에 접촉한 카드들을 디스트로이 한다.> 는 카드가 있었는데

실제 대회에서 어떤 플레이어가 이 카드를 발동시킨 다음에 카드를 잘게 잘게 찢어서 상대의 배틀필드에 뿌려서 상대의 퍼머넌트를 모조리 뽀개버렸다..

그 후 매직 대회룰에 게임이 끝났을때 카드의 구성이 게임 전과 달라져서는 안된다 이런식으로 이런 변칙플레이를 막았다는 에피소드를 들었습니다..

혹시 이 카드 이름 아시는분 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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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신이문에서 웅캉캉님이 주최하시는 모임가서 매직 오랜만에 했는데 역시 매직은 오랜만에 해도 재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