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위한 포식 추천... 그게 더 승률 좋아 보입니다...

헤븐리 인페르노는 칼라 오브 더 배스트 꺼내기만 하면...

집중 견제를 당하는 묘한 광경이 ㅠㅠ

맨날 죽어요 ㅠㅠ

그리고 정치적 꼭두각시 덱이 상대적으로 비싼 카드가 많다고 합니다..

청오리//그래야하는건가... ㅠㅠ
가이오트//그렇군요.. ㅇㅁㅇ... 칼라가 카드가 이쁘던데 흐으.. 힘을위한 포식은 무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보니 승률이 높은걸까요.. ㅇㅅㅇ.. 일단 고민중.. ㅠ

힘을 위한 포식은 커맨더도 대박 세거든요...
진장한 장군이랄까...

두개다 돌려보니 힘을위한포식이 더 좋더군요..

힘을위한포식은 무덤을 이용하는 덱이지만 잘 살펴보면 상대방 크리쳐를 파괴하는 주문이 없습니다. 그래서 꽤 난해한 덱입니다. 오히려 카운터펀치가 무덤도 이용가능하면서 파괴주문도 꽤 있어서 더 좋은듯 보이네요. 특히 Karador, Ghost Chieftain를 장군으로 할 경우엔 첫번째 능력인 자신의 무덤에 있는 크리쳐 수만큼 무색비용 1을 덜 낼수 있으니, 보다 쉽게 소환이 가능한데다가 커맨더존으로 다시 가서 소환비용이 늘어도 첫번째 능력으로인해 발동비용에 대한 부담이 덜어집니다. 게다가 두번째 능력으로 Karador, Ghost Chieftain이 살아만 있으면 매턴 자신의 무덤에서 양질의 크리쳐들을 소환(비용은지불)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능력이 연계가 잘 되는 장군이지요.

그리고 Afterlife, Aura Shards, Death Mutation, Doom Blade, Hex, Mortify, Hour of Reckoning, Oblivion Ring, Soul Snare,Syphon Flesh 와 같은 많은 디나이얼도 있습니다. 그리고 상당수의 토큰 소환 주문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Storm Herd는 발비는 10이지만 자신의 라이프만큼 1/1 비행 토큰을 뽑아냅니다. 피가 20정도만 되어도 20마리의 토큰이 쏟아져 나오죠. 게다가 장비카드 Skullclamp는 자신의 크리쳐에게 장착후 그 크리쳐가 죽으면 무려 2장의 드로우를 시켜줍니다.

카운터펀치가 헤븐리인페르노에 비해 크리쳐의 화려함(?)이 좀 밀리는 경향이 있지만.. 카운터펀치는 Karador, Ghost Chieftain를 장군으로해서 끊임없는 크리쳐 소모전을 유도해서 결국 Karador, Ghost Chieftain의 능력으로 무덤에서 계속 크리쳐를 소환하여 승기를 잡는 덱으로 보여지네요.

버터로만든곰//흠.. 어차피 힘을위한포식은 장군님들이 마음에안들어서(-_-;) 마음에는 없었지만 꼭두각시 정도는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ㅎㅎ 그건그렇고 카운터펀치가 그런 덱이었군요.. 흐으... 어렵습니다 흐규 ㅠ

카운터 펀치와 힘을위한포식과의 관계에서는 확실히 힘을위한포식이 유리했습니다. 카운터펀지도 자신의 무덤을 이용하는데 힘을위한포식은 상대의 무덤도 이용하기때문에 카운터펀치덱의 무덤을 밀어버리니 카운터펀치덱이 리애니할 크리처가 없어는 상황도 생깁니다.

그리고 힘(~생략)에는 오빌리비언 스톤이 있어 한번씩 싹슬이가 되기에 상대가 어느정도 콤보가 맞춰지더라고 싹슬이가 가능하며 이터널 위트니스로 여러번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터널 위트니스를 다시 불러올수도 잇으니 오블도 여러번 사용가능하고요.

어제 힘, 카운터, 거울 3가지 덱이 프리포올로 붙었는데 두번해서 힘이 다 이겼습니다. 뭐 프리포올이라 특정상황도 있지만 다른 두덱은 시간이 지나도 큰차이가 없는데 힘덱은 커멘더가 시간이 지날수록 상상할수 없는 능력을 계속 달고 나와 감당하기 힘들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상대방의 카드도 사용가능하니 정말 무궁무진한 능력을 소유할 가능성이 있는카드라 좋은점수를 줍니다.

사막속물고기/ 카운터펀치는 상대방 무덤 견제가 가능합니다. Scavenging Ooze로 상대방 무덤 카드를 제거시키면서 +1/+1 카운터를 쌓아서 커지는게 가능하고, Necrogenesis로 상대방 무덤 카드 제거시키면서 1/1 토큰도 뽑아낼 수 있습니다. 제가 덱리스트를 살펴보니 힘덱에서 상대방 무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Rise from the Grave 와 The Mimeoplasm, Nezumi Graverobber이 플립된 경우.. 밖에 없군요. 다만 힘덱은 Syphon Flesh 을 제외하면 직접적인 파괴주문이 전무합니다. Oblivion Stone은 대지가 아닌 모든 지속물을 파괴합니다. 상대방 것들과 자신의 것들도요. 다만 4마나와 탭을 해서 fate 카운터를 지속물에 올리고, fate 카운터가 올라간 지속물은 Oblivion Stone의 파괴능력에 파괴당하지않지만, 제한적인 파괴주문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Grave pact를 이용해서 자신의 생물이 죽을때 상대방의 생물도 같이 죽이는 방법을 통해서 크리쳐 견제가 가능하지만 그것도 직접적인 방법은 아니고, 카운터펀치 경우엔 토큰을 뽑아내는 수많은 수단이 있어서 Grave pact의 효과로 생물을 희생해야할때 토큰을 희생하면 되니 그다지 무서운 능력은 아닐껄로 보입니다. 카운터펀치가 힘덱을 상대하는 경우에만 장군을 Teneb, the Harvester로 하면 힘덱을 상대로 우위를 보일듯 보이네요. Teneb, the Harvester 능력으로 상대방을 때리고 2B만 지불하면 어떠한 플레이어의 무덤에서 아무 생물이나 자신의 컨트롤하에 둘 수 있으니 직접적인 파괴주문이 전무한 힘덱은 Teneb, the Harvester이 장군으로 끊임없이 소환되어 자신의 무덤을 노리게되면 상당히 힘들어질껄로 보이네요.

다만 카운터 펀치의 파괴주문중 논블랙을 대상으로 하는게 반이상이라 블랙이 섞인 힘덱을 상대로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게 좀 취약해보입니다. 솔직히 제가 카드들만 보고 사라면 힘덱을 사겠지만.. 플레이용으로 사기에는 좀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커맨더파튀에 참여하고 온 동생도 저보고 힘덱은 굴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직접적인 파괴주문이 없는 덱은 덱을 굴리기가 난해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커맨더를 처음 접하는 경우의 분들에게 힘덱 보다는 카운터펀치덱을 더 권해주고 싶네요.

아... 어려워요... ㅠㅠㅠ

거울은 어떤가요? ㅇㅅㅇ?

지금보니 힘을위한포식은 이미 품절이네요 ㅋㅋㅋㅋ

거울이나 꼭두각시 중 하나를 노릴거같아요 ㅋ

Mirror Mastery 도 꽤 좋은 덱이예요. Chain Reaction, Disaster Radius, Firespout, Savage Twister 등과 같은 전체데미지 주문도 있어서 생물 견제도 괜찮고.. 플레인스워커 Garruk Wildspeaker도 들어있습니다. 저라면 거울을 살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