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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색,3색 조합 및 MTG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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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4 17: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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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하크
안녕하세요. 하크입니다! >ㅅ
도배한지 얼마나 됬다고 다시 또 글을 올립니다.(;ㅅ;)
오늘은 귀로는 많이 듣지만 정작 그 뜻은 잘 모르겠고 공식 룰북에도 실려있지 않은 단어들을 모아봤습니다. 이름하여!
MTG 키워드!!
앞부분은 2색, 3색을 칭하는 용어에 대해서 풀어놓았고, 뒷부분은 게임을 하면서 흔히 쓰이지만 사실 사람들이 만든 구어라 정말로 공식룰북에 없는 것들을 추려보았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색깔 : 덱이름 앞에 붙어 그 덱의 색깔을 나타낸다. (예 : BR뱀파이어)
-기본색깔
W = 화이트, 백색
U = 블루, 청색
B = 블랙, 흑색
R = 레드, 적색
G = 그린, 녹색
한가지 색깔만 사용하는 덱은 보통 '모노 XX'라고 불리거나 '녹단덱'(녹색 단색 덱),'적단덱','흑단덱','백단덱'이라고도 불린다.
-가까운(친한) 2색 조합
UW = 보통 백청, 유더블유라고 부른다. 라브니카 길드명은 ‘Azurius’
UB = 보통 흑청, 유비라고 부른다. 라브니카 길드명은 ‘Dimir'
BR = 라브니카 길드명은 ‘Rakdos'
RG = 라브니카 길드명은 ‘Gruul'
GW = 라브니카 길드명은 ‘Selesnya'
(*가까운 2색 조합을 길드명으로 부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라브니카는 과거에 있었던 부스터블록의 이름으로 그때에는 저렇게 색깔별로 분파가 있어 서로 상충하는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저도 라브니카는 접해보지 못했네요 ㅎㅎ)
-적대하는 2색 조합
WB = 보통 백흑이라고 부른다. 라브니카 길드명은 ‘Orzhov'
WR = 보통 길드명인 보로스라고 부른다. 라브니카 길드명은 ‘Boros'
UG = 유지 혹은 녹청, 청녹이라고 부른다. 라브니카 길드명은 ‘Simic'
UR = 보통 적청이라고 부른다. 라브니카 길드명은 ‘Izzet'
BG = 비지 혹은 흑녹, 녹흑이라고 부른다. 라브니카 길드명은 ‘Golgari'
(*적대하는 2색 조합에서 보로스가 가장 널리 쓰이고 나머지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가까운 3색 조합
가까운 3색 조합은 모두 ‘알라라’의 나뉘어진 다섯 차원의 이름으로 불린다.
가운데, 즉 중심의 색깔이 주색깔이다.
GWU = 반트, 'Bant'
WUB = 에스퍼, ‘Esper'
UBR = 그릭시스, ‘Grixis'
BRG = 준드, ‘Jund'
RGW = 나야, ‘Naya'
(*알라라는 2년전에 있었던 부스터 블록입니다. 그곳에서는 무려 3가지 색의 연합 5곳이 상충했엇습니다. 깊게 들어가면 또 자기들끼리도 싸우고 복잡해지니 넘어갈게요~)
-가까운 두색 + 떨어진 한색의 3색 조합 및 그 외
경우의 수가 많기 때문에 유명한 조합만 서술
RUG = 러그, ‘Lotus cobra'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덱.
BGW = 도란, ‘Doran, the Siege Tower'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덱.
오색 = 말 그대로 MTG의 다섯색깔을 모두 사용하는 덱. 하위타입에서나 구현할 수 있다.
+큰 틀에서의 덱의 컨셉 : 덱이름을 만들 때 뒤에 붙는 수식어(예 : UB컨트롤, 그린램프)
-비트, 어그로 : 빠르고 강한 생물을 잔뜩 전개해 필드 우위로 이기는 덱.
*위니 : 보통은 ‘백위니’를 부를 때 많이 쓰이는 말. 저발비의 생물을 부여마법 등으로 강하게 만드는 덱. 혹은 그러한 생물.
*RDW : 알디더블유, 레드덱윈즈. 적색 특유의 직접데미지를 주는 주문과 저발비에 헤이스트를 가지고 있는 생물들이 많이 포진된 덱. 빠르고 강해 극 초반에 승부를 보는 덱. 4년전에 등장한 이래로, 적단덱(적색만쓰는덱)을 그냥 RDW라고 부르기도 한다.
-컨트롤 : 보통 청색이 주로 포함되어 있어, 상대의 스펠을 카운터치면서 시간을 벌어, 후반에 자신의 키카드로 승부를 보는 덱.
청색의 드로우와 필터링을 통해 핸드우위를 점하고 백색이 들어가면 'Day of Judgement'같은 판쓸이 카드를, 흑색이 들어가면 'Doom blade'같은 생물 파괴카드로 상대방의 크리쳐를 견제한다.
-램프 : 보통 녹색으로 마나, 랜드 펌핑을 해서 거대생물이나 마나가 많이 필요한 필살의 키카드로 한방을 노리는 덱.
가장 최근의 탑덱리스트에 오른 램프덱이라면 녹타이탄을 이용해 순식간에 마운틴을 쫘라락 깔아서 상대방의 몸에 36점을
쏴버리는 '발라쿳'과 15마나가 필요한 크리쳐 엠라쿨을 빠르게 소환해 상대방에게 절망을 안겨주는 '엘드라지 램프'가 있다.
-그 외는 보통, 덱의 중심이 되는 키 카드의 이름을 따서 덱의 이름을 정하기 때문에 모두 정의할 수 는 없다.
*참고사항 : 색깔조합에 소문자로 적혀있는 경우, 해당색은 덱의 주색이 아닌 보조색을 뜻하는 것으로, 덱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색이 어울리진 않지만 꼭 필요한 카드를 몇 장 넣는 경우에 쓰입니다.
+MTG키워드
-메타(Meta) : 해외에선 '잘나가는덱' 정도로 통하는 것 같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그 '잘나가는덱'을 공략하기 위해서 짜여진 덱. 'XX메타덱'이라는 말은 'XX'덱을 철저히 부숴뜨리기 위해 만들어진 덱이라는 말이다. 비슷한 말로 '안티XX덱'
-디나이얼(Denial) : 'Doom Blade' 'Go for the Throat' 'Oblivion Ring' 등 생물, 혹은 지속물을 필드에서 제거하는 수단.
-매스디나이얼(Mass Denial) : 'Day of Judgement' 'Black Sun's Zenith' 등의 필드 위의 모든 생물을 파괴하는 마법.
-바운싱(Bouncing) : 'Unsummon' 등의 스펠, 혹은 그런 능력을 가진 생물. 상대의 생물 혹은 지속물을 손, 또는 덱으로 되돌리는 수단을 말한다. 크게보자면 디나이얼에 속한다.
-디스카드(Discard) : 'Mind Rot' 같은 손에서 카드를 버리게 하는 수단을 말한다.
-번(Burn) : 'Shock' 'Lightning Bolt' 등의 스펠, 혹은 그런 능력. 생물이나 플레이어에게 직접 데미지를 주는 수단을 말한다.
-밀(Mill) : 덱위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수단. 상대덱을 모두 밀어서 드로우하지 못하면 지는 룰을 이용해 이기는 덱을 밀덱이라고 부른다. "밀어주세요"할때 밀은 'Mill'과 '밀다'의 중의적표현.
-튜터(Tutor) : 'Diabolic Tutor' 등의 스펠, 혹은 그런 능력. 덱에서 카드를 찾아서 덱 맨위로 가져오는 능력
-랜파(랜드 파괴) : 랜드를 파괴하는 행동을 짧게 줄여서 랜파. 라고 부른다.
-카운터(Counter)1 : 'Cancel' 'Negate' 등의 스펠로 스택에 있는 스펠을 취소시키는 행위. "카운터요"라는 말은 "그거 해결 안되요. 묘지로 보내세요"라는 말을 내포하고 있다.
-카운터(Counter)2 : 위의 카운터와는 달리 지속물 위에 놓여져 어떤 상태를 나타내는 장치를 말한다. 마커(Maker)같은 것이다. MTG에는 무수히 많은 카운터가 존재하는데 주로 볼 수 있는 것은 '+1/+1', '-1/-1', '독 카운터', '로얄 카운터', '차지 카운터' 정도이다. 카운터가 어떤일을 하는지는 보통 그 카운터를 생성하는 카드에 쓰여있다.
-펌핑(Pump) : 펌핑은 매직에서 '늘린다' '키운다' '강화한다' 라는 뜻이다. 두가지 용도로 쓰이는데 첫번째는 생물펌핑으로 '폭풍성장'같은 스펠을 이용해 생물의 공격력과 방어력의 수치를 올리는 것을 뜻하고. 두번째는 랜드펌핑으로 기본적으로는 자기턴에 하나의 랜드밖에 플레이하지 못하지만 이와같은 랜드펌핑을 하는것으로 다음턴 상대보다 한단계 더 많고 안정적인 마나생산을 노릴 수 있다.
-듀얼랜드(Dual Land) : 두가지 색깔의 마나를 뽑을 수 있는 랜드. 3개의 마나 중 하나를 뽑을 수 있으면 '삼색랜드'라고 부른다. 그 이상은 특별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랜드자체의 이름으로 불린다.
-변신랜드 : 랜드가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생물로 변신하는 랜드. 초반에는 우습게 보여도 후반에 대활약한다.
-패치랜드 : 랜드 자신을 희생하는 것으로 덱에서 다른 랜드를 찾아와 주는 랜드.
-고덱 : 고블린덱
-어피니티 : 과거 미로딘시절(구 미로딘, 스카오브미로딘 말고) 세상을 휩쓸었던 메카니즘으로 카드의 발비가 자신 필드의 아티펙트 수 만큼 감소하는데 랜드까지 아티펙트 랜드여서 답이 없었다고 전해진다. 전설적이다.
-스플릿 : 보통 리미티드에서 사이드보딩할때 상대에게 꼭 써야하는 카드를 쓰기위해 다른색깔을 섞는걸 말한다. 혹은, 그렇게 섞인 색깔을 뜻한다.
------------------------------------------------
혹시 이밖에 잘 모르겠다 싶으신 용어가 있으시면 부담갖지 마시고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배한지 얼마나 됬다고 다시 또 글을 올립니다.(;ㅅ;)
오늘은 귀로는 많이 듣지만 정작 그 뜻은 잘 모르겠고 공식 룰북에도 실려있지 않은 단어들을 모아봤습니다. 이름하여!
MTG 키워드!!
앞부분은 2색, 3색을 칭하는 용어에 대해서 풀어놓았고, 뒷부분은 게임을 하면서 흔히 쓰이지만 사실 사람들이 만든 구어라 정말로 공식룰북에 없는 것들을 추려보았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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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 덱이름 앞에 붙어 그 덱의 색깔을 나타낸다. (예 : BR뱀파이어)
-기본색깔
W = 화이트, 백색
U = 블루, 청색
B = 블랙, 흑색
R = 레드, 적색
G = 그린, 녹색
한가지 색깔만 사용하는 덱은 보통 '모노 XX'라고 불리거나 '녹단덱'(녹색 단색 덱),'적단덱','흑단덱','백단덱'이라고도 불린다.
-가까운(친한) 2색 조합
UW = 보통 백청, 유더블유라고 부른다. 라브니카 길드명은 ‘Azurius’
UB = 보통 흑청, 유비라고 부른다. 라브니카 길드명은 ‘Dimir'
BR = 라브니카 길드명은 ‘Rakdos'
RG = 라브니카 길드명은 ‘Gruul'
GW = 라브니카 길드명은 ‘Selesnya'
(*가까운 2색 조합을 길드명으로 부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라브니카는 과거에 있었던 부스터블록의 이름으로 그때에는 저렇게 색깔별로 분파가 있어 서로 상충하는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저도 라브니카는 접해보지 못했네요 ㅎㅎ)
-적대하는 2색 조합
WB = 보통 백흑이라고 부른다. 라브니카 길드명은 ‘Orzhov'
WR = 보통 길드명인 보로스라고 부른다. 라브니카 길드명은 ‘Boros'
UG = 유지 혹은 녹청, 청녹이라고 부른다. 라브니카 길드명은 ‘Simic'
UR = 보통 적청이라고 부른다. 라브니카 길드명은 ‘Izzet'
BG = 비지 혹은 흑녹, 녹흑이라고 부른다. 라브니카 길드명은 ‘Golgari'
(*적대하는 2색 조합에서 보로스가 가장 널리 쓰이고 나머지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가까운 3색 조합
가까운 3색 조합은 모두 ‘알라라’의 나뉘어진 다섯 차원의 이름으로 불린다.
가운데, 즉 중심의 색깔이 주색깔이다.
GWU = 반트, 'Bant'
WUB = 에스퍼, ‘Esper'
UBR = 그릭시스, ‘Grixis'
BRG = 준드, ‘Jund'
RGW = 나야, ‘Naya'
(*알라라는 2년전에 있었던 부스터 블록입니다. 그곳에서는 무려 3가지 색의 연합 5곳이 상충했엇습니다. 깊게 들어가면 또 자기들끼리도 싸우고 복잡해지니 넘어갈게요~)
-가까운 두색 + 떨어진 한색의 3색 조합 및 그 외
경우의 수가 많기 때문에 유명한 조합만 서술
RUG = 러그, ‘Lotus cobra'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덱.
BGW = 도란, ‘Doran, the Siege Tower'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덱.
오색 = 말 그대로 MTG의 다섯색깔을 모두 사용하는 덱. 하위타입에서나 구현할 수 있다.
+큰 틀에서의 덱의 컨셉 : 덱이름을 만들 때 뒤에 붙는 수식어(예 : UB컨트롤, 그린램프)
-비트, 어그로 : 빠르고 강한 생물을 잔뜩 전개해 필드 우위로 이기는 덱.
*위니 : 보통은 ‘백위니’를 부를 때 많이 쓰이는 말. 저발비의 생물을 부여마법 등으로 강하게 만드는 덱. 혹은 그러한 생물.
*RDW : 알디더블유, 레드덱윈즈. 적색 특유의 직접데미지를 주는 주문과 저발비에 헤이스트를 가지고 있는 생물들이 많이 포진된 덱. 빠르고 강해 극 초반에 승부를 보는 덱. 4년전에 등장한 이래로, 적단덱(적색만쓰는덱)을 그냥 RDW라고 부르기도 한다.
-컨트롤 : 보통 청색이 주로 포함되어 있어, 상대의 스펠을 카운터치면서 시간을 벌어, 후반에 자신의 키카드로 승부를 보는 덱.
청색의 드로우와 필터링을 통해 핸드우위를 점하고 백색이 들어가면 'Day of Judgement'같은 판쓸이 카드를, 흑색이 들어가면 'Doom blade'같은 생물 파괴카드로 상대방의 크리쳐를 견제한다.
-램프 : 보통 녹색으로 마나, 랜드 펌핑을 해서 거대생물이나 마나가 많이 필요한 필살의 키카드로 한방을 노리는 덱.
가장 최근의 탑덱리스트에 오른 램프덱이라면 녹타이탄을 이용해 순식간에 마운틴을 쫘라락 깔아서 상대방의 몸에 36점을
쏴버리는 '발라쿳'과 15마나가 필요한 크리쳐 엠라쿨을 빠르게 소환해 상대방에게 절망을 안겨주는 '엘드라지 램프'가 있다.
-그 외는 보통, 덱의 중심이 되는 키 카드의 이름을 따서 덱의 이름을 정하기 때문에 모두 정의할 수 는 없다.
*참고사항 : 색깔조합에 소문자로 적혀있는 경우, 해당색은 덱의 주색이 아닌 보조색을 뜻하는 것으로, 덱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색이 어울리진 않지만 꼭 필요한 카드를 몇 장 넣는 경우에 쓰입니다.
+MTG키워드
-메타(Meta) : 해외에선 '잘나가는덱' 정도로 통하는 것 같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그 '잘나가는덱'을 공략하기 위해서 짜여진 덱. 'XX메타덱'이라는 말은 'XX'덱을 철저히 부숴뜨리기 위해 만들어진 덱이라는 말이다. 비슷한 말로 '안티XX덱'
-디나이얼(Denial) : 'Doom Blade' 'Go for the Throat' 'Oblivion Ring' 등 생물, 혹은 지속물을 필드에서 제거하는 수단.
-매스디나이얼(Mass Denial) : 'Day of Judgement' 'Black Sun's Zenith' 등의 필드 위의 모든 생물을 파괴하는 마법.
-바운싱(Bouncing) : 'Unsummon' 등의 스펠, 혹은 그런 능력을 가진 생물. 상대의 생물 혹은 지속물을 손, 또는 덱으로 되돌리는 수단을 말한다. 크게보자면 디나이얼에 속한다.
-디스카드(Discard) : 'Mind Rot' 같은 손에서 카드를 버리게 하는 수단을 말한다.
-번(Burn) : 'Shock' 'Lightning Bolt' 등의 스펠, 혹은 그런 능력. 생물이나 플레이어에게 직접 데미지를 주는 수단을 말한다.
-밀(Mill) : 덱위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수단. 상대덱을 모두 밀어서 드로우하지 못하면 지는 룰을 이용해 이기는 덱을 밀덱이라고 부른다. "밀어주세요"할때 밀은 'Mill'과 '밀다'의 중의적표현.
-튜터(Tutor) : 'Diabolic Tutor' 등의 스펠, 혹은 그런 능력. 덱에서 카드를 찾아서 덱 맨위로 가져오는 능력
-랜파(랜드 파괴) : 랜드를 파괴하는 행동을 짧게 줄여서 랜파. 라고 부른다.
-카운터(Counter)1 : 'Cancel' 'Negate' 등의 스펠로 스택에 있는 스펠을 취소시키는 행위. "카운터요"라는 말은 "그거 해결 안되요. 묘지로 보내세요"라는 말을 내포하고 있다.
-카운터(Counter)2 : 위의 카운터와는 달리 지속물 위에 놓여져 어떤 상태를 나타내는 장치를 말한다. 마커(Maker)같은 것이다. MTG에는 무수히 많은 카운터가 존재하는데 주로 볼 수 있는 것은 '+1/+1', '-1/-1', '독 카운터', '로얄 카운터', '차지 카운터' 정도이다. 카운터가 어떤일을 하는지는 보통 그 카운터를 생성하는 카드에 쓰여있다.
-펌핑(Pump) : 펌핑은 매직에서 '늘린다' '키운다' '강화한다' 라는 뜻이다. 두가지 용도로 쓰이는데 첫번째는 생물펌핑으로 '폭풍성장'같은 스펠을 이용해 생물의 공격력과 방어력의 수치를 올리는 것을 뜻하고. 두번째는 랜드펌핑으로 기본적으로는 자기턴에 하나의 랜드밖에 플레이하지 못하지만 이와같은 랜드펌핑을 하는것으로 다음턴 상대보다 한단계 더 많고 안정적인 마나생산을 노릴 수 있다.
-듀얼랜드(Dual Land) : 두가지 색깔의 마나를 뽑을 수 있는 랜드. 3개의 마나 중 하나를 뽑을 수 있으면 '삼색랜드'라고 부른다. 그 이상은 특별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랜드자체의 이름으로 불린다.
-변신랜드 : 랜드가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생물로 변신하는 랜드. 초반에는 우습게 보여도 후반에 대활약한다.
-패치랜드 : 랜드 자신을 희생하는 것으로 덱에서 다른 랜드를 찾아와 주는 랜드.
-고덱 : 고블린덱
-어피니티 : 과거 미로딘시절(구 미로딘, 스카오브미로딘 말고) 세상을 휩쓸었던 메카니즘으로 카드의 발비가 자신 필드의 아티펙트 수 만큼 감소하는데 랜드까지 아티펙트 랜드여서 답이 없었다고 전해진다. 전설적이다.
-스플릿 : 보통 리미티드에서 사이드보딩할때 상대에게 꼭 써야하는 카드를 쓰기위해 다른색깔을 섞는걸 말한다. 혹은, 그렇게 섞인 색깔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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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밖에 잘 모르겠다 싶으신 용어가 있으시면 부담갖지 마시고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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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ㅎㅎ 알찬 정보네요.ㅎ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ㅎ
어피니티는 잘 이해가 안되요;; 자세히 설명좀 해주세요.ㅎ -
아, 어피니티의 정확한 정의는 "Affinity for [키워드] (This spell costs less to cast for each [키워드] you control.)" 입니다. 이 스펠을 캐스팅 할 때 필드에 있는 [키워드]지속물 수 만큼 소모마나가 감소하는 능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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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었던 건데 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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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어디서 본 글 같은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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