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매직이 급 땡겨서 울산의 매직 클럽에 찾아갔습니다.

신정동의 "교실 속 풍경"이라는 조그만 클럽이더군요. 처음엔 위치도 못찾아서 고생했네요.

친절한 주인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가 스타터팩인 "힘에의 갈망"을 구입. 카운터나 디스카드나 뭐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다보니....

스타터팩에 있던 부스터를 뜯어보니 플레인워커 제이스가 등장. ㅇㅅㅇ;;

오늘 운 좀 받는구나~~ 하면서 부스터팩 12개를 뜯었는데, 거기서 등장하는 플레인워커 챤드라....

흥이나서 나온 카드로 어설프게 덱짜서 한 6시간 놀고 있는데 다른 손님들이 오셔서 새DP 뜯는걸 보고는 또 땡겨서 부스터 3개 더 추가.... 등장하시는 플레인워커 소린. ㅇㅅㅇa

이것이 비기너즈 럭!? 그외에 나온 레어들도 다들 쓸만한것들로 나왔네요. 앞으로도 쭉쭉 달려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