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브루틴은 런을 시도할때마다 제거하지 않으면 계속 적용되는게 맞는지.
#예, 런을 시도 할때 마다 제거 해야 하며,서부루틴을 멈추더라도 셀포탈 과 런의 위치가 바뀌면 다시 서브루틴
을 멈춰 줘야 합니다.

2. 파괴해도 다음 런에 효과가 지속되는지.
#서브루틴을 파괴하더라도 다음 런에는 서브루틴이 동작합니다.

3. 엔드런이 없으면 섭루틴 받고 지나가는게 가능한지.
#엔드런이 없을 경우 서브루틴의 효과를 적용 받고 계속해서 진행합니다.

4. 아젠다에 추가 어드벤스라는게 있는데 자신이 득점하고 싶은 순간까지 어드밴스하면 되는것인지.
#예, 원할때 까지 추가로 어드밴스를 올리실수 있습니다.

5. 에셋에 효과는 언레즈(비활성화)시에도 발동하는지
#러너의 엑세스시 발동 되는 능력의 경우, 비활성화 상태에서도 발동됩니다.

6. 에셋이 같은것이 있을경우 원격서버에 둘다 놓아서 사용가능한지.
#아니요, 하나의 원격 서버에는 한개의 에셋 또는 아젠다까지만 들어갈수 있습니다.

7. 트레이스(추적) 정확하게 하는방법좀..;;;; 이해가 안갑니다.
#트레이스가 시작되면 코퍼측에서 원하는 만큼 크렛딧을 지불합니다.
'추적(추적위의 작은 숫자)+지불한 크렛딧'이 코퍼의 추적 수치입니다.
그 다음 러너가 크레딧을 지불합니다.
'링크+지불한 크렛딧'이 러너의 추적 수치입니다.
러너의 추적 수치가 코퍼보다 같거나 크다면 추적을 회피 한 것입니다.

8. 하드웨어 칩이 있어야 프로그램이 설치가능하고, 프로그램은 내 마음대로 폐기 설치가 가능한지.
#아니요, 기본적으로 러너는 4의 메모리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즉 4메모리 까지는 자유롭게 설치 가능합니다.
프로그램의 폐기의 경우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자유롭게 폐기 가능합니다.

유령악단님의 답변에 추가적으로 보충해봅니다. (단, 5번 내용은 제가 아는 것과 다르네요.)

5. 코퍼레이션의 모든 카드는 레즈된 상태에서만 그 능력을 발동합니다.

6. 같은 서버에 애셋 2개는 인스톨이 불가능하며, 다른 서버라면 둘다 인스톨은 가능합니다. 단 해당 카드가 유니크(이름 앞에 점이 찍힌) 카드라면, 레즈는 1개만 가능합니다. 유니크 카드가 레즈된 채로 다른 1개를 레즈하길 원하면 기존에 레즈되어 있던 유니키 카드를 파기해야합니다.

7. 일종의 경매같은 개념으로 보시면 편합니다. 기본 추적 수치에 회사가 돈을 써서 수치를 올리고 먼저 최종 수치를 선제시하면, 러너는 기본 링크 수치에 돈을 써서 이를 따라갈지 포기할지 정하는 형식입니다. 따라가면 추적 실패, 포기하면 추적 성공이 됩니다.

8. 러너의 기본 메모리는 4. 이 선에서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하드웨어의 +(메모리) 수치는 기본 4에 그만큼이 더해지는 것이구요. 인스톨되어 있던 프로그램 파기는 액션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만 가능합니다. 아무때나 파기는 불가능하구요. 그외 하드웨어나 리소스는 기본적으로 자의로 파기가 불가능합니다.

조금 추가 해 드리자면

5의 경우 프로젝트 준벅 같은 경우 레즈 되어 있지 않아도 러너가 엑세스 할때 라고 쓰여 있는 카드는 레즈 되어 있든 있지 않든 관계 없이 그 상황에서 효과가 발동 됩니다.

8의 경우 러너의 프로그램 인스톨 액션의 자세한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하는 수만큼의 인스톨 되어 있던 프로그램 폐기(mu 즉 메모리 유닛이 부족할 경우 반드시 새로 인스톨 되는 프로그램에 필요한 만큼 확보 되도록 폐기 되어야 합니다.)
->비용을 지불하고 리그(러너의 모든 카드가 인스톨 되는 테이블 위의 러너 앞을 말합니다.)에 인스톨

기본개념 위주로 몇가지 알기쉽게 설명하자면,

1) 아이스, 서브루틴 관련
회사는 한번 아이스를 레즈하면 땡이고, 러너는 지나갈때마다 서브루틴을 깨야 합니다. 따라서 회사가 큰 아이스를 레즈하는데 성공했다면 러너는 상당한 경제적 압박을 받게 됩니다. 물론 이런 큰 아이스를 회피하거나 아예 깨부수거나 도로 뒤집어버리는 다양한 수단들이 있으므로 회사 쪽이 무조건 유리한건 아닙니다. 또 아무리 아이스를 쌓아올려도 러너가 3종류의 아이스브레이커를 모으고 막대한 현금을 쌓으면 뭐든지 다 한번은 뚫을 수 있으니 장기전이 되면 마냥 유리한 것도 아닙니다.

2) 어셋, 액세스 관련
몇가지 어셋과 아젠다들(주로 ambush라고 적힌 것들=함정카드)은 "러너가 이 카드에 액세스하면~"운운 하는 조건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 능력들은 레즈되지 않았더라도 러너가 액세스했을 시 발동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진테키의 함정카드인 스네어! 같은 것들이 있죠.
또한 설령 레즈되어야 발동되는 능력이라 해도 런을 당했다면 러너가 액세스하기 전에 회사에게 원하는 카드를 레즈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 때에 레즈하면 아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를 레즈하거나 지불 능력(paid ability)을 사용할 수 있는 정확한 타이밍에 대해서는 매뉴얼 뒷부분에 있는 타이밍 도표를 참고하세요. 대략 "러너가 새로운 아이스와 마주쳤을 때마다", "모든 아이스를 통과한 후 액세스하기 직전"에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서브루틴을 처리하는 도중에는 안됩니다.

3) 트레이스 관련
트레이스는 회사와 러너가 현금박치기를 해서 단판승부를 벌이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트레이스 X라고 되어있으면 초기 수치 X로 회사가 "먼저" 돈을 걸어야 합니다. 반드시 회사가 선제시를 해야 하며 이는 회사측에 엄청나게 불리한 조건입니다. 러너는 자신의 링크 수치(아이덴티티 상단에 적힌 이중고리 모양 옆의 숫자)를 기본값으로 돈을 걸어서 회사측의 최종치와 같기만 하면 트레이스를 뿌리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생각해보세요. 만약 러너가 수중에 돈이 좀 있다면 회사는 트레이스를 성공하려면 러너의 현찰보다 더 많은 돈을 쏟아넣어야 됩니다. 그럼 러너 입장에선 어차피 전재산을 부어도 잡히니까 그냥 한푼도 안내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러너쪽이 트레이스에서 유리하다는 겁니다. 하지만 회사측으로서도 트레이스는 한번만 잡았다 요놈 하면 러너를 그냥 아주 박살을 내버릴 수 있는 강력한 것들이 많으므로 한방에 끝장을 본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5. 맞네요. Ambush 계열 애셋들은 액세스시 발동한다는 것을 잊고 있었네요. 보충 감사합니다.

아 다들.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질문하자면,

1. /의무적 업그레이드 - HB아젠다/
같은경우 1클릭 제공인데 언제부터 1클릭 추가 제공이죠, 놓고 바로 사용이면 클릭추가로인해 아 저게 저거구나..
추측이 가능할것 같은데.. 아이스 쌓아놓아야하나..;

이 아젠다를 바로 활성화면 2곳 원격서버에 놓아둘경우, 코퍼는 5클릭인가요.. 하하하하하

2. 아이스힘은 단지 서브루틴을 지키기 위한건가요..; 예를들어 데이터 레이븐, 헌터만 있을경우

추적, 추적, 서버접속 맞는거죠?

1. 아젠다의 능력은 획득해야 발휘됩니다. 예를 드신 '의무 업그레이드'는 어드밴스 토큰 6개를 놓고 레즈해서 획득하면, 그 시점부터 회사측은 클릭이 하나 더 늘어납니다.

2. 아이스의 힘은 아이스브레이커가 쉽게 해당 아이스에 접촉해서 서브루틴을 부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방어력 같은 개념입니다. 일단 아이스브레이커 입장에서는 저 힘 수치부터 맞춰야 서브루틴을 부수는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말씀하신 데이터 레이븐, 헌터는 'End The Run' 서브루틴이 없어서, 추적이 성공되어 관련 명령을 실행해도 계속 통과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