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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 Cycle 마지막 확장팩, The Sourc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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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1 12: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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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TEnOTT
2014년 3분기 말 발매 예정... 이라고 합니다만,
이미 2014년 7월 = 3분기임에도 불구하고 Upstalk조차 아직 발매가 안 되어서 모든 사람들이 붕노에 차 있는데 말이죠...
빠른 발매 주기라는 게 서서히 무리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시점입니다.
그 외의 반응들을 좀 모아보면,
* 코드사이펀은 Shaper Big Rig 덱들의 좋은 친구가 될 것 같다. 3아이스 정도 뚫어주면 어지간한 프로그램은 공짜가 될 듯. 프로그램을 한무더기 쏟아내는 Programme Hell 교수님 덱에서 좋은 떡밥이 되지 싶다.
참고 : Programme Hell = 덱 숫자 하한선은 있지만 상한선은 없다는 점을 이용해서, 교수님을 ID로 쓰고 넷러너에서 존재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한 장씩 모두 구겨넣은 개그덱. 심지어 일부 플레이어들은 "튜터 따위는 겁쟁이들이나 쓰는거야" 라면서 Test Run, Self-modifying code조차 쓰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남자다움이 충만한 Oracle May만이 허용되는듯. (당연하지만 Motivation 따위는 넣지 않는다) [[[ 참고 링크 ]]]. 이걸 회사 버전으로 만들면 [[[ ICE Hell ]]] 덱이 된다.
* Industrial Genomics는 확실히 Horizontal Gaming에 특화된 것 같다. 그런데 동급 최강의 성능을 가진 진테키 RP만큼 유용할 수 있을까? 텍스트가 "The trash cost of each card is increased by ----- card in Archives." 인데 저 가려진 부분이 뭐냐에 따라서 성능이 천차만별일 것 같다. 이게 "아카이브의 카드 X장당 1"일지, "아카이브의 facedown 카드마다 1"일지, 아니면 더러운 tarmogoyf처럼 "아카이브 카드들의 타입마다 1"일지...
참고 : Horizontal Gaming = 아이스가 거의 설치되지 않은 원격 서버를 옆으로 주루룩 늘려놓고 dripping economy를 활용하는 타입의 플레이. 원격 서버에 아예 가기 힘든 진테키 RP, Marked Account를 채용한 NBN, Encryption Protocol을 갖고 있는 HB 등이 종종 사용합니다. 물론 위자드느님에게 걸리면 탈탈탈.
참고 : tarmogoyf = 매직 더 개더링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기 생물. 능력치가 "타입 하나마다 +1/+1"라서 페치랜드 돌려주고 카드 몇 장 버리고 나면 이게 무시무시한 속도로 부쩍부쩍 커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턴에 불쑥 튀어나오는 어이없는 발동 비용 때문에 당시에는 너도나도 썼었죠 아마.
* Utopia Fragment은 일단 먹어두면 "트래시 안되는 훈제청어" 수준의 포스를 뿜어낼 듯 하다. 아무 생각 없이 당당하게 무신노신으로 3어드밴스 올려놓으면 NAPD Contract를 훔치는데 10크레딧이 들어간다! 그런데 일단 5/3을 어떻게 먹지?
* 바이러스를 얹는 조건이 복잡한 수많은 바이러스들에게 인큐베이터는 엄청난 복음이다. 바이러스를 쏟아붓는 노이즈 입장에서는 아무 것도 안 해도 서서히 회사의 목을 조르게 될 듯. 이제는 멍하니 있다가 "미디엄 인스톨이요. 인큐베이터 바이러스 카운터 전부 미디엄에 얹어요. 스팀핵이요. R&D 5장 팔께요. 어라 아젠다가 네장이네?" 같은 일이 자주 일어나게 되지 싶다. 그렇다고 인큐베이터에 토큰이 올라간다고 해서 꼬박꼬박 3턴마다 퍼지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드디어 Cyberdex Trial로 퍼지를 해야 하는 시대가 오나?
* 현재까지 공개된 카드들 중에서 회사가 "돈을 잃는" 카드는 사이펀, 뱀프, Lamprey뿐이다. (spend ≠ lose) 게다가 능력치가 "회사가 잃은 만큼"이 아니라 "회사가 돈을 잃으면 1크레딧"이라서 엄청난 효용을 발휘하기는 힘들 듯? 물론 6사이펀 or 9사이펀에 뱀프까지 쓰는 위자드덱이라면 1크레딧씩 들어오는 것도 꿀맛일 듯 하다.
이쪽은 FFG제 카드 슬리브들. Wotan이나 인사이드잡은 부담스러워서 못 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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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러너 관련글은 무조건 추천입니다 ㅎ 업스톡 발매가 정말 늦어지는군요 이러다 ffg 한 달에 두 확장팩씩 내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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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적도 없는 루나사이클이 벌써 막바지라니 이 무슨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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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모는 사실 당시에 스탠에서는 그냥저냥 썼는데 익스와 모던에서 대박 떴죠. 당시에도 좋은 생물이었지만 10불 안팎이던게 현재 시세 200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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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천 꾸욱 눌렀습니다.ㅎㅎCode shipon 좀 실망인데요ㅠㅠ shipon의 이름이 아까운것 같아요ㅠㅠ test run+scavenge대신 쓸만...하려나요...?ㅠㅠ Shipon 답게 코퍼의 뭔가를 빨아들이고 러너가 이득을 보는게 좋지 않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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