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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정말 악마의 게임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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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7 16: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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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페르크비스트
매일 질문글만 올리던 유저입니다만, 오늘은 단순한 잡담 및 개인적인 뿌듯함(?)에 글을 하나 올려볼까 합니다. 헤헤...
결국 이 악마의 게임 넷러너에게 영혼을 거의 다 팔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opening moves 빼고 모든 확장을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마지막에 지른 것들이 아직은 도착하진 않았지만요.)
코어셋은 아직은 두개까지 구입한 상황이니, 이제 남은 건 코어셋 1개와 opening moves 뿐이네요. opening moves는 코어
구입하고 확장을 뭘 살까 살필때는 위펀에 물량이 있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사라져 있더라구요. ㅠㅠ 언제 재발매되려는지..
아.. 보고 싶다 잭느님.. celebrity gift.. ㅠㅠ
사실 이렇게 빨리 사려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한가롭지만은 않고 주변에 할 줄 아는 사람도 거의 없기 때문에 그리 급하게 살
필요도 없는데.. genesis 세트 6개와 C&C를 운좋게 중고로 구하게 된 것이 결국 이렇게까지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추가로 하나둘 사다보니 갑자기 품절로 바뀌는 확장팩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ㅠㅠ (석사수료생이라 논문
써야 되는데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다이브다이스에게는 죄송합니다만, 여기에서 현재 구할 수 없는 확장팩들은
위펀, 보드엠을 통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로 인해 1개만 물량이 있던 것들이 사라져서 이제 구할 수 없는 확장팩이 좀
더 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쓰잘데기없는 완벽주의 때문에 없는 살림에 결국 이것저것 다 사게 되었네요. 여러분은 이러지 마세요. ㅠㅠ 그나저나 이제
카드도 많고 본격적으로 즐겁게 즐기고는 싶다만, 같이 할 사람이 별로 없네요. 대학로 주변에 거주 중이라 대학로 레드다이스
넷러너 모임에 나가고 싶은데 소극적인 성격이라 부끄러워서 아직은 못 나가겠네요. 차후 논문이 잘 써지고 시간적, 심리적
여유가 생기면 꼭 나가서 구경도 하고 직접 게임도 해보고 싶어요. 그때 부끄부끄한 저를 잘 받아주시길.. ㅎㅎ
평소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겁게 넷러너 즐기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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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대학로쪽에 살아서 레드다이스에서 매직을 즐겨합니다만 넷러너는 아직 어떤모임에들어간것이아니라서 룸메이트랑만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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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넷러너 참 재밌다고 생각 해요 ㅎㅎ음... 한글판 확장이 너무 늦는게 아닌가 걱정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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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학로에 살고 계셨군요. 저번 주 목요일에 이적 콘서트 보기 전 시간이 남아 정찰 겸해서 한번 레드 다이스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매직 하고 계신 분들이 계셨는데 호~~~옥시 뵀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전 여자사람친구랑 루미큐브하다 갔습죠. 나중에 기회되면 같이 해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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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증으로 참지 못하고 영문판들을 마구마구 질러버렸네요 ㅠㅠ 그래도 영문판으로 해보니 한글판만으로 알 수 없던 여러 미묘한 상황들에 대해 조금 해답을 얻을 수는 있더군요. 물론 여기 계신 분들이 도와주는 게 더 크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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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주 수요일에 대학로 레드다이스에서 넷러너 모임이 있습니다. 일단 시간은 저녁시간부터 이기는 하지만, 먼저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대학로에 계시면 참여해보시는것도 어떠실까요? 모임게시판에 모임글이 올라와 있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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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이니까 오늘 대학로 레다에서 넷러너 모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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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번 꼭 가고 싶었는데.. 논문으로 인한 과중한 일들로 인해 못가네요. ㅠㅠ 곧 용기내서 대학로 레드 다이스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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