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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서울 미니 토너먼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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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 20: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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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부드러운식칼
안녕하세요, 부드러운식칼 닉 쓰는 이종현입니다.
이번 서울 미니 대회는 넷러너 단톡방 인원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낙챔 이후, 잠시 조용했던 넷러너 대회에 활기를 불어넣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늘 그랬듯, 이번에도 내부에서 자발적으로 상품을 마련했구요.
상품은 코어셋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와일드사이드의 이미지가 다른 프로모 카드였습니다.
SoS: Strength of Schedule / RW: Runner Wins / CW: Corp Wins / W-T-L: Win-Tie-Loss
8인 총 4라운드. 결과적으로 약 6시간 가량 진행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됩니다. 참 이쁘죠?
낙성대 모임에선 이런 프로모 카드를 걸고 자주 경기가 열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다음에 더 많은 분들을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프로모는 상위권 입상자 두 분에게 드리기로 하고 미니 토너먼트를 진행하였습니다.원래 참여하시기로 한 분이 부득이하게 불참을 알려주셔서,
운영만 하려던 제가 인원수를 맞추기 위해 그분을 대신해 참여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를 포함해 총 8분이 참가하여 주셨으며, 게임은 총 4라운드. U모드(~올드할리우드).
스위스라운드로 진행하였습니다. 아래가 그 결과입니다.
Tournament: 미니 토너먼트
Players and Ranking
| Rank | Name | Match Points | SoS | xSoS | RW | CW | W-T-L |
|---|---|---|---|---|---|---|---|
| 1. | 이 상현 (시환) (Noise / Engineering the Future) |
10 | 1.81250 | 2.14062 | 3 | 2 | 1-3-0 |
| 2. | 이 종현 (부드러운식칼) (Noise / Personal Evolution) |
10 | 1.81250 | 2.10938 | 4 | 1 | 1-3-0 |
| 3. | 천 근우 (다이하드) (Leela Patel / Near-Earth Hub) |
9 | 2.06250 | 2.04688 | 4 | 0 | 1-3-0 |
| 4. | 김 강선 (이오닉) (Noise / Jinteki Biotech) |
9 | 2.18750 | 1.85938 | 1 | 3 | 1-2-1 |
| 5. | 김 의현 (슷) (Edward Kim / Argus Security) |
8 | 1.87500 | 2.04688 | 2 | 2 | 0-4-0 |
| 6. | 전 원석 (Armsci) (Kate "Mac" McCaffrey / Cerebral Imaging) |
8 | 1.68750 | 2.15625 | 3 | 1 | 1-2-1 |
| 7. | 정 해준 (마이너스터치) (Noise / Making News) |
6 | 2.31250 | 1.84375 | 3 | 0 | 0-3-1 |
| 8. | 강 희원 (명품병아리) (Edward Kim / Argus Security) |
4 | 2.25000 | 1.79688 | 1 | 1 | 0-2-2 |
SoS: Strength of Schedule / RW: Runner Wins / CW: Corp Wins / W-T-L: Win-Tie-Loss
대회 상품이 와일드사이드 프로모라 그런가....
일단 러너 ID로 노이즈를 가져온 분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아나크가 대세는 대세네요.
많이 보이는 것도 보이는 거지만, 노이즈의 승률이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그와중에 다이하드님이 하셨던 릴라의 전승이 눈에 띄네요.
코퍼 ID는 분포가 비교적 넓게 퍼져있네요.
아르거스 두 분이 눈에 띕니다.
참고로 저 두 분은 영혼의 미러대전을 하셨지요. (김선생/아르거스)
전반적으로 코퍼 승률이 아주 바닥을 기는 대회였습니다.
첫 라운드는 코퍼 중 그 누구도 승리하지 못했던 게 기억에 남네요.
보시다시피, 러너 승률이 무려 65.6%....
오더앤카오스 이후 러너들의 강력함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8인 총 4라운드. 결과적으로 약 6시간 가량 진행했습니다.
1위한 TOP. CI.환님 축하드립니다. 역시 탑은 다르시다는 걸 몸소 보여주셨네요.
2위는 제가 했지만, 주최자가 상품을 가져가는 것도 좀 그래서 다이하드님께 양보해드리는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다들 고생하셨고, 다음 대회도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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