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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5 다이브다이브 U모드 대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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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 11: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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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노루님
2016년 첫 대회인 U모드는 Most Wanted list를 쓰지 않는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참여인원도 28명이나 되는 정말 큰 대회였습니다. (Acoo.net에서봐도 20명 이상의 대회는 그리 흔치 않습니다.)
대회는 Maxx와 하프시코드로 나갔으며 둘다 우리의 친구 넷러너DB의 입상덱을 참고 했습니다.
코어로는 반년째 플레이했지만 확장은 해구로 1월 초에 받았기 때문에 카드의 특성을 전부 알고 플레이할 수는 없었습니다. 당연히 덱 짜는것도 자력으로는 해낼 수가 없었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아나크와 NBN을 중심으로 카드를 샀기 때문에 대회도 아나크와 NBN의 수많은 아이디를 재보며 비교했습니다.
아나크의 경우 파우스트 노이즈, L4J/Reg-ass 휘자드, L4j/film 발렌시아, 아포칼립스 맥스 4타입을 두고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와일드케이크를 드로우소스로 두는 노이즈와 휘자드 발렌시아는 2코어였기 때문에 와일드사이드가 늦게 나오는경우 게임을 말아먹는 일이 흔했습니다.
따라서 맥스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으며 맥스의 덱은 최근 입상덱인
를 완벽하게 카피했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별다른 드로우소스가 없어도 매턴 1드로우가 보장 되는 Maxx
코퍼의 경우 최대 난관이 되었던게 최고의 사기 id Neh의 데이터팩이 없었기 때문에 Neh를 제외한 NBN id를 선택해야했습니다.
HNP도 없기 때문에 요새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틱 레이버 + 패스트트랙 + 사이코그래픽스를 사용하는 싱크나 Neh를 전혀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패스트트랙... 그게 그렇게 소중한 카드인지 몰랐습니다.
바이오틱 레이버 - 패스트 트랙 - ASPP인스톨 - 어드밴스 - 어드밴스 후 ASPP 토큰을 올려 ASPP 기차를 타는게 가능합니다.
따라서 ID선택은 광고글래셜 스파크와 24/7 하프시코드 킬덱, 두가지로 좁혀졌습니다.
둘다 테스트해본 결과 광고글래셜 스파크는 물론 강하지만 54장의 방대한 용량으로 인해 아이스가 나오지 않아 rnd가 미디엄죽창을 맞을 수 있다는 점. 휘자드와 같은 안티하이어셋을 만나면 빙글빙글 돌다가 사망한다는 점으로 인해 제외를 하고 하프시코드를 선택하게 됩니다.
아젠다 방어 능력이 가장 뛰어난 ID 하프시코드
하프시코드의 카운터라면 필름크리틱과 종업원파업을 들 수 있지만 그게 그리 잘나오면 ㄴㄴㄴㅇㅃㅈㅁㄱ이라는 소리가 안나오겠죠.
5턴안에 러너의 집을 불바다로 만드는 하프시코드는 대처방안이 그렇게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덱에서 Shattered Remains만 릴리 록웰로 바꿔서 들고 나갔습니다.
저는 왜 Shattered Remains를 들고 가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차피 전부 3어드로 득점이 가능한데 IA를 해놓은 함정을 러너가 밟아줄까요? 아마 엑세스 전에 aspp 어드밴스 토큰을 올려 플라스크릿을 박살내는 것 같은데 그럴바엔 득점승을 노리는게 더 낫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7턴안에 승부를 보는 하프시코드라면 더더욱이요.
Shattered Remains 보다 카드서치를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릴리 록웰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데이터팩이 없어서 대체한 것도 있긴 있습니다. 익명의 팁보다 릴리 록웰을 선택한 이유는 러너에게 1클릭을 낭비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게다가 운이 좋다면 뉴스속보를 미리 인스톨 해두고 태그를 통해 초토화를 찾는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익명의 팁보다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3드로우를 통해 초토화도 찾아냈고 말이죠.
결과는 맥스 2승 3패, 하프시코드 5승 전승으로 7위를 했습니다. 맥스의 경우 경험부족이라는 말이 딱 맞는 성적이었습니다. 키홀 이후에 잭슨을 간다던지, SOT 사이펀을 쓰는 것을 두려워 한다던지, DDOS를 활용 못한다던지. 여러가지 문제가 많았습니다.
하프시코드는 진짜 운이 좋았다고밖엔 설명이 안되네요. 덱도 세긴 세지만 러너의 대처전에 승리플랜을 실행한다는 것이 큰 강점인 것 같습니다.
1라운드 : 정해준님
코퍼는 아마존블루썬 덱이었습니다. Amazon Industrial Zone등을 쓰며 꾸준한 경제를 통해 차이를 벌리고 무한 베리어아이스로 틀어박혔습니다.
아포 한대 맞추는데 성공하고 휘청거리는 사이 5점을 벌었으나 Hostile Takeover IAA로 경제가 다시 올라가더니 리모트에 아이스 3개 깔고 다음턴에 IAA가 되었습니다.
아젠다겠지 하고 뛰어갔으나 공격적인 비서 한대를 맞고 코로더와 이터가 날아가면서 급격히 기울었습니다.
마지막 매치포인트에서 3아이스 뒤에 인스톨한장을 하신것을 보고 리트리벌 런을 쓴 후 팜므파탈로 불러와서 1겹 아이스의 HQ를 노리느냐 rnd에 한번 박아서 돈을 빼고 리모트 첫번째 아이스 두번째 아이스 둘중 하나를 우회하느냐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섀넌 클레어로 이미 6젠다가 바닥에 놓여져있었고 스코어보드엔 11점이 있는 상황 저게 아젠다가 확실한 마당에 54장덱이니 22점. 6점 빼면 16~17점.
결국 6점의 아젠다가 놓여져있는 상황에서 HQ에 모험을 하긴 무서웠기 때문에 리모트로 갔고 rnd에서 돈을 빼고 코퍼가 5원남은상태에서 안쪽아이스에 팜므를 발랐으나 두번째 아이스가 Meru Mati인 바람에 막혀서 지고 말았습니다.
해준님이 코로더를 가져오면 어땠을까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말이 진짜였습니다. 코로더였으면 다 뚫었는데... 웨이랜드 아이스에 익숙하지 못한탓에 아이스브레이커 선택이 잘못됐었던 판이었습니다. 그래도 아포는 한번 갈겼으니 정신승리는 할 수 있었습니다.
러너는 앤디셨습니다...만 첫턴에 스윕스윅 2번으로 차이를 벌렸고, 러너턴에 레그웍으로 퓨처 이즈 나우를 스틸하시면서 뉴스팀도 가져가셨습니다.
다음턴에 미드시즌으로 9태그를 받으셨고 교통사고 - 초토화 콤보로 장렬하게 플랫라인하셨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Hostage로 데이터딜러를 불러와 팔았어야 했다고 말씀하셨지만 진짜 그렇게 했으면 제가 졌을 수도 있었겠네요. 운이 좋았습니다.
2라운드 : 이헌재님
러너부터 시작했습니다. Neh셨는데 첫턴에 RND런을 해보니 초토화가 나와서 덜덜떨면서 돈만 받아먹었습니다.
리모트에 한 두개 까시길래 쌩 aspp인줄 알고 갔다가 사이킥필드를 맞고 아포칼립스를 포함 경제카드를 다 말아먹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짤짤이 틀리면 핸드 다 털립니다.
어찌어찌해서 사이펀도 먹이고 레비도 쓰면서 2라운드 돌입을 했지만 산산 밑에서 날아오르는 aspp에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계속 소강상태가 계속되다가 플라스크릿 한장과 키홀, 이터만 깔려있고 핸드엔 리트리벌런 겨드랑이 sot 완톤 한장이 남아있는 상태가 2턴 지속되었습니다.
24/7을 통해 초토화 두방을 먹이고 핸드가 바닥나고 코퍼 rnd도 한장을 남겨둔 상태, 잭슨으로 3장을 불러오려다가 잠깐! 하면서 드로우를 하니 초토화가 나와 플랫라인 패를 당하고 맙니다.
코퍼 L4J 휘자드로 보였습니다.
1턴 뉴스속보 득점
2턴 뉴스속보 득점
3턴 24/7 - 교통사고 - 초토화
교통사고 쓸때 겨드랑이 나올까봐 덜덜거리면서 뽑았지만 한장도 없으셨습니다. 빠르게 끝나서 마음은 편안했습니다.
3라운드 : 리히터님
러너부터 또 시작했습니다. 2번째 neh에 id만 봐도 멘탈이 터지는걸 느꼈습니다. 이것도 부처샵이겠지 하고 아포각만 재면서 경제를 올렸습니다.
rnd 3겹 아카이브 0 hq 데이터레이븐, 1아이스를 보고 지금이다 싶어서 리트리벌런으로 아카이브런을 시작했습니다. 이터를 깔고 자신있게 키홀런을 외쳤습니다.
랩어라운드도 5원으로 뚫고 두번째도 다 뚫었고, 맨 안쪽에 데이터레이븐이 나와서 '까짓거 태그 하나 받지'하고 태그와 추적을 다 받아넘깁니다.
rnd에 엑세스 선언을 하자마자 리모트에서 쌍 DRT가 터지더니 대포 4방이 날아와 아포칼립스 포함 주요카드들이 다 공중분해 되버립니다.
태그가 되면 런이 성공할 때 미트데미지 2데미지를 줍니다.
설상가상으로 키홀런에 아젠다도 나오지 않은 상황. 아포칼립스를 못날린 사이 리모트는 늘어나고... 10개의 리모트가 생길때쯤 Diversified Portfolio가 두번터지면서 사이펀으로는 절대 따라갈 수 없는 경제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결국 돈돈돈돈만 먹으면서 턴을 넘기다가 산산밑에서 날아오르는 aspp를 막을 수 없어 득점패했습니다.
코퍼
엑자일을 들고오셨는데, 하프시코드를 처음 보셔서 거저먹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Explode-a-palooza도 처음 보셨다고 했고 뭐 그렇네요.
1턴 Explode-a-palooza 하나만 내려놓고 헤지펀드. 바로 드신 후 5크레딧 벌렸습니다.
2턴 aspp 고양이 이지선다
3턴 aspp 득점
4턴 뉴스속보 득점
5턴 24/7 - 교통사고 - 초토화
123라운드 다 러너로 둘다 고통받고 코퍼때는 날아오르네요.
4라운드 : 지니님
4라운드는 코퍼부터 시작했습니다.
PPVP 케이트로 보이셨는데 1턴에 노아이스에 aspp와 15분이 잡혀서 15분을 득점할까 하다가 어차피 레그웍에 당할거 둘다 바닥에 내려놓는 강수를 뒀습니다.
다행히 15분을 드시고 레그웍으로 뉴스팀까지 드셔서 틈이 벌어질 수 있었습니다.
쌩으로 aspp를 먹고 지니님은 리그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든 초토화를 빨리 먹여야하기 때문에 드로를 땡기면서 초토화를 찾았습니다.
메인드로에서 나온 aspp를 iaa로 하나 더 먹으면서 aspp 트레인을 타는가 했습니다만 3번째 aspp를 커트당하면서 트레인이 무너졌습니다.
뉴스속보를 IAA로 먹고 Profiteering도 먹으면서 어느덧 매치포인트. 덱에 교통사고 2개 24/7 하나 스코치 2장이 있었으나 플라스크릿을 까는 것을 보고 잭슨으로 드로드로한 후 다음턴에 아젠다 2개를 깔고 득점승했습니다. 처음이자 유일한 득점승이었네요.
러너
neh였습니다. 벌써 3번째 neh라 골치가 아팠지만 neh에게 2연패를 당하며 얻은 교훈이 있었습니다.
1. 2겹일땐 ddos를 쓰자.
2. 데이터레이븐을 태그 받으면서 들어가지 말고 들어갈땐 아포를 날릴때 가자.
3. 잭슨을 깨고 키홀을 쓰자.
특히 3번은 3라운드때 잭슨을 안깨고 키홀을 가는 멍청한 실수를 해서 게임을 말아먹었기 때문에위의 교훈을 바탕삼아 조심스럽게 이터를 장전하고 키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뉴스속보 aspp napd를 득점한 상태에서 게임이 키홀로 끝나나 싶었더니 산산밑에서 aspp가 날아오르기 시작하여 데이잡과 리버레이트 어카운트를 먹는 사이 5점으로 바로 따라 오셨습니다.
위기감을 느껴 기회는 지금뿐이다라고 생각해 키홀런을 하고 프로젝트 빌을 버리는데 성공합니다.
3클릭에 아카이브 런을 했을 때 아이스 밑에서 숨어있던 잭슨이 날아올라 빌을 납치해갔습니다.
잭슨이 없는 지금이 기회다 싶어서 바로 앰프업을 쓰고 2클릭을 더 벌어 키홀런을 하고 납치당했던 빌을 고스란히 다시 아카이브로 불러와 득점승했습니다.
5라운드 : Loveholic님
코퍼부터 시작했습니다.
덱을 꺼내는걸 보니 나시르와 스파크가 보여서 '아 저번대회랑 똑같은 덱이구나'싶었습니다.
넥서스를 깔고 런을 하며 아이스와 부딪히면서 돈을 버는 나시르였던게 기억이 나서 마구마구 달렸습니다.
1턴 뉴스속보 IAA 득점
2턴 잭슨 뉴스팀으로 페이크
3턴 고양이 두마리 설치
4턴 고양이 득점
5턴 잭슨 드로드로
6턴 잭슨 날리면서 2잭슨과 퓨처이즈나우 되돌리고 릴리 록웰 설치
7턴 릴리 록웰 오시는걸 보고 레즈하여 3드로이후 드로드로드로로 초토화 찾아냄
8턴 24/7 - 교통사고 - 초토화 플랫라인승
Shattered Remains 대신 넣은 릴리 록웰 덕분에 초토화 서치에 성공한 판이었습니다.
뉴스팀 2번을 먹이긴 했지만 계속 달리면 득점패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속으로 조바심이 난 한판이었습니다.
러너는 대체적으로 고통을 많이 받았지만 이번 스파크와의 대전은 그 정도가 심했습니다.
처음에 키홀런을 통해 뉴스속보와 버려져있던 napd를 득점하는데 성공했지만 스파크의 경제는 이루어 말할 수 없을정도로 날아오르고 있었고 경제는 도저히 따라가지 못하는 정도에 이릅니다.
크레딧. 크레딧. "광고레즈할게요". 크레딧.... 슈어겜블... 경제를 벌려고 할때마다 1클릭을 더 써야하는 스파크는 템포가 느려서 좋긴 한데 코퍼만 느린게 아니라 러너 또한 느려져서 고통을 많이 받았습니다.
12원쯤 벌었더니 갑자기 튀어나오는 대머리형... 3어드에 12원을 홀랑태우고는 다시 사라지는데 경제가 오르려고 하면 떨어지고 오르려고 하면 떨어져서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1이터가 설치되어있는 적절한 타이밍에 아포칼립스를 맞춰서 경제 파탄을 내는데 성공했으나 멍청하게 비어있는 HQ에 완톤을 3클릭으로 쓰고 아카이브를 가는 등 멍청한짓을 계속합니다.
그 사이 핸드에서 터틀백과 스폰서쉽이 두개씩 나와 아젠다가 득점할때마다 리모트와 중앙서버에 성이 하나 둘 건설되어집니다.
영혼의 듀오 터틀백 + 팀스폰서쉽!
이 상황을 타개할건 아포밖에 없다! 라고 생각하여 크레딧을 모으고 15크레딧쯤 모았을때 한번 더 아포칼립스를 격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스파크는 6점, 저는 5점으로 하나만 더 먹으면 게임이 끝나는 상태, 이미 스파크는 쌓아놓은 돈이 많아 rnd와 hq에 다시 아이스 한겹씩 쌓입니다.
스택은 바닥나고 핸드에는 SOT와 키홀 단 두장. 일단 돈을 찍었습니다.
일단 맨몸런. 톨부스가 나오고 3크레딧을 내고 SOT - 리트리벌 런을 통해 다비드를 불러와 다시 키홀런을 하여 GFI와 ASPP 바이러스 수트를 꺼내고 GFI와 ASPP중 고민하다가 어차피 둘다 2점이니 ASPP를 버려 득점합니다.
다시 돈을 찍는데 rnd에 아이스가 하나 더 쌓였습니다. 아포로 그렇게 날려도 ... 아이스가 또 있습니다.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마지막 런을 위해 톨부스 비용 3크레딧에 혹시 모를 광고레즈를 위해 2크레딧 더 챙기고 런. 대천사가 나와서 고민을 하다 그냥 뚫기로 하고 다비드로 들어가 키홀로 GFI를 버리고 아카이브런을 하여 득점승했습니다.
아쉬운점을 복기 해보자면 맥스의 경우 사이펀이나 DDOS, Hacktivist Meeting이 제대로 안터졌다는 것.
어셋 덱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커런트 아포칼립스 각을 재게 만들어주는 DDOS
괜히 겁먹어서 런을 별로 안하고 돈만 찍어낸 것이 있겠네요. 어쨋건 사이펀을 맞춰야 돌아가는 맥스인데 사이펀을 못맞춰서 패배한 것 같습니다.
워스트 카드는 yog.0와 턴테이블이었네요. 전혀 활약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도 퀀더리나 에니그마를 안써요!! Neh3번에 스파크1번 블루썬1번이니 뭐 쓸 기업이 없긴 했지만 그래도 힘들었네요. 팝업을 1원 안내기 위해 설치하자니 그 돈으로 다른걸 설치하지.
카드팩이 온지 한달도 안되서 처음보는 카드가 많아 대처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성적을 낸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다이브다이스 U모드 대회 TO를 맡아 고생해주신 익퓨님, 그리고 대회 참가자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아마 31일에 있을 짐대회는 못나가고 다음 K모드는 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시 한번 정신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즐거운 대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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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이라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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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크롬에선 나오는데 익스플로어에선 엑박이네요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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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기억나네요. 최근엔 넷러너 플레이가 많이 없어놔서 합시코드는 카드 이름/능력들만 봤지. 실제로 싸워본건 처음이었는데. 정말 첫턴은 ID능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Explode-a-palooza 훔치고 HQ런에 ASPP를 집었지만 '못먹음요.'. 바로 R&D를 갔더니, 또 ASPP... '못먹음요'ㅋㅋㅋ (합시코드 상대인데 아젠다 하나 먹고 또 여기저기들어가본 것도 이제 생각하니 실수 같아요ㅎㅎ)바로 다음턴 원격 서버 3개 만드시는데, 뭐 셋 중 둘은 ASPP지만 난 둘다 못먹지 참...거기에 HQ 확인할 때마다 보이는 초토화랑 교통사고. 스물스물 다가오는 죽음의 공포ㅋㅋㅋ그리고 R&D에서 24/7를 보는 순간. 모든 실마리가 풀리더라구요. '나는 죽는구나'여지 없이 다음턴 뉴스 속보 드시고. 저는 죽음을 기다리며 그냥 죽긴 뭐해서 쓴 인덱싱에 1점짜리 아젠다 3개가 보여서 '끄아 합시코드으으으~~!'라고 속으로만 외치고 1점'만' 먹은 후 다음턴에 죽어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후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다음에 또 뵈면 인사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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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반갑습니다. 다음에 엘가나 아니면 대회에서 또 뵈면 좋겠네요. 경기 재밌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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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를 두방이나 맞았습니다.... 저도 매치 포인트여서 바로 다음턴 득점이었는데 ㅋㅋ
키홀에 너무 힘들었네요. 사실 대천사를 다비드가 뚫지 못한다고 생각한게 미스였습니다 ㅋㅋ
아포를 통해 두번이나 득점이 짤린게 너무 컷네요.
요즘 게임을 너무 못해서 아포메타가 너무 신선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
우아....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얼만큼 하면 대회같은데 나갈 수 있을까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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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아포각재느라 머리가 너무 아파서 집에서 두통약까지 먹고 잤네요ㅠㅠ 그래도 마지막게임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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