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테키 RP는 데미지로 러너를 죽이기 위해 골몰하는 코어셋 ID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ID로 코어 진테키와는 색다른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코어 진테키보다는 하스에 더 가까운 견실하고 탄탄한 이미지의 빨강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두 카드 능력이 합쳐지면 러너가 뭘 하든 관계없이 무조건 2크레딧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얘만 안나온다면요......(데이터와 운명 확장에 포함)



폐기비용을 높여서 선듀를 깨기 껄끄럽게 만들고, 기껏 러너가 부숴놓았다면 인턴으로 다시 꺼냅니다.



빠르게 크레딧을 모은 후 득점 서버를 만들어서 언오소독스 프레딕션을 인스톨-어드밴스-어드밴스 합니다. 뺏겨도 고작 1점이고, 다음 턴에 1 어드밴스해서 득점한다면 그 자리에 남은 2클릭으로 니세이를 인스톨-어드밴스합니다. 언오소독스 프레딕션의 효과로 다음 아젠다를 아주 안전하게 득점할 수 있게 됩니다.



러너가 아이스를 뚫고 왔다면 짤짤이 실력으로 쫓아냅시다. 만약 러너가 짤짤이를 뚫었다면 아까 먹은 니세이 아젠다 토큰으로 쫓아내줍시다.



RP를 상대하는 러너는 늘 클릭부족에 시달립니다. 여유클릭이 없을때 이치를 만나면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죠.

솔직히 회사덱을 먼저 짜고 그에 맞춰 고른 팩들을 가지고 러너덱을 짜자니 이거밖에 없네요...이 러너덱과 회사덱이 붙는다면 십중팔구는 회사가 이길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아이스레즈를 비싸게 만들어 크레딧 압박을 주는 아이디입니다. 계좌 빼돌리기와의 궁합이 좋습니다.



아무리 봐도 아젠다가 아닐거같은 카드에 찍으면 공짜 6크레딧입니다. 아니면 어차피 이번 턴에는 절대 회사가 저 아젠다 막는걸 막을 방법이 없구나 싶을 때 써도 됩니다.



카이사 라는 서브타입을 가진 체스말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프로그램들입니다. 회사의 아이스들이 체스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정 아이스 위에 호스트시키는 걸로 능력을 발휘합니다. 단점은 회사가 아이스를 폐기하면 같이 버려진다는 점입니다. 되도록이면 회사가 비싼 아이스를 레즈했을 때 붙여서 아이스를 버리기 아깝게 합시다. 크레딧 여유가 있을때는 제2의 기생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