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인 오늘 창원카드캐슬에서 넷러너 대회를 가졌습니다

참가인원은 총 8명이구요 저는 3등을해서 후기를(?)쓰게되었습니다

대회전날까지해도 남들 안하는덱이 뭐가있을까 고민하다가 휘자드덱을 짜기로결정! 직접짜기엔 시간도없고 굴려볼시간도없어서

넷러너db를 참고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넷러너db 메인에 올라가있네요 ;ㅁ;

그래도 덱을 짯는데 보니까 저말고 다른 휘자드가 한분더 있는걸발견하고 급하게 아이디만 에드워드 김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Same Old Thing두장더 추가하고 Scrubber를 두장더 추가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김씨입니다

Edward Kim: Humanity's Hammer

Event (15)
3x Sure Gamble (Core Set)
1x Levy AR Lab Access (Creation and Control)  •••
3x I've Had Worse (Order and Chaos)
2x Forked (Order and Chaos)
2x Knifed (Order and Chaos)
1x Spooned (Order and Chaos)
3x Career Fair (Breaker Bay)  •••

Hardware (5)
1x Plascrete Carapace (What Lies Ahead)
2x Clone Chip (Creation and Control)  ••••
2x Turntable (Chrome City)

Resource (16)
3x Wyldside (Core Set)
3x Liberated Account (Trace Amount)
2x Scrubber (A Study in Static)
3x Daily Casts (Creation and Control)
3x Same Old Thing (Creation and Control)
2x Adjusted Chronotype (The Valley)

Icebreaker (3)
1x Mimic (Core Set)
2x Faust (The Underway)

Program (10)
3x Datasucker (Core Set)
2x Medium (Core Set)
3x Parasite (Core Set)
2x D4v1d (The Spaces Between)

1라운드 J형님

J형님의 엔비엔 코어아이디였습니다. 열심히 오퍼레이션을 부수고 산산시티그리드도 폐기하고 노력하던중 미드시즌을 맞고 태그가 12개가 생겼습니다. 리소스를 하나하나 철거당하면서 경제가 파괴되었고 믿을건 배양액을 이용한 R&D 죽창밖에 없다고판단하고 R&D만 죽어라 공략했습니다. R&D를 카듀세우스로 막아놓으셨는데 엔드런이 없는관계로 저지럭이 없으셨고 아젠다를 퍼올리고 승리했습니다.

2라운드 프리노트

러너가 태그를 없애는 비용이 3원이 되는 싱크였습니다. 런을 하는족족 데이터레이븐이나 다른 태그를 주는 아이스들을 만났고 계속 고통받았습니다. 기껏 런했더니 러너가 태그달려있으면 회사의 득점이되는아젠다(이름이 기억이안나네요)도 만나서 아젠다먹여주고 저는 뉴스팀만나서 -1점먹고........고통받았습니다 그렇게 하나도 못먹고 패배

3라운드 M군

M군의 타이탄이었습니다. 저와함께 이번대회에 단둘인 웨이랜드라 반가웠지만 승부는 냉정한법입니다. 초반부터 아쳐에 한대맞고 배양액이 날아가고 콥타를 맞는바람에 리소스가 다날아갔습니다. 하지만 이미 리그는 갖춰졌고 클론칩으로 배양액을 불러와서 R&D에 죽창을 날려 승리를 거뒀습니다.

4라운드는 중간에 J형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기권패하시는바람에 부전승하게되었는데 제가 부전승했네요

코퍼편

사실 코퍼가 더 재밋을거같았는데 0승했습니다. 슬프네요

노란색은 하기싫고 제가좋아하는 BWBI는 굴리면 힘들까봐 안했는데 차라리 BWBI할걸.........

득점승리는 관심없고 플렛라인승리를 노려보려고 짠 킬덱이지만 0승입니다

Gagarin Deep Space: Expanding the Horizon

Agenda (10)
2x High-Risk Investment
3x Oaktown Renovation
2x Posted Bounty
3x Project Atlas

Asset (17)
3x Dedicated Response Team
3x Jackson Howard   •••
3x Launch Campaign
3x PAD Campaign
3x Private Contracts
2x Snare!   ••••

Upgrade (3)
2x Bernice Mai   ••••
1x Cyberdex Virus Suite

Operation (5)
2x Interns
3x Scorched Earth

Barrier (2)
2x Ice Wall

Code Gate (2)
2x Enigma

Sentry (7)
3x Caduceus
2x Data Raven   ••••
2x Hunter

Multi (3)
3x Rainbow

1라운드 J형님

퀘잘과 했습니다. E3와 끊임없이 런하라, 퀘잘 아이디능력으로 아이스들을 마구마구 뚫고들어오시는 덱입니다.

핸드를 멀리건했음에도불구하고 아젠다가 4장이나 잡히는바람에 이리저리 뺏기면서 끝나버렸습니다

2라운드 프리노트

블랙메일을 이론상 20번넘게쓸수있다는 발렌시아덱입니다

태그를 줘야 스코치를 때리는 뭔짓을할텐데 그 리소스중에 태그를 2원주고 회피하는 리소스가 있어서......변변찮은 공격한번 못해보고  패배의 쓴맛을 마셨어야했습니다. 아젠다를 가져가면 사라진다길래 아젠다하나를 제물로줬는데 필름크리틱으로 가져가더군요 ㅠㅠ 그렇게 패배!

3라운드 M군

M군 역시 퀘잘입니다.

나름 경제도 풀리고 킬각만잡고있었는데 R&D죽창을 맞고 아젠다를 퍼주면서 지고말았습니다 ㅠㅠ

4라운드 부전승

뜻하지않게 3등을해서 놀랐구요

저는 항상 즐거운덱을 추구하기때문에 다음대회때는 더즐거운덱으로!!!!

이미 머릿속에는 들어있습니다 ㅎㅎ

다음대회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