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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소개] You score I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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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 2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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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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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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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TEnOTT
Custom Biotics Engineered for Success
22 influence spent (max 22, available 0)
21 agenda points (between 20 and 21)
49 cards (min 45)
Cards up to 23 Seconds
Agenda Agenda (9)
3x Domestic Sleepers
3x Global Food Initiative ●●●
3x Vanity Project ●●●
Asset Asset (5)
3x Jackson Howard ●●●
2x Jeeves Model Bioroids
Upgrade Upgrade (1)
1x Crisium Grid ●
Operation Operation (21)
3x Archived Memories
3x Beanstalk Royalties ●●●
2x Biotic Labor
2x Blue Level Clearance
3x Consulting Visit ○○○○○ ○○○○
1x Exchange of Information ●●
1x Fast Track
2x Hard-Hitting News ●●●●
1x Punitive Counterstrike ●●
3x Restructure
Barrier Barrier (2)
2x Quicksand
Code Gate Code Gate (5)
1x Enigma
2x Magnet
2x Turing
Sentry Sentry (6)
2x Hunter
2x Ichi 1.0
1x Ichi 2.0
1x Shadow ●
어떻게 플레이하는가?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 멀리건으로, 혹은 fast track으로 Domestic Sleepers를 찾아서 스코어합니다. 그리고 경제만 죽어라 찍는 동안 GFI나 Vanity Project를 찾아내서 설치합니다. 러너가 그걸 스틸해가면, 킬각이면 Punitive로 킬각을 내거나 / HHN - EOI로 바꿔먹습니다.
* Consulting Visits가 정말로 좋습니다. 그 상황에서 가장 좋은 오퍼레이션을 찾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 Archived Memories는 이미 써먹은 오퍼레이션 중에서 필요한 것을 줏어오는 용도입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이것도 오퍼레이션이라서 지브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 지브스가 정말로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 GFI를 바닥에 그냥 설치하고 턴을 넘겼는데 러너가 런을 하지 않았다면, 지브스 레즈, 오퍼레이션 경제, 바이오틱, 바이오틱, 5어드밴스로 스코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Restructure - Archived Memories - Restructure - Archived Memories
---> Restructure - Archived Memories - Restructure - HHN / Punitive
생각해 봐야 할 점
태깅 수단이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블러드머니에서 새로 나온 Prisec을 한두장 채용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아이스는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영향력이 2만 더 있다면 Data Raven을 넣고 싶습니다.
멀티억세스를 잘못 당하면 게임이 터집니다. 특히 Vanity Project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Vanity Project 3장을 모두 R&D에 넣어두고 안나오겠지 라고 마냥 믿으면 안됩니다. 하나는 아카이브에 넣어두고 잭슨으로 지키는 식으로 싸워야 합니다. 슬리퍼를 빨리 먹어두고 재빨리 EOI로 교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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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려본 소감
-2 HHN -2 Magnet -1 Ichi 2.0
+1 Midseason Replacement +1 Blue Level Clearance +2 Enigma +1 Sherlock 2.0
* 영향력만 많고 별 거 없는 것 같은 Custom Biotics라는 아이디 때문에 개그덱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의외로 컨설팅이 나오자마자 연구가 시작되어 몇 달간 안정화된 아키타입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덱은 6아젠다인데 러너가 아젠다를 두 장 먹어도 승리하지 못한다"는, 전형적인 하모니 메디테크식 접근을 취합니다. 예외가 있다면 Vanity Project 두 장을 스코어당하면 질 수도 있는데, 그건 운이 없는 거니까 패스합니다.
* 아무리 영향력이 22인 HBCB라지만 영향력을 아젠다에만 6을 박았기 때문에, Consulting Visit를 연합으로 끌어올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BABW 외에는 거의 아무도 안 쓰던(...) Beanstalk을 3장 채용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나머지 3자리는 원하는 웨이랜드 카드로 적당히 채워넣으면 되지만, 막상 영향력 1짜리 카드들 리스트를 보면 의외로 넣을만한 카드가 없습니다. (...) 어차피 이 덱은 죽어라 돈을 찍어내야 트레이스 싸움을 이기는 덱이라서, 덱의 의도하고도 잘 맞아 떨어집니다.
* 제가 플레이하고 있는 곳의 메타는 HHN으로 4태그를 먹이면 곧바로 러너턴에 4태그가 떨어지는 일이 많기 때문에(...) 러너가 저항하기 힘들도록 미드시즌으로 갈아탔습니다. 슬리퍼를 3장 쓰고 있기 때문에 러너가 6점을 찍어도 미드시즌을 쏴볼 기회도 많지요. 아차 하는 순간 태그가 떨어지면 물을 먹는 SEA나 HHN에 비해 EOI를 쓰는 데 드는 안정성은 훨씬 높지만, 러너가 영원히 아젠다를 먹지 않으면서 돈을 찍어대면(or 필름크리틱) 괴로울 수 있습니다.
* 아이스진이 많다고는 못할 수준이기 때문에, EOI를 두 번 돌리지 않는 이상 아젠다 스코어를 한 번은 해야 하는데 그게 좀 빡빡한 편입니다. 다만 크레딧을 잔뜩 찍어놓으면 러너가 "으아악 하드히팅 맞는다" 라면서 쉽게 런을 막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외로 필드에 GFI 같은 걸 노어드밴스 노아이스로 올려놓으면 러너가 흘려보내는 일이 있습니다. 그걸 지브스+바이오틱으로 칼같이 줏어먹는 게 중요합니다. (AAA - 1클릭 받아서 그걸로 바이오틱 - AA)
* Magnet과 Ichi 2.0의 효능을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 에니그마 Sherlock으로 바꿔보았습니다.
덱에다 영향력 떡칠을 하려면 이렇게 독하게 할 수 있습니다, 라는 좋은 표본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 MWL은 한 장도 안걸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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