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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4일 서울 왕좌의 게임 대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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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 22: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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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이브다이스에 올리는 대망의 왕좌의 게임 대회 첫후기입니다
이번 대회에 제가 가지고 간 덱은 라니스터 팩션, 스태그 배너입니다.
이 덱은 멜리산드레 등으로 상대방의 핵심 캐릭터를 닐링시키면서
강력한 라니스터로 조금씩 이득을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Total Cards: (60)
Faction:
Lannister
Agenda: (1)
1x Banner of the Stag (Core Set)
Plot: (7)
2x A Noble Cause (Core Set)
1x Confiscation (Core Set)
1x Filthy Accusations (Core Set)
1x Summons (Core Set)
1x The First Snow of Winter (No Middle Ground)
1x Varys’s Riddle (Across the Seven Kingdoms)
Character: (35)
3x Burned Men (Core Set)
3x Dragonstone Faithful (Core Set)
3x Fiery Followers (Core Set)
2x Janos Slynt (Across the Seven Kingdoms)
3x Lannisport Merchant (Core Set)
3x Maester Cressen (Core Set)
2x Melisandre (Core Set)
3x Ser Gregor Clegane (The King's Peace)
2x Ser Ilyn Payne (True Steel)
2x Ser Jaime Lannister (Core Set)
1x Shireen Baratheon (Core Set)
2x The Hound (Taking the Black)
3x Tyrion Lannister (Core Set)
3x Tywin Lannister (Core Set)
Attachment: (8)
3x Milk of the Poppy (Core Set)
3x Stinking Drunk (Calm Over Westeros)
2x Widow’s Wail (Core Set)
Event: (8)
3x Seen In Flames (Core Set)
3x Treachery (Core Set)
1x Tears of Lys (Core Set)
1x Put to the Sword (Core Set)
Location: (9)
3x The Kingsroad (Core Set)
3x The Roseroad (Core Set)
3x Western Fiefdom (Core Set)
1라운드 vs 오이소박이님(마르텔, 울프 배너)
가장 처음은 저와 가장 게임을 많이 해본 친구와 했습니다.
네드와 레드바이퍼, 스텔스들이 나올 때는 권력러쉬가 될거 같아 불안했습니다.
다행히 브랜에게 우유를 쓴 후에 가스통을 트리쳐리로 막고
풋 투더 소드로 네드를 죽여서 유리하게 끌고 왔습니다.
당일날에 풋투더소드를 1장 넣었는데 하드캐리하셨네요.
와드로 제 크레센을 가져가서 브랜 우유를 떼서 첫눈으로 필드정리를 해버렸습니다.
평소에는 쉐도우복싱이 싫어서 상대 패를 신경안쓰고 달리는데 대회라 최대한 안정적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아리안느로 호타를 쓰면 방어때 다른 이벤트로 킬각이 나올까봐 조심하면서 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에드릭이 스텔스가 있다는 것을 매번 까먹는다는 것과 플롯을 다른 걸로 착각해 잘못낸거였습니다..
2라운드 vs 서동진님(그레이조이, 킹스 오브 윈터)
이번에 처음 나온 킹오브윈터 아젠다입니다.
첫턴은 플롯 레이스로 패제한을 줄이고 시작하고
각종 로케이션과 장착, 드라운드 갓으로 발론 등에 버프를 주는 덱입니다.
상대가 돈이 부족한 팩션이고 다행히 초반에 멜리산드레와 를로르들이 잡혀서 매턴 닐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발론과 멜리산드레
3라운드 vs 박진범님(라니스터, 와치 배너)
이 덱의 특징은 히어 미 로어, 타워 오브 핸드 콤보를 쓰고
크레이븐 등으로 미리 등의 캐릭터를 무력화시키려는 덱입니다.
하지만 기쁘게도 이번 대회에 미리는 단 한장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에게 마운틴이 먼저 나왔지만 닐링이 되고 제 마운틴 필리지로
일린 페인과 제이미가 죽고 제 티윈이 나오면서 게임이 유리해졌습니다.
유리한 상황임에도 마담 2명에게 매턴 2원씩 주는게 짜증나서 우유까지 붙이기도 했습니다...
리스가 덱에 있을거 같아서 위도우웨일을 써도 계략 챌린지에 지지않도록
공격하지않고 안전하게 플레이했습니다.
끝나고 물어보니 쉐도우복싱이었습니다만...
4라운드 vs 김세빈님(스타크, 필티)
네드, 리버런, 확장 케틀린, 슈피리어 클레임들로 권력 러쉬를 하는 덱입니다.
스팅킹 드렁크, 플롯 필티로 롭스타크를 제압하고 마운틴 필리지,
리스로 한턴에 6코스트가 3명이 죽어서 필드가 우세해졌습니다.
지금 보니 대회 때 마운틴 혼자 게임했네요...
그럼에도 상대 권력러쉬가 빨라 10을 넘겨서 설마 지는가 싶기도 했습니다.
티어즈 오브 리스와 슈피리어 클레임
5라운드 vs 박종성님(타르가르옌, 로드 오브 크로씽)
전승을 기원했으나 가장 좋아하는 용용이에게 뒷통수를 맞았습니다 ㅠㅠ
캐릭터를 여럿깔고 아젠다 크로씽을 이용해 상황에 따라
권력러쉬나 칼드로고, 버닝 카드와 연계해 필드 정리를 하는 덱입니다.
첫턴에 2클레임을 막기 위해 방어한 티리온이 드라카리스에 죽고
그 후에 서먼하고 킹스로드 2개를 쓴 일린페인이 크라운에 죽고..
마운틴이 나왔지만 칼드로고가 무서워 못공격해보고
마운틴도 못막는 크로씽 효과에 계속 썰려나갔습니다
필드가 너무 밀려서 첫눈도 효과가 없더군요...
지미님의 초보심에도 매판 성장하는 실력..
그리고 매판 크라운을 뽑는 피지컬 인정합니다
크라운 오브 골드와 일린 페인
다들 비교적 무거운 캐릭터를 쓰셔서
닐링이 더 효과적으로 됐고 그래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회 준비를 위해 힘쓰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 대회에는 더 많은 분들과 대회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초보분들도 환영입니다!
다이브다이스에 올리는 대망의 왕좌의 게임 대회 첫후기입니다
이번 대회에 제가 가지고 간 덱은 라니스터 팩션, 스태그 배너입니다.
이 덱은 멜리산드레 등으로 상대방의 핵심 캐릭터를 닐링시키면서
강력한 라니스터로 조금씩 이득을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Total Cards: (60)
Faction:
Lannister
Agenda: (1)
1x Banner of the Stag (Core Set)
Plot: (7)
2x A Noble Cause (Core Set)
1x Confiscation (Core Set)
1x Filthy Accusations (Core Set)
1x Summons (Core Set)
1x The First Snow of Winter (No Middle Ground)
1x Varys’s Riddle (Across the Seven Kingdoms)
Character: (35)
3x Burned Men (Core Set)
3x Dragonstone Faithful (Core Set)
3x Fiery Followers (Core Set)
2x Janos Slynt (Across the Seven Kingdoms)
3x Lannisport Merchant (Core Set)
3x Maester Cressen (Core Set)
2x Melisandre (Core Set)
3x Ser Gregor Clegane (The King's Peace)
2x Ser Ilyn Payne (True Steel)
2x Ser Jaime Lannister (Core Set)
1x Shireen Baratheon (Core Set)
2x The Hound (Taking the Black)
3x Tyrion Lannister (Core Set)
3x Tywin Lannister (Core Set)
Attachment: (8)
3x Milk of the Poppy (Core Set)
3x Stinking Drunk (Calm Over Westeros)
2x Widow’s Wail (Core Set)
Event: (8)
3x Seen In Flames (Core Set)
3x Treachery (Core Set)
1x Tears of Lys (Core Set)
1x Put to the Sword (Core Set)
Location: (9)
3x The Kingsroad (Core Set)
3x The Roseroad (Core Set)
3x Western Fiefdom (Core Set)
1라운드 vs 오이소박이님(마르텔, 울프 배너)
가장 처음은 저와 가장 게임을 많이 해본 친구와 했습니다.
다행히 브랜에게 우유를 쓴 후에 가스통을 트리쳐리로 막고
풋 투더 소드로 네드를 죽여서 유리하게 끌고 왔습니다.
당일날에 풋투더소드를 1장 넣었는데 하드캐리하셨네요.
와드로 제 크레센을 가져가서 브랜 우유를 떼서 첫눈으로 필드정리를 해버렸습니다.
아리안느로 호타를 쓰면 방어때 다른 이벤트로 킬각이 나올까봐 조심하면서 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에드릭이 스텔스가 있다는 것을 매번 까먹는다는 것과 플롯을 다른 걸로 착각해 잘못낸거였습니다..
가스통과 트리쳐리
2라운드 vs 서동진님(그레이조이, 킹스 오브 윈터)
이번에 처음 나온 킹오브윈터 아젠다입니다.
첫턴은 플롯 레이스로 패제한을 줄이고 시작하고
각종 로케이션과 장착, 드라운드 갓으로 발론 등에 버프를 주는 덱입니다.
상대가 돈이 부족한 팩션이고 다행히 초반에 멜리산드레와 를로르들이 잡혀서 매턴 닐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발론과 멜리산드레
3라운드 vs 박진범님(라니스터, 와치 배너)
이 덱의 특징은 히어 미 로어, 타워 오브 핸드 콤보를 쓰고
크레이븐 등으로 미리 등의 캐릭터를 무력화시키려는 덱입니다.
하지만 기쁘게도 이번 대회에 미리는 단 한장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에게 마운틴이 먼저 나왔지만 닐링이 되고 제 마운틴 필리지로
일린 페인과 제이미가 죽고 제 티윈이 나오면서 게임이 유리해졌습니다.
유리한 상황임에도 마담 2명에게 매턴 2원씩 주는게 짜증나서 우유까지 붙이기도 했습니다...
리스가 덱에 있을거 같아서 위도우웨일을 써도 계략 챌린지에 지지않도록
공격하지않고 안전하게 플레이했습니다.
끝나고 물어보니 쉐도우복싱이었습니다만...
마운틴과 크레이븐
4라운드 vs 김세빈님(스타크, 필티)
네드, 리버런, 확장 케틀린, 슈피리어 클레임들로 권력 러쉬를 하는 덱입니다.
스팅킹 드렁크, 플롯 필티로 롭스타크를 제압하고 마운틴 필리지,
리스로 한턴에 6코스트가 3명이 죽어서 필드가 우세해졌습니다.
지금 보니 대회 때 마운틴 혼자 게임했네요...
그럼에도 상대 권력러쉬가 빨라 10을 넘겨서 설마 지는가 싶기도 했습니다.
티어즈 오브 리스와 슈피리어 클레임
5라운드 vs 박종성님(타르가르옌, 로드 오브 크로씽)
전승을 기원했으나 가장 좋아하는 용용이에게 뒷통수를 맞았습니다 ㅠㅠ
캐릭터를 여럿깔고 아젠다 크로씽을 이용해 상황에 따라
권력러쉬나 칼드로고, 버닝 카드와 연계해 필드 정리를 하는 덱입니다.
첫턴에 2클레임을 막기 위해 방어한 티리온이 드라카리스에 죽고
그 후에 서먼하고 킹스로드 2개를 쓴 일린페인이 크라운에 죽고..
마운틴이 나왔지만 칼드로고가 무서워 못공격해보고
마운틴도 못막는 크로씽 효과에 계속 썰려나갔습니다
필드가 너무 밀려서 첫눈도 효과가 없더군요...
지미님의 초보심에도 매판 성장하는 실력..
그리고 매판 크라운을 뽑는 피지컬 인정합니다
크라운 오브 골드와 일린 페인
다들 비교적 무거운 캐릭터를 쓰셔서
닐링이 더 효과적으로 됐고 그래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회 준비를 위해 힘쓰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 대회에는 더 많은 분들과 대회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초보분들도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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