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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입문자들을 위한 테라포밍 마스 가이드 --- 2. 기업카드 파헤치기(1)
  • 2017-08-23 00:02:27

  • 0

  • 18,056

Lv.12 이오닉

"한글판 공식 번역명이 테라포밍 마스여서 이전 글들의 게임 명들을 수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오닉입니다. 입문자들을 위한 테라포밍 마스 가이드 2번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작기업을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테라포밍 마스에는 13개의 개성있는 기업들이 존재합니다. 테라포밍의 보드를 통한 전략, 마일스톤과 어워드, 카드들의 재미 등이 있겠지만, 직업의 다양성에 의한 플레이어간의 개성 역시 테라포밍 마스 재미의 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테라포밍 마스의 13개의 직업에 관하여 가볍게 이야기를 하면서 넘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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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초보자 기업

 

시작자원 : 42 메가 크레딧, 카드 10장

시작 생산량 : 메가크레딧, 강철, 티타늄, 식물, 에너지, 열 모두 1

특수 능력 : 없음.

 

 

 

아마 맨 처음 룰북을 읽고 첫 플레이를 시작하셨다면, 이 기업을 플레이 하셨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바닐라 기업답게 심플하지만 그 심플함 속에 매우 강력함을 갖고 있습니다.

 

일단 시작자원이 엄청납니다. 기본적으로 테라포밍 마스에서는 첫 손패 10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카드를 한장당 3원씩 내고 사야합니다. 하지만 초보자 기업을 갖고 시작하면 이 10장을 그대로 다 들고가는 메리트를 얻게 됩니다. 이는 실질적으로 30메가 크레딧을 아껴주는 효과입니다. 즉 초보자 기업은 72메가 크레딧을 들고 시작하는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기업들중 첫 시작돈이 가장 큰 기업이 테락시트의 60 메가 크레딧이라는것을 생각하면, 시작자원에서는 모든 기업을 압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작 생산량 또한 역시 사기입니다. 모든 자원을 1씩 갖고 시작하는데, 이는 다른 기업들은 3에서 4라운드 정도는 되어야 구축할 수 있는 시작량입니다. 즉 초보자 기업은 카드도 다 들고 시작하면서, 처음부터 다른 기업들에 비해 앞서 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왠만한 숙련자들과 상대하더라도, 초보자 기업만 들고 있으면 숙련자분들께 강한 죽창을 찌를 수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기업의 가장 큰 단점은 특수능력의 부재입니다. 다른 특수기업들이 자신의 특수능력으로 카드를 다루는데 이득을 볼때, 시작기업은 오로지 첫 시작패로 자신의 특수능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게임이 너무 늘어지게 되면 오히려 서로 엔진의 차이가 별로 안나면서 초보기업의 이점이 사라지고, 초반의 메리트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즉 초보 기업을 다루시게 되면 자신만의 엔진을 구축한 다음 게임을 빨리 끝내도록 유도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보통 첫 플레이를 할때 같이 시작해보고 그 후로는 안쓰는 기업입니다. 테라포밍 마스의 꽃 중 하나는 각 기업별로 갖고있는 다양한 특수능력인데, 초보자 기업은 그런 특수능력을 활용하고자 하는 입장에서는 크게 재미가 없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파워가 매우 세기 때문에 초보자분들이 잡는것이 아니면 다른사람들이 같이하기 꺼려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테라포밍 마스를 처음하시는 분들께서는 우선 이직업을 통해 테라포밍 마스의 세계에 재미를 들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01. 타르시스 리퍼블릭

 

시작자원 : 40 메가 크레딧

시작 생산량 : 없음

특수능력 : (1) 화성에 도시가 놓이면 메가크레딧 생산량이 1 증가한다. (2) 자신이 도시타일을 놓을때 3 메가 크레딧을 받는다. (3) 첫턴 첫 행동은 공짜로 도시를 설치한다.

 

일명 도시기업이라는 타르시스 리퍼블릭입니다. 특수기업들 중에서도 매우 강력한 시작자원과 특수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화성에서의 보드판 싸움은 자신의 도시를 기점으로 시작됩니다. 자신의 숲이 보드점수가 되기는 하지만, 숲에 인접한 도시 역시 점수가 되며, 많은 숲에 인접한 도시는 점수폭탄이 될 수 있습니다. 도시는 룰상 서로 인접해서 놓을 수가 없기 때문에 도시를 이용한 땅따먹기 싸움이 테라포밍 마스에서는 치열해집니다. 자신이 숲을 놓았을때 남이 이용하지 못하게 하려면, 먼저 보드판 위에 자신의 도시를 짓고 숲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도시를 짓기 위해서는 25 메가 크레딧이나 필요하지만, 타르시스 리퍼블릭은 첫턴부터 공짜로 자신의 도시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특수능력때문에 도시를 지은후 3 메가 크레딧을 받고, 크레딧 생산력까지 1이나 증가합니다. 실질적으로 68 메가 크레딧을 갖고 시작한다고 볼수도 있는 능력입니다. 또한 게임이 진행되다보면 화성에 도시들이 지어지는 것은 필연적이며, 타르시스는 그 존재만으로도 잠재적인 크레딧 생산력을 갖고 시작합니다.

 

메가 크레딧은 이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자원입니다. 그런 기본적인 자원 생산량 + 게임 보드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때문에, 초보분들이 처음에 다루기 쉬우면서도 강력한 기업으로 평가받습니다. 만약 첫픽을 200번도시 이민도시(보드위에 도시를 하나 생성하며, 누군가 도시를 지을때마다 메가 크레딧 생산력이 1씩 상승함)를 들고 시작했으면 이 기업은 더이상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누가 도시를 짓든간에 크레딧 생산력이 2씩 상승하며, 게임이 끝날때쯤 혼자서 크레딧 생산력 + 60을 찍는경우도 간간히 보입니다.

 

보통 초반 손패에 따라 다르지만, 첫 도시를 어디다 설치하는지도 게임에서 중요합니다. 대부분 도시 카드는 강철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1시지역이나 7시지역에 첫 도시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120번 카드 현대화된 구역(가격이 싼대신 무조건 두 도시와 인접하게 도시를 건설해야함.)을 갖고 있으면, 첫도시와 기초프로젝트를 동원해서 7시지역의 강철 3구역을 먹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초반 1~2라운드에 귀중한 강철 5개를 얻게되며, 3개의 도시때문에 마일스톤 "시장" 달성조건을 바로 충족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도시 3개에 인접한 지역에 숲을 설치한다면 단번에 5점(숲점수 1점, 도시인접 3점, 산소 1점)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옆동네한테 핵폭탄을 터트려서 폴아웃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집고가는 카드는 보통 도시카드를 집고가며, 도시카드를 보조하기위해 강철, 에너지 카드를 보조로 집고 가는 편입니다. 마일스톤중에서는 "시장"을 노리기에 매우 편하며 "건설자"도 노려볼만 합니다. 어워드에서는 "금융기업상"이나 "개척기업상"을 노려보시는게 좋습니다.  강력한 메가 크레딧과 화성 보드 컨트롤로 빛을 보는 기업입니다.

 

 

 

 

 

 

 

02. 토르게이트

 

시작자원 : 48 메가 크레딧

시작 생산량 : 에너지 생산량 1

특수능력 : (1) 당신이 에너지 카드를 내려놓거나, 발전소 기초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3 메가크레딧을 적게 냅니다.

 

에너지 기업이라고 불리는 토르게이트입니다. 에너지에 특화된 기업능력을 갖고있습니다.

사실 에너지는 다루기가 어려운, 직관적이지 않는 자원입니다. 에너지가 쌓이면 열이 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기본 행동으로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보드판 위에서 티타늄과 강철은 이런곳에 쓰인다라고 언급이라도 되어 있는데 에너지는 그런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맨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천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에너지 카드나 발전소 기초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를 늘린다음 그 에너지로 특수한 행동을 하는 기업입니다. 에너지를 열로 바꿔서 활용하려는 기업도 있으나, 열에 비해 한턴 느리기 때문에 비효율적입니다. 남는 에너지가 열로 간다는 것은 공짜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에너지 생산량을 쌓고 나면 크게 테크가 2가지로 갈리게 됩니다. 

 

하나는 에너지 생산량을 깍고 다른 생산량을 올려주는 카드와 조합하는 것입니다. 많은 카드들이 에너지를 깍고 식물이나 열, 금속 생산량을 올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너지를 깍는만큼 생산량 증가량이 큰데, 토르게이트는 에너지 생산력을 상승시킬때 특수능력으로 무리없이 상승 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도시 카드들 대부분이 에너지 생산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토르게이트와 궁합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활성화 카드들과의 조합입니다. 많은 카드들이 에너지를 통한 유틸능력을 제공하는데, 크레딧으로 바꾼다거나, 카드를 뽑는다거나, 금속을 생산하는 등 다양한 카드들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꽃은 물분해로 산소를 생산하는 능력인데, 이런 카드들때문에 에너지기업은 식물기업인 에코라인의 강력한 카운터 기업으로 손꼽히고는 합니다. 일단 에너지 자체가 유틸능력이 뛰어난 자원이기 때문에 어떤 테크든 탈 수 있다는 유연성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단점 역시 매우 명확합니다. 이런 에너지 관련 카드들을 집지 못하면 토르게이트는 초보자용기업만도 못하는 능력을 자랑합니다. 열기업으로 전향하기에는 열기업의 하위호환이며, 과학기업 인벤트릭스처럼 카드를 드로우하는것도 쉽지 않아서 카드 모으기도 힘듭니다. 즉 첫 패 10장에서 좋은카드를 많이 못집는다면 그렇게 추천하지는 못하는 기업입니다. 첫 손패를 보고 어떤 엔진으로 초반을 무사히 넘길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초반에 들고가야할 카드는 앞서 말한 에너지가 필요한 카드들입니다. 그리고 공격카드 해커와 묘하게 궁합이 좋습니다. 해커는 초반에 매우 좋은 카드이지만 단점으로 에너지생산력을 필요로 하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에너지 기업과 함께하면 상대를 공격함과 동시에 초반 크레딧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카드가 됩니다. 특히 에코라인처럼 후반포텐셜이 강한 기업의 생산량을 빼먹을 수 있다면, 게임의 전체판을 좌지우지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부작용으로 어그로가 잔뜩 끌리게 되며, 잘못하면 현실에서 철권을 하실지도 모릅니다.

 

      
 

 

마일스톤중에서는 "건설자"를 노려볼만 합니다. 에너지 카드중 과학관련 카드들이 많기 때문에, 카드가 잘잡혔으면 어워드에서 "과학기업상"을 노리는게 가능합니다.

 

 


 

 

03. UNMI

 

시작자원 : 40 메가 크레딧

시작 생산량 : 없음

특수능력 : 행동: 이번세대에 당신의 테라포밍지수가 올라갔다면 3 메가 크레딧을 내고 1단계를 더 올립니다.

 

화성 테라포밍프로젝트를 발주시킨 세계 기구입니다. 적은 자원량을 갖고 시작하지만 A급 특수능력이 모든것을 상쇄시켜줍니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에서 테라포밍 지수를 올려주는 행동은 매우 비쌉니다. 테라포밍지수는 점수가될 뿐만 아니라 연구비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행동으로 얻을 수 있는 자원중 가장 상급의 자원입니다. 이 기업은 이런 테라포밍지수를 조건만 충족된다면 매턴 공짜로 1씩 제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테라포밍지수를 올릴 수 있는 카드들을 보통 들고 가게 됩니다. 카드로 테라포밍지수를 올리는건 몇몇 카드를 빼고는 보통 쉽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온도나 물, 산소를 올리는 카드를 들고 가게 됩니다. 카드중에 집고 가지 못한다면 기초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능력을 격발하게 되고요. 최상급의 아이디 능력이기 때문에 매 세대마다 반드시 능력을 발동시켜야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156번 카드 표준화기술(기초프로젝트를 수행하면 3메가 크레딧을 얻습니다.)과의 궁합이 좋은 아이디입니다.

 


 

 

그래서 UNMI가 참전하면 게임의 속도가 빨라지는 편입니다. 특히 패만 잘 잡힌다면 마일스톤중에서 4순위까지 밀리는 "테라포머"도 노려볼만 해지며, 점수와 수입량 모두를 챙기는 올라운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딱히 특출나게 궁합이 좋은 카드는 없지만, 어떤 카드와도 궁합이 좋은게 이 기업의 강점이며, 어떤 패를 들고 시작해도 대부분 2등과 중위권은 보장해줍니다.

 

하지만 역시나 이 기업도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밍숭맹숭한 테마입니다. 어떤 카드를 갖고 있어도 중위권을 보장해주지만, 어떤 카드를 집어도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힘듭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봐도 이상하나데서 삐긋나서 1등을 놓치는 콩라인 기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등을 하려면 카드간의 상성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정교하게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무난하게 대처를 할 수 있는게 UNMI의 장점입니다. 마일스톤과 어워드의 경우 카드나 게임상황에 따라서 알맞는 것을 노리시느니게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판이 느리다면 마일스톤 "테라포머"를 노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04. 크레디코르

 

시작자원 : 57 메가 크레딧

시작 생산량 : 없음

특수능력 : 카드 또는 기초 프로젝트의 기본 비용으로 20 메가크레딧 이상을 냇으면 4 메가 크레딧을 얻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보듯 소행성을 떨어트리는데 특화된 기업입니다. 20 크레딧 이상의 행동을 하면 이득이 들어오기 때문에 크레딧량을 마련하는게 어떻게든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초프로젝트를 통한 도시와 숲건설, 또는 소행성을 떨어트림으로써 이득을 보는 편입니다.

 

능력을 사용하는데 주의가 많은 기업입니다. 비용을 할인받는게 아니라 환급을 받는 형식이기 때문에, 정교하게 크레딧 계산을 하지못하면 계획이 꼬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 메가 크레딧 이상이 드는 행동을 먼저 수행하여야 합니다. 또 20 메가크레딧 이상이 조건이기 때문에 카드비용을 할인해주는 카드와는 묘하게 궁합이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같이 환급을 해주는 카드 위주로 게임을 이끌고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능력이 인쇄된 비용이 20크레딧 이상일때 발동되기 때문에 카드가 할인받아서 비용이 줄어들어도 능력은 발동됩니다.

 

 156번 카드 표준화기술(기초프로젝트를 수행하면 3메가 크레딧을 얻습니다.)과의 궁합이 좋은 아이디입니다. 기업의 능력과 합쳐서 도시나 숲을 짓고난후 7크레딧을 돌려받게 되는데, 숲을 16크레딧에 설치하는 효과를 낫게 됩니다. 기초프로젝트 테크를 탈 경우 지구 관련 카드들을 빠르게 손에 넣는 것이 좋으며 1라운드에 198번 카드 이민왕복선(크레딧 생산량을 5 증가시키고, 보드위의 도시 3개마다 1승점을 얻음)을 집고가는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티타늄 위주의 엔진을 개발하면서 소행성을 떨어트리는 형태로 운용을 해도 가능합니다. 이벤트 카드들과 궁합이 좋은 카드들을 몇몇 설치한 후 주변의 식물들을 견제하면서 점수를 벌어가면 됩니다. 특히 우주 관련 카드와 토성관련 카드는 설치비용이 비싸고 많은 점수를 주기때문에 크레디코르와 궁합이 좋습니다.

 

   

 

단점은 역시 애매한 능력입니다. 도시와 숲 위주로 테크를 풀어나가기에는 도시기업과 에코라인 기업에 비해 경쟁력이 약합니다. 티타늄 관련 엔진을 개발하려고 해도 다른 티타늄 관련 기업에 비해 아쉽습니다. 그런만큼 게임의 전체적인 판을 보는 눈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원 시원하게 크레딧을 소비하면서 균형을 잘 잡는것이 중요한 기업입니다.

 

마일스톤은 상대 기업에 따라서 "건축가" "정원사" "시장" 모두 노려볼만 합니다. 어워드의 경우 도시 숲 엔진인 경우 "개척기업상"을 노려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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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계로 나머지는 다음글에서 쓰겠습니다.

 

ps. 17.08.23 11:56  제목과 크레디코르 내용 오류를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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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17-08-23 08:29:12

    굿굿
    • 관리자 인곤지능
    • 2017-08-23 09:40:34

    흥미롭네요.. 잘 읽고 있습니다!
    • Lv.1 리히터
    • 2017-08-23 11:25:36

    이런 분석글 너무 좋아합니다. 'ㅂ')b
    좋은 글 감사드려요.

    * 제목의 '파해치기'는 '파헤치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 Lv.1 로티플
    • 2017-08-23 12:47:22

    좋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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