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룰은 다빈치코드 룰과 같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규칙이 추가된다. 

1) 상대가 자신의 블럭을 지목했을 때, 상대의 추측이 맞았더라도 틀렸다고 거짓말을 할 수 있다. 

2) 이 때, 상대는 의심을 선언 할 수 있다. 상대가 맞췄을 경우(의심 성공), 자신은 지목받은 블럭에 더해 스스로 하나의 블럭을 골라 추가적으로 공개한다. 

3) 상대의 의심이 틀렸을 경우(의심 실패), 상대는 자신의 차례에 가져온 블럭에 더해 스스로 하나의 블럭을 골라 추가적으로 공개한다. 

4) 자신이 틀렸다고 말했으나 상대가 의심을 선언하지 않은 경우, 원래 룰대로 상대는 자신의 차례에 가져온 블럭만을 공개한다. 

5) 지목된 블럭이 공개되지 않은 경우(의심을 선언하지 않았거나 의심에 실패한 경우 모두) 해당 블럭을 대열에서 약간 뒤로 이동시킨다. 해당 블럭은 앞으로의 추측에 대해 거짓말을 할 수 없다. 


효과

공개된 블럭만을 카운팅하는 기존 룰과는 달리, 상대의 거짓말 여부를 파악하고 자신의 추측으로 의심에서 제외시킨 블럭에 어떤 수를 불렀었는지 카운팅해야 하므로 게임이 좀 더 어려워집니다. 

의심에 실패하거나 구라에 실패할 경우, 추가적으로 어떤 블럭을 공개할 것인지 고민할 필요성이 생깁니다. 

플레이 시간이 길어집니다. 

게임이 더 재밌어집니다. 
 

친구들이랑 겜하다가 패턴이 정형화되는 경향이 있어

룰을 좀 추가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공유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