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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에듀 방탈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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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2 13: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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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게 뭐하자는 짓인가요??
무슨 게임 가격이 하루에 한번씩 떨어지나요??
먼저 산 사람들은 그냥 병신이네??
최소한 1~2주 정도면 몰라도
어느 쇼핑몰이 가격이 하루에 한번씩 떨어져요??
사람 병신 만드는거 순간이네
장난 하자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짓임??
자고 일어나면 없던 묶음 상품이 생기고
자고 일어나면 가격이 더 싸지고
놀리는 것도 작작 합시다.
(보라가 있어야 보라 가서 쓰는데...
보라가 없어 여기서라도 짜증내 봅니다)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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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가치가 영원히 같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순진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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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입장에서 써봅니다... 그냥 다른 쇼핑몰 보니까 더 싸다 싶어서 내린거 아닐까염 ㅜ 물론 먼저 산사람은 화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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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먼저 배송받고 좋은 분들과 먼저 게임 한판을 할 수 있는 가치는 손해본 몇 천원보단 크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시각을 달리해보면 몇 일 탐을 두지 않고 가격인하를 한 업체를 두고 반가워 하는 소비자도 분명 있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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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왜 다다에서 이야기해요? 그쪽에 메일보내거나 전화하시면되지않나요. 닉값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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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출시되자마자 바로 산 사람으로써 공감이 가면서도 한편으론 어쩔수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처음 이스케이프 룸을 바로 구매했는데 언제올까 기다리면서 빨리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엄청 두근 거렸고, 오자마자 누나들이랑 같이 플레이 하면서 사길 잘했다는 만족감이 있었어요.
물론 시장구조상 어쩔수 없이 가격이 떨어지는게 당연하지만 불과 며칠 사이에 큰 폭으로 떨어져서 짜증이 나시겠지요.
하지만 저는 그러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빨리 사서 즐겁게 플레이 했다는 생각에 그냥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려려니 하는 수밖에 없겠죠. -
보라 가서 그런것 쓰지마세요.
아이디 정지 될겁니다.
12월부터 보라 관련없는 내용 올리는 분들에게..
조치를 취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냥 업체에 항의 하시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보드게임 생활하세요. -
상품이 문제가 있거나, 이런것은 몰라도..
저도 보드게임 구입하고, 몇만원 하락하는것 처음본일도 아니라서..
해결방법이 없어요..
누구는 손해보지만, 다른분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거라.
혼자 손해보았다고 말하면 이기주의 아닌가요?
그래서 이런걸로는 글쓸는것이 아니고.
정상적인 가격에 구입했는데 상품에 하자가 있었다는..
이해를 해주실겁니다. 금액을떠나서. -
7종 세트 다 산 입장에서 지금 팝콘에서 30% 할인가격 나오니 화나긴 합니다.
거의 5만원 돈 차이가 나는데 이게 한두달도 아니고 1주일만에 이정도로 가격이 낮아질 줄 알았다면 저도 안샀겠지요.
그런데 이런 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나오다 보니 점점 다다에서 구매하기가 꺼려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아마 몇번 더 이런 일이 생기고 공론화되면 점점 구매자 또한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
표현은 격하지만 이분의 푸념이 일견 이해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뭐랄까 업체에 대한 신뢰도의 문제 같은 건데,
이글스 같은 경우 자기들이 킥스타터 펀딩을 받아놓고
후원자들이 상품을 받기도전에 훨씬 싼가격에 쿨스텁같은곳에 풀어버려서
펀딩한 사람들이 바보된 듯한 느낌을 받는 것과
정도는 다르지만 이유는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업체의 판매정책에 대해 신뢰를 할 수 없다는 실망감이죠.
실제로 저는 네덜란드판 퀸드마스터시리즈를 킥스타터 한정판이라고 매번 비싸게 샀지만
이제는 퀵스타터 올라오면 안삽니다.
업체가 번번이 얼마안가 똑같은 킥스타터판과 똑같은 리테일판을 쿨스텁에 훨씬 싼가격에 풀어버렸거든요.
한정판이 넘버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박스, 컴포 등도 전혀 차이가 없었죠.
그렇다고 제가 미리사서 미리 게임을 돌렸던 것도 아니고,
보통의 업체들은 한정판이라고 해놓고 금방 그렇게 리테일판을 찍어 유통시키지는 않기 때문에
킥스타터에서 구입을 했던건데
근래에는 빠르면 6개월만에도 쇼핑몰에 풀어버리더군요.
뒤통수 맞은 기분이 드는건 단지 내가 몇만원 비싸게 사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업체 판매정책에 대한 무언의 신뢰가 무너진데 대한 실망감이 더 컸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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