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개척기지까지 생기면서 볼륨이 너무 커져, 아무나 엄두를 못 내게 된 것 같아요.

다이브다이스에서는 대회를 기획하시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생각을 하는 것'를 의도했을 것 같아요.

32인씩이나 참여케 하고, 1차전에서 1등을 하지 못했더라도 아주 탈락되지는 않게끔 한 점을 봐도 그렇고요.

본판만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요. 확장 판매량보다 본판만의 판매량이 훨씬 많을 테니까요.

앞으로 혼란 확장까지 더해지면 정말로 '대회는 나와는 상관 없는 행사'라고 생각하고 단념하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듧니다.

'풀확장 대회'와 함께 '본판만의 대회'도 있으면 꾸준한 테포마 유저 유입에 도움이 되기도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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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1차전 안내 때부터 비너스 채용이 고려되었고 2차전 때부터 비너스가 채용이 되어서

글을 올릴 당시, 이후 확장이 계속 채용되는 줄 알았는데 지금 하나하나 살펴보니 개척기지는 7차전 때에만 채용되었고

8차전 때에는 비너스, 개척기지 미채용으로 진행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