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많이 해보는게 최고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늘여놓고 혼자서 스텝 바이 스텝으로 2/3인 테플을 해보는게 많이 도움이 되긴 합니다.

이런 건 자주 많이 해보는게 제일 좋더라고요
할리갈리 규칙서같은 것도 읽어보면 되게 새로워요

저는 에러플 하는 재미로 보드게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커스텀룰이 나오기도 해요..ㅎ

설명은 이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https://youtu.be/P5fjDaFuft8
영어지만 번역글도 있습니다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460&tb=board_knowhow&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예전엔 보드게임 카페가면 룰 설명해주고는 했었는데..
그 분들 설명하는 방식을 따라하면 도움이 되었었던거 같습니다..

제 기준으로
1 일단 게임의 목적(승리하는방법)을 먼저 설명하고..
2 그러기 위해서 해야하는일을 설명하고..
3 전체적으로 게임 진행 순서 설명
4 플레이.. 하면서 세세한거(잡룰?)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했었습니다.

카탄을 예로 들면
1. 10점 내면 이기는데, 마을은1점 도시는 2점 길과 군대는 2점
2. 순서대로 주사위를 굴려서 나오는 자원을 확보, 뽑기카드에 군대와 기타 승점 뭐이런게 있음..
3. 교환은 자기턴에 서로 협의, 항구를 이용하면 3대1 혹은 2대1, 은행과 마음대로 4대1 가능
4. 7이 나오면 도둑이고 핸드에 15장(맞나요? ;) 넘으면 반절 버려야됨
5. 뽑기에 나오는 독점이나 뭐 이런거는 사용할 때 설명..

그런데 잔룰이 많으면 설명이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초보시절에는 룰북 여러개 복사해서 사람마다 하나씩 들고 게임한적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