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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즘엔 젠가나 블러프 같은게 재미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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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4 11: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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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아라곤™
처음엔 너무 재밌게 즐기던 단순무식(?)한 게임들이...
요즘엔, 카페가서 몸풀기로 돌리기 조차 싫어질 정도로 재미가 없어지네요.
ㅡ_ㅡ;
제가 원하는 게임은, 푸에르토리코 같이 전략도 써가며 머리도 써가며
1~2시간 정도 잡고 느긋하게 돌려보는 그런거지만,
저와 함께 항상 보드게임을 즐기는 팀 아그들의 생각은...
"게임은 단순 무식해야 한다!" ㅡ_ㅡ;;;
현실속에서도 공부하느라 머리쓰고 이것저것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는데,
게임을 하면서도 머리를 써가며 골치아프게 해야 되느냐... 라고 하네여;;
이제 슬슬 멤버를 바꿀때가 온것인가. ㅡ0ㅡ;;
카페가면 양두개줄께님은 항상 재밌는 게임들을 추천하시며 절 꼬시시는데,
뒤에서 친구들은 "블러프 가져와! 젠가 가져와! 카탄 가져와!" ㅡ_ㅡ;;;;
(그나마 카탄은 좀 낫고 다들 좋아하네요. ㅡㅡ;;)
제가 클루나 푸에르토, 아니면 전혀 새로운 게임같은걸 들고가는 순간엔,
테이블엔 적막만 흐르죠.... ㅡ_ㅡ;;;;;;;;
저번엔, 제가 '라'를 골라오자 양두개줄께님은 단단히 준비하시며 설명을
하시려는 순간... 친구들의 굳은 표정과 반발로, 다시 콤포넌트들을 담고 묵묵히 돌아가시는 양두개줄게님... 곧이어 시작되는 젠가. ㅠ_ㅠ
이런 보드게임들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역시나...
처음 설명을 듣고 두어판 돌아가는 그 과정을 넘기기가 젤 어려운거 같습니다.
에혀;;
언제 한번 맘 맞는 친구들과 밤새도록 즐기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네요. ㅜ.ㅜ
요즘엔, 카페가서 몸풀기로 돌리기 조차 싫어질 정도로 재미가 없어지네요.
ㅡ_ㅡ;
제가 원하는 게임은, 푸에르토리코 같이 전략도 써가며 머리도 써가며
1~2시간 정도 잡고 느긋하게 돌려보는 그런거지만,
저와 함께 항상 보드게임을 즐기는 팀 아그들의 생각은...
"게임은 단순 무식해야 한다!" ㅡ_ㅡ;;;
현실속에서도 공부하느라 머리쓰고 이것저것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는데,
게임을 하면서도 머리를 써가며 골치아프게 해야 되느냐... 라고 하네여;;
이제 슬슬 멤버를 바꿀때가 온것인가. ㅡ0ㅡ;;
카페가면 양두개줄께님은 항상 재밌는 게임들을 추천하시며 절 꼬시시는데,
뒤에서 친구들은 "블러프 가져와! 젠가 가져와! 카탄 가져와!" ㅡ_ㅡ;;;;
(그나마 카탄은 좀 낫고 다들 좋아하네요. ㅡㅡ;;)
제가 클루나 푸에르토, 아니면 전혀 새로운 게임같은걸 들고가는 순간엔,
테이블엔 적막만 흐르죠.... ㅡ_ㅡ;;;;;;;;
저번엔, 제가 '라'를 골라오자 양두개줄께님은 단단히 준비하시며 설명을
하시려는 순간... 친구들의 굳은 표정과 반발로, 다시 콤포넌트들을 담고 묵묵히 돌아가시는 양두개줄게님... 곧이어 시작되는 젠가. ㅠ_ㅠ
이런 보드게임들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역시나...
처음 설명을 듣고 두어판 돌아가는 그 과정을 넘기기가 젤 어려운거 같습니다.
에혀;;
언제 한번 맘 맞는 친구들과 밤새도록 즐기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네요. ㅜ.ㅜ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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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보드게임이든지 처음 설명들을때는 무척 어려운 게임인거 같죠
그러나 막상 게임을 하면 조금씩 이해를 하게되죠
이해하는 시간이 더 걸리느냐 덜 걸리느냐의 차이일뿐..
전 더 걸립니다..ㅡㅜ
근데 양님 까페에는 자주 오시나보군요
저도 자주 놀러가는데 한번도 못뵌거 같네요^^
그리고 맘이 안 맞더라도 친구들이랑 같이 게임을 한다는 자체가 부럽습니다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기에...전 친구들이 시큰둥해서리..ㅡㅜ -
그렇군요 ^^ ;
제 친구들은 정 반대라서.. 야야 이건 해봤으니까 다른거 해봐야지.. 갈때 마다 못해본(?) 게임들을 찾습니다.
자주가는 보드게임카페에 있는 모든 게임을 다 해봐야 한다는 생각들이어서... 그래도 자주 못모이기때문에 절반도 못해봤습니다. 절반에 절반도.... ^^ -
bstar님~ 그렇게 겜에 목마르시면서 어제 같이 겜하자는데 왜 그렇게 튕기셨어요.
양두개줄께님하구 얘기만 하시구.
결국 꼬셔내는데 넘 힘들었어요~~~ ^^* -
전 주로 밤에 가거든요. ;;
친구들도 일 끝나고 학교 끝나고 저녁 먹고 하면 8~9시쯤 되기 때문에요. 흐흐흐
어제는 양두개줄께님 소개로 WinDOS님을 뵈었는데, 열심히 코팅 & 절단중이시더군요. ㅡ0ㅡ;;;
아무튼, 다음에 꼭 뵙고 같이 겜도 즐기고 싶군요. :) -
제 친구들은 젠가도 머리아프다구 하더군요... 보난자두요... ㅋㅋ
원래 목소리도 큰데다가 게임을 첨 해보는거라서
일요일날 틱톡에서 엄청 시끄럽게 놀다가 왔다는...
(너무 시끄럽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ㅡㅡ;;)
이제부터 제 친구들이 어떤걸 좋아할지는 몇번 더 가봐야 알거 같네요.
어떤 종류라도 좋으니 친구들이 빨리 보드게임에 중독(?)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포로리님//제가 조금 낯이 얇아서..^^
그냥 뻘쭘해서 그랬습니다
튕긴건 절대 아닙니다..ㅎㅎ
수요일님//담에 꼭 뵙도록 하지요
근데 어제 저도 저녁때 있었는데욤..
양님이 소개 안 시켜줬나보군요 -
아까 신나서 하더니 왜그래용~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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