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비공식 대회였지만요ㅎㅎ

언락 프로모 이벤트 하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니까

포스터가 있네요!

지금은 없어진지 오래된ㅠㅠ

대학로에 AI이스케이프라는 방탈출 매장이 있었습니다

없어진지 몇년 된 것 같네요..

여튼 사장님께서 언락 1,2 비정발버전을

가지고 계셨는데 번역을 하셔서

A4용지에 카드 번호하고 텍스트 번역을 해놓으셔서

매장을 이용한 손님들에게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공을 해주셨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저 때 언락을 처음 접했었습니다

엄청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러다 사장님께서 1회이자 마지막ㅠㅠ언락 대회를 여셨습니다

종목은 시크릿 어드벤쳐, 언락3 3개중 하나라고만 공지해놓고

어떤 테마인지는 당일에 가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까 김종말의 역습이었네요ㅎㅎ

물론 정발되기 전이라서 A4용지 번역본만 있었습니다.

동시 진행하는 것은 아니었고 2인 1팀이 되어서 대회기간중에

날짜하고 시간을 정해서예약을 하고 가면 동일한 테마 하나를 주고

플레이를 해서 걸린시간이었나 남은 시간이었나

를 팀 별로 체크하고 힌트를 쓴 팀은 임의로 정한 추가시간이

더해져서 등수를 정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저도 참여를 했었는데 등수에는 들지 못했었습니다ㅠㅠ

나름 60분 안에 클리어해서 같이 한 친구하고

와 우리 좀 잘한걸지도!

했었는데 방탈출 고인물..고수분들이 참 많더라구요ㅋㅋ

추억이 급 떠올라서 끄적여 봤습니다

언락 프로모를 위해 활동하시는 분들 다 받으실 수 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