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게임은 다 슬리브 하기 때문에..

슬리브는 당연한데 저는 정말 많이하면 슬리브끼리 엉겨붙어서 셔플이 잘 안된다고해서 게임끝나고 다 가고나면 혼자 극세사천같은걸로 슬리브씌운 카드도 한장씩 닦네요.. 그래도 결국 닳기나 때타기는 하지만 슬리브교체하고나면 깔끔해진다 생각하면서 위안으로 삼습니다.. 사실 아직 슬리브 교체까지 한 게임은 없지만요.

박스 아스테이지 포장이니 슬리브니 다 해도 결국 쌓여가는 사용감을 보면 어쩔 수 없는 소모성 물품인거 같습니다. 

이런 생각에 여럿 사둔 게임이 버밍엄, 버건디, 스페이스크루, 서스펙트게임인데 자리가 좁아지니 그마저도 버겁네요.

저는 아스테이지포장, 슬리브는 필수인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플레이후에 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