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랬동안 눈팅만 하던 동네 보드게임 모임을 참가 해보았습니다.

이런 신세계가..... 집에서 아이들하고만 해보다가 참가 해보니..왜들 모임을 가시는지 알겠네요.

저는 집 바로 옆이라 가까워서 일요일에 참석해 보았는데

도착 하자 마자 간단한 게임 설명 그리고 바로 진행 하는데 1시부터 저녁7시까지 시간 순삭이네요.

네메시스 두판( 한판은 폭발...한판은 제가 엘리) 그리고 렉시오 5판, 가짜 뉴욕 예술가 4판...

네메시스는 전에 집에서 아이들과 테플로 돌린게 전부라 엄청 해멨지만 다른 분들이 모두 집중해서 열심해 

하여 정말 재미 있게 즐겼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분들이 네메시스를 좋아하는지 알거 같네요.

렉시오는 워낙 제가 집에서 즐기던건데 멤버가 바뀐것만으로도 즐겁네요.

새로 배운 가짜 뉴욕 예술가 는 텔레그레이션과 비슷해보이지만 또 다른 재미를 주네요... 이건 아이들과 꼭 다시 해봐야 겠어요.

결론 기대 만큼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여건이 되면 꼭 다시 참석 해볼려고 해요.

여기분들은 게임에 집중하셔서 후기는 거의 안올리시는거 같더라고요..진성 게이머분들....

다음에도 새로운 게임을 즐길 생각에 두근 거립니다. ^^

이상 첫 모임 참석자 소감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