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슈필 구매물품들을 오늘 받았습니다.

주머니가 비었다. 취향인 겜이 별로 없다 하면서도 결국 뭔가 지르긴 질렀습니다.

애초에 신작 3종이 전부 뭐 취향에서 좀 떨어져 있는 게임들이기도 했죠.

그나마 신작중에 가장 관심이 갔던 카베르나...의 경우

예전에도 높은 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어 큰 기대를 안 하고 있었고,

구작들 중에 흥미는 조금 있는데 아직 구매는 미뤄두던

아크노바는 시작전 광속 품절에..

겨우 만원 더 저렴하게 내 놓은거지만 이건! 사야겠다!! 싶었던

이클립스는 뭐 다들 아시듯 금방 품절이였죠. 하하!!

고민은 기회를 날릴뿐 하하하!!

어쩨건 박스를 받으니 기분은 좋네요.

이제 남은걸 보니 정말 존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