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팅 박스를 채우기 위해서 윙스팬들을 다 꺼내봤습니다.



1단에는 유럽과 오세아니아를 넣었습니다.
왼쪽의 케이스는 원래 본판 카드를 넣는 것 같았지만(색깔을 보면..) 슬리브를 씌우면 카드수가 넘쳐서 
상대적으로 높이가 높은 오세아니아 케이스에 본판 카드를 넣고 2단에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2단에는 본판 카드와 나머지 컴포넌트들을 넣었고, 아시아 카드도 임시로 넣었습니다. 
나중에 카드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넣어야 할지는 고민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다른 분들 정리 잘하신 거 있으면 참고를 좀 하던가요....ㅎㅎㅎ)
네스팅 박스에 주사위 타워가 하나 더 들어있는데, 본판 주사위 타워랑 총 2개가 생기는데 따로 넣을 공간은 없...



3단에는 나머지 보드판과 규칙서 등을 넣어두면 거의 꽉 찹니다. 



그렇게 뚜껑을 닫으면, 본판,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까지 모두 들어간 윙스팬 네스팅 박스를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다 넣은 박스의 무게를 재보니 딱, 7.5kg이 나오네요.



일단 대충 넣어놨지만 나중에 카드 슬리브도 씌우고 정리는 다시 한번 해야할 것 같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