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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2 , 댓글놀이> 이제 곧 설날인데... 댓글 놀이 해볼까요. 22년 나의 최애 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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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08: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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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다스비어부츠
안녕하세요. "다스비어부츠"입니다.
글을 두번째 올리는데 벌써 닉네임을 잘못지은 것 같다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
일단 길어서 손가락이 너무 분주하네요 ㅠ ㅋ
<여러분이 뽑으시는 22년 최애 게임은 무엇인지요?>
뭐가 더 완벽하다 부족하다가 아닌
"내 취향이었다" 정도의 느낌으로...
시시콜콜 잡담하기 느낌으로 댓글달아 보시면 어떨까요. ㅋ
제가 뽑은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듄 : 임페리움
-> 듄은 중학교 부터 저의 최애 소설중 하나였습니다.
영화와 함께 뽕 충전하고 하는 듄 임페리움은 감동그 자체였죠.
2. 메이지 나이트
-> 어렵다. 어렵다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직접 플레이 해보니
성장과 타격의 퍼즐 뽕맛은 메이지 나이트 만의 즐거움이었습니다.
3. 오부족
-> 비주얼적 쾌감이랄까. 전 스티커를 별도 구매해 모든 부족말에 스티커 작업을 했었습니다.
2인플을 전 추천합니다.... 선플레이어 입찰이라거나 자원 종류 모으는게 참 재밌었습니다.
스티커랑 일러스트랑 찰떡아닌가요? 이쁜데.... 커뮤니티는 조용하더라구요 ㅎㅎㅎ
작성된 순서는 좋아하는 순서와 관련 없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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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 모든 시리즈요
호불호를 많이 타는 겜이지만 통수치는 맛과 인트루더들로부터 고통받는 재미에 전 극호요
스벨리온
긱순위 8위에 평점8점 이상인데 뭔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2인 비대칭 도둑잡기 고오오오오급 우주테마버전 -
여왕을 난사로 탄창 두개를 비워 죽이고.. 겨우겨우 살아 남았지요...
"날 믿어.. 지구로 가야해.. 우리 둘다 잘 살수 있어!!!"
"알았어! 오빠! 날 믿어!"
하지만 결국... 와이프가 설정한 경로는 화성이었고 절 죽게 내버려두더군요........
그 이후 와이프와는 네메시스를 돌리지 않고 있습니다.
네메시스는 사랑이자 배신이죠... -
22년에 구매한 게임 중 최고는 역시 <케메트>입니다. 피규어 워게임류가 대세에서 벗어난 지금 시대에 이런 워게임이 나온 것이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중에는 스타크래프트보다는 저글링 블러드에 가까운 게임성인데, 제가 가진 라인업에 그런 게임은 또 없어서 만족합니다. 곽민수 소장님과 콘텐츠를 만들었던 것도 재밌는 경험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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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케메트는 즐겨보지 못했는데. 그런 느낌이라니 또 댕기는 군요...................... 뭔가 화끈한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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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캐디아]
영업하기도 좋고 빡시게(?) 굴리기도 좋고 여러모로 좋은 게임!
게임이 막바지에 이를 때면 항상 상대방 지형 타일 갯수를 카운트 했죠 ㅎㅎ
[할러타우]
2년전부터 기다렸던 게임인데, 작년에 나와서 아쉬웠던 게임 ㅠㅠ
마을 회관 미는 것, 밭의 비옥도에 따라 농작물 수확 양 달라지는 것, 카드를 아무때나 내려놓을 수 있는 것 등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었네요~
[아크노바]
첨 했을 때는 정말 벽겜 느낌이었네요
물론, 지금도 벽겜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때 보단 더 재밌는 거 같아요.
그런데, 이 게임 잘 하기는 힘들더군요 ㅠㅠ
초반에 카드가 잘 들어오고, 맵도 좋은 걸 뽑아야 쉽게 이길 듯요 ㅎㅎㅎ
올해 확장이 나온다는데 기대되네요~ -
캐스캐디아 재밌지요...
약간 제게 반쯤 멍하게플레이하는 힐링 게임 느낌입니다.
제가 룰설명 할때.... 상대가 잘못이야기해서..
"땅은 같은 종류 인접한 것 끼리만 연결 가능하다" 라고 그분이 에러플을 햇었는데..
그 분이 최종승리하시더군요?
괜히 머리 써봐야 '정석'은 못이기는 것인가... 미련이 남는 게임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게임은 신혼여행 가서 제가 영국 갔을때. 보드게임방 가서 했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ㅋㅋ
게임에는 영어가 필요없죠. ㅋㅋㅋ)
아크노바는 참.. 말해 무엇해... 라는 띵작....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벽겜이 될 수도 있는데. 몇몇 키 카드를 상대가 못가져가게 스틸하거나 하는
태클 플레이가 잼나기도 합니다.
참고로 동물을 사랑하는 매니아라.... 사랑하는게임이지요. ㅎㅎ -
22년 게임 중 베스트는 언던티드 시리즈입니다.
간단하면서도 전략적인 게임성, 그리고 실제 고지전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전투.
무엇보다도 와이프와 2인 게임을 주로 즐기는데, 세팅부터 플레이까지 어렵지 않아 즐기기 편한 게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최애 게임이라고 하기엔 고민되지만… 작년에 가장 많이 한 게임은 벚꽃 결투였습니다ㅋㅋㅋ 너무 재밌게 했고 앞으로도 재밌게 즐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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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재미있게 한건 재작년에 이어 듄 임페리움이지만
작년에 구매한것중엔 카페 엑스프레소 입니다.
아무래도 호로록 돌리는대 부담이 없다보니... -
애정어린 게임은 여명의 제국이요!! 컴포랑 오거나이저 출력하려고 3D프린터로 사고 소설도 사서 읽고 굉장히 재밌게 즐겼어요 ㅋㅋ
그다음엔 글룸헤이븐. 꾸준히 모여서 돌리고 있는데 항상 재밌어요 히히 모두 과몰입팟이라서 더 테마성이 살아나는 느낌.
그와 별개로 자주 돌린 게임은 보난자! 만만할 땐 보난자 초심자에게 설명하기도 좋고 재밌어요 -
아크노바
게임성은 말한것도 없고 재미충만, 리플레이성 충만!
액션선택하는 매커니즘도 아주 훌륭합니다 -
아지트 모임에선 단연 아크 노바
개인적으론 글룸헤이븐 시리즈요. 확장이 나오는 바람에 22년 초반 집에서 신나게 돌렸죠.
두 게임에 아쉽게 밀린 임페리얼 스팀이 있고요. -
작년 22년도까지는 볼륨이 큰 게임을 돌릴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올해부턴 큰 아이들도 하나씩 열어보려고 합니다.
22년도에 가장 많이 돌아갔다고 말할 수 있는 게임은 라스베가스와 나나 려나요?
올해에는 기필코.. 묵직묵직한 애들도 돌릴 수 있게 되기에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룰 언제 다 공부하지 ㅋㅋㅋ -
마블 챔피언스요. 하지만 저는 짝꿍이 같이 안해줘서 아직 라이노 밖에 못 잡아 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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