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 더 스파이어 콜렉터스 에디션 개봉기입니다.

원작 디지털 게임도 너무 재밋게해서 기대가 많았는데, 보드게임도 잘 나온거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니오우의 올인 에디션에 포함된 테이블 매트가 너무 갖고 싶었는데 펀딩이 실패해서 너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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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벼파기 덱, 상점 매트, 포일 카드 등이 들어있는 한정 구성물 상자와 추가 카드 슬리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색감이 매우 좋네요.

 

박스를 열면 규칙서, 강화 카드 및 물품 참조 책자와 보관 안내서가 있습니다.

캐릭터 카드의 강화를 앞뒷면을 돌려가면서 사용하도록 구현되어 있다보니,

아트 슬리브에 카드를 넣으면 매번 뒷면을 확인하기가 어려워서 따로 책자를 만든 것 같네요.
 

펀칭타일은 한장만 있습니다. 토큰양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네요.
 

윗층 레이어에는 토큰 트레이, 상인/참조판, 게임판, 캐릭터판이 들어있습니다.
 

상인/참조판은 참조판으로 사용하다 상인칸에 진입한 경우 상인판으로 돌려서 사용하라고 되어있는데요,

공간의 여유가 된다면 그냥 참조판으로만 사용하고 상인판은 한정 구성물에 포함된 매트를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캐릭터판은 듀얼레이어로 되어있고, 디펙터와 왓쳐같은 경우 기믹에 해당하는 칸도 나눠져있습니다.

 

1막은 양면으로 되어있어 무작위로 사용하면되고, 2막 뒤에 3막이 있습니다.

중간중간 비어있는 부분을 토큰으로 무작위로 채워서 사용하면됩니다.

 

아래에는 캐릭터별 매트와 카드덱 매트가 있습니다.

 

캐릭터판과 캐릭터 카드, 유물카드, 포션카드 등을 올려 사용할 수 있도록 구분되어있습니다.

카드덱 매트는 진행하는 챕터별 카드(조우/소환물/엘리트/이벤트)들을 구분해서 올려두고,

전투에 필요한 상태이상 카드들을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분되어있습니다.

 

아래층 레이어입니다. 카드들을 종류별로 나눠둘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네요.
 

 

카드양은 확실히 많습니다. 디바이더도 종류별로 잘 나눠져있어 만족스럽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개봉하는 승천/잠금해제 카드들도 있습니다.

 

막 사이에 게임을 그만하려면 현재 상황을 저장할 수 있도록 지퍼백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소형 카드들도 따로 분류할 수 있도록 작은 캐릭터 디바이더들도 있는데, 실제 사용성은 모르겠지만 나름 센스가 느껴집니다.

 

콜렉터스 에디션에 포함된 주머니와 메탈코인입니다. 주머니에 상인 마크가 자수되어있습니다.

적당한 무게감이 매우 만족스럽네요.

 

한정 구성물에 포함된 상인 매트, 포일 카드덱, 후벼파기 덱과 주사위, 아크릴 심장 열쇠 토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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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슬레이 더 스파이어 보드게임] 개봉기였습니다.

보드게임 선택에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